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누설/세인트☆영맨] 붓다와 예수의 하계 휴가 이야기
2008.12.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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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인트☆영맨은 옆에 써놓은 내용 그대로, 부처님과 예수님의 하계 휴가 이야기입니다.
평생동안 고행과 포교에만 힘쓰고 남을 위해서만 살던 두 분이 오랜만에 장기 휴가로 하계에 내려와서 생활하는 이야기인데, 이거 상당히 웃기는군요.
심각한 시선으로 보면 신성모독이라고 할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고 드는 건 소위 말하는 XXX한 사람들 아니면 없을 테니까 아주 즐겁게 볼 수 있는 만화입니다.
나오는 에피소드들을 보자면 부처님이 낮잠 자려고 하니까 새들이 열반하는 줄 착각하고서 몰려들고, 예수님이 먹을 거 없다고 하니까 돌 2개랑 물 한 컵 갖다주고서 빵과 포도주로 만들어 먹으라고 하고, 고양이들이 몰려들어서 왜 이러나 했더니 빈 접시위에 올라타서는 성냥을 전해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저런 사정들 때문에 정식 출간이 어려우리라 생각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읽어들 보시길. 꽤나 배꼽잡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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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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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군님의 댓글
질풍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례님의 댓글의 댓글
▶극악연재◀님의 댓글
매일 같이 다음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네르님의 댓글
aaa님의 댓글
아름다운하늘님의 댓글
치루코님의 댓글
재밌어요
슬레이드(제습사양)님의 댓글
靑으로서怠慢님의 댓글
로얄나이츠메탈엑스님의 댓글
발매되면 바로 지르는데.
뒹굴뒹굴님의 댓글
루트님의 댓글
상처입은적색님의 댓글
그 어느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붓다의 미소'
수영장에서 샤워기를 받으며 무언가 또 다른 경지로 넘어갈뻔한 붓다라던가..
밖에 나가자마자 언제든지 몰려드는 새떼들 이라던가..
'붓다'는 실제 사이즈의 자기 피규어를 얻게되었다던가..
신이내린만두님의 댓글
그야말로 신이시군요 ;; 3줄을 3초안에 쓰실수 있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