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땅끝의 팔라딘]다음장이 시작되기 전의 쉬어가는 이야기
2016.02.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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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장이 끝나고 예고한 대로 2월중순에 최신화가 갱신된 땅끝의 팔라딘 입니다.
해팬게에서 보시던분들은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서적화가 되기에 번역글로 보는건 무리겠지만
직접 보는거라면 아무 문제가 없지요.
일단 최신화의 제목이 <달의 여로>인것처럼 주인공의 주 무기였던 페일문(으스름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으스름달이 3장 최종보스인 사룡과의 사투에서 아주 박★살 이 나게 되는데
싸움이 끝난 뒤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을 최고의 대장장이 드워프에게 가져가지만 복구불능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러자 주인공이 너무나도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나마 멀쩡한 창 끝부근과 빛의 단어가 남아있는 부위를 합쳐서 단검 하나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현재 주인공에게 있어서 그건 이미 쓸수있는 무기가 아니였고,
그저 장식으로 가지고 다니는것도 뭔가 아니라고 고민하고 있을때 두명의 신참 모험가와 만나게 되고,
그들이 무모한 행동을 하려는것을 막아주고 조언을 해주면서 으스름달(단검ver)을 건네줍니다.
그리고 그 무기의 내력을 이야기 해주면서 끝납니다.
[땅끝의 팔라딘이 그 무엇보다 믿고있던 창.
암운이 하늘을 뒤덮은 밤과 같은 세상을 비춰준, <으스름달>의 여행길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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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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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이라고 하는게 무조건 잘못된 선택이다 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 희생의 대상이 본인이 되면 그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게 일반적이지요. 아무리 그 희생이 없으면 더욱 큰 희생이 필요해진다고 해도 얌전히 받아들이는게 이상한겁니다.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상을 긍정하는건 본인과 전혀 상관없는곳을 숫자로만 계산하거나 희생 대상이 아닌측이라는 확신이 있을때나 가능한거죠.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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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그야 본인이랑 전혀 상관없는 세계의 이야기니까 그렇게 느끼기 쉬운거겠죠.결과적으로 나아지지 않는다 (시리즈가 이어지기 위해서 전체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안됨) 극단적이지만 일단 뭔가 가능성이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앞의 결과론적으로 보면 뭐든 해보는게 좋아보인다) 그러므로 주인공들보다 악역이 뭔가 더 긍정적으로 보인다 (그 행동의 결과 죽거나 다치는게 본인과 주변인물이라고 생각을 안하니까)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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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사생활이 완벽하지 못함으로 비판하는걸 정당화 한다면 그 비판을 하는 당사자들의 사생활이 얼마나 완벽한지 공개를 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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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지속적인 관리가 없는곳이 망하는거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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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그걸 믿어요? 애초에 그런 오해(쑻)를 받았다면 그 본인이 먼저 댓글로 한마디라도 언급했을 부분을 이미 영구강등 받은 계정을 가진 누군가가 하루만에 그 상황을 인지하고 개별적으로 쪽지를 보내서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그 런 우 연 이 있 다 면 참 대 단 한 우 연 이 군 요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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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이 글만 보고서 뭔가 느낌이 좀 그렇지만 한발 빼고 지켜보려고 했지만 바로 다음글에 정체를 드러내 버리죠?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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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그야 초반이 좋지 않은건 애초에 기억조차 남지 않고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방식은 모든사람을 만족하는건 불가능하니 결국 오래될수록 그들만의 리그가 되거나 아니면 무리수 두다가 기존 팬들도 손절하게 되는 결과가 남는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반대로 기존 흐름과 별개의 방식으로 전환해서 성공하는 캐이스가 없는것도 아니다보니 결국 문제다 아니다 라는건 각자 개인의 주관적 관점일수밖에 없는거기도 합니다.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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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이렇게 까지 본인 정체를 드러내고 싶어서 안달난 부계정은... 익숙한 맛이군요2024-11-10
댓글목록 8
루덴스님의 댓글
쥬나님의 댓글
질풍록님의 댓글
복돌이박멸님의 댓글
<div>정의감과 신념이 넘치는 정통파 성장형 주인공이란 점에서 대단하죠.</div>
<div>물론 무력은 1장 종료시점에서 완성형입니다만...</div>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수영영님의 댓글
노즈님의 댓글
하얀백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