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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네타 주의/은범전2] 전작과 분위기 차이가 심한 은범전 동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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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범전 제국편이 기회주의적에 가볍게 읽을수 있는 분위기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던 동맹편이지만..



초반엔 제국편과 마찬가지로 



원작 지식을 살린 기회주의적인 전개와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로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후반부 쿠데타로 인해 히로인 레이프&주인공 앞에서 자살로 



헤인은 폐인이 되버리고 제국편 사이드 몇편 나오더니 end가 뜨는군요..



동맹에겐 답이 없다는 것만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작처럼 가벼울줄 알았는데 우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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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백색의큐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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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식있으면 쿠데타 막을수 있잖(...)

초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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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신을 위해 외면하다 당한거라..

백색의큐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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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을 위해서라면 더막아야 하는것이 동맹 망크리로 만든 큰 원인중 하나인뎁쇼?

<div><br /></div>

<div>미래지식을 휘두르고 노는 내용으로썬 외면한다고 해도 주변인원들에게 대비책도 준비하지 않은건 범인 이하라고 봅니다.</div>

<div><br /></div>

<div>이건 걍 자업자득;;</div>

초폐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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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쿠데타가 벌어질 토양이라서 답이 없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군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은퇴 또는 사망하였으며 그 자리를 메운 이들은 욥 트류니히트의 딸랑이들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를 막으려면 세가지 사건 중 한가지로도 막아야 하는데...

<div><br /></div>

<div><b>1. 제국령 침공 작전을 취소하여 군부의 인적, 물적 자원의 낭비를 막는다.</b></div>

<div>거기 모니터 앞에 얼굴 구긴 당신. 너무 그러지마요. 애초에 저 사건으로 각종 자원과 민심까지 날려먹지 않았으면 쿠데타를 일으킬 만큼 몰리지도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사건은 자유행성동맹의 신체포기 각서쯤으로 생각됩니다.</div>

<div><br /></div>

<div><b>2. 아서 린치의 귀환을 막거나 활동을 못하도록 억류한다.</b></div>

<div>언제나 그렇지만 잘 짜인 작전과 적절한 인물들이 없다면 모든 종류의 계획은 시도조차 못하거나 실행하더라도 실패하는 법인데, 이 당시 계획은 다름아닌 아서 린치의 머리속에 각인된 라인하르트의 것이 있었죠. 저런 확실한 계획안이 없었다면 구국군사회의는 쿠데타처럼 과격한 수단보다는 조금 덜한 단체 항명 또는 태업을 했을겁니다.</div>

<div><br /></div>

<div><b>3. 앤드류 포크의 쿠브르슬리 암살 미수를 막는다.</b></div>

<div>도슨 같은 무능한 인간이 통합작전본부장 대리가 되지만 않았다면 최소한 저렇게 어처구니 없이 하이네센을 털리진 않았을겁니다. 조금 더나은 상황을 예상한다면, 도슨 같은 트류니히트 딸랑이들이 완전히 장악하지는 않으리라는 희망을 줬을겁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결론적으로 쿠데타가 벌어지기 직전이면 이미 늦은 겁니다.</div>

백색의큐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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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까 미래지식이 있다면서 대처가 하나도 안되어있다는 소린데 그러면 주인공이&nbsp;미래지식을 가질&nbsp;필요가 눈꼽만치라도 있나요?<br />다필요없이 쿠데타를 잠시 피하게 지인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 행동하나 못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p>

초폐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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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도 예지에 가깝게 라인하르트의 계획을 꿰뚫어 본 양웬리가 결과적으로는 역사의 패베자가 된 것과 그다지 다를 바가 없습니다.

<div><br /></div>

백색의큐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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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건 군을 운영하는거고 거기다가 양웬리는 라인하르트와 다르게 직급상 운영에 패널티를 받고 있었음;<br /><br />지인 한두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것조차 하지 못한다면 미래지식은 진짜 존재가치가 없는거죠;<br /><br />이건 쉴드칠거리가 안되요.<br />막말로 내가 과거로&nbsp;갔다고 치고&nbsp;6.25전쟁이 일어날걸 미리 알면 뭔수를 써서라도 지인과 안전한 곳으로 빠질겁니다.<br />그런 기초적인 것도 못한건데요 이건.</p>

초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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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라..



직접 막으려고하면 암살당할지 모르니



우술라에게 쿠데타 주의라라고 경고만 주고 끝냈으니까요. 덕분에 우술라 암살당하고요.



히로인은.. 주인공이 잊고있던거 같더군요.. 자업자득임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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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다고는 들었는데 히로인 레이프라고요.....? 그건 너무.....

백색의큐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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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 그냥 작품을 끝내고싶어서 한 급전개이야기라고 봅니다.

<div>반란이후로도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데 거기서 제국쪽 시야로 이야기 약간 나오고 끝이라니?</div>

초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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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땐 자꾸 전작 엘리자베스 이야기 나오는거보니



기존 히로인 사망으로 페이크 히로임 처리하고



히로인 교체하려던거도 같더군요.

HMS아론다이트님의 댓글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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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작가가 그냥 던진거 같습니다.<br />사실 히로인이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 수 있는데도 그런 전개로 갔고<br />의미없이 포크가 쓸데없이 능력자가 되어서 능력있는 삽질을 하질 않나...<br />검술의 달인 포크는 도대체 뭐냐...<br />

행인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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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갑자기 무거워지면서 연재가 한도끝도없이 늦어지고.. 심경의 변화때문에 내던졌다고밖에는 못하겠더라고요..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1.gif" />

크레리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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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국편보고 동맹편 봤었는데 멘탈이 제대로 나갔었죠... 레이프+자살이라니...NTR 진짜 제대로다...<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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