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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노이벤트)은둔마왕과 검의 공주 리뷰 강명운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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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짜 잘쓴 라이트노벨을 읽었습니다.


정통파 중에서도 정통파 스토리입니다.



극단적으로 평면적인 캐릭터를 가진 평면적인 모에소설이 아니라



초창기 한국에 라이트노벨이 들어오기전 양판소 안에서 라이트노벨을 쓴 강명운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사면서부터 강명운의 작품 이몸을 쓰러트릴 용사 구함이 생각났습니다.



주인공인 마왕 정신이 딱 15살 어린애라는걸 제외하면 진짜 재밌더라고요.



요즘 라이트노벨이 음식으로 치면 핫도그같아졌는데



이 작품은 오므라이스같은 깔끔함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라이트노벨로써 가져야할건 다가지는 정통파 소설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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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달리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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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400살 넘도록 뭐했나 싶을정도로 성격이나 멘탈이나 너무 구려서 짜증났던 작품으로 기억나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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