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건어물여동생 우마루쨩]다시 읽다보니
2016.02.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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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마루는 귀엽네요.
아 이게 아니라
우마루가 무슨 물건을 사거나 계획을 짜거나 잘못하거나 하는 모든 부분에서
우마루는 타이헤이랑 함께해서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네요.
쵸파모자를 살 때는 이걸 꼈을 때 타이헤이가 자기를 귀여워하는 모습이라던가
가방을 살 때는 그 모습으로 타이헤이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고
크리스마스에는 평소처럼 혼자 즐길 것도 많을텐데 타이헤이만 줄곧 기다리고
게임을 살 때는 타이헤이랑 같이 즐겁게 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뭔가 잘못했을 때는 타이헤이를 화내게 만드는 게 아닐까 걱정해서 어쩔 줄 모르고
정작 타이헤이가 아프면 어떻게 할 줄을 모를 정도로 당황하고
타이헤이의 기획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 사 둔 과자를 타이헤이가 기뻐하며 받아들자 기뻐서 어쩔 줄 모르고(통과되었지만요.)
뭔가 우마루의 가치관 자체가 타이헤이에 의존한다는 느낌이네요.
역시 이 만화는 이상적인 모녀의 모습을 그린 명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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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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