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_영화] 벼랑 위의 포뇨. (까발림 없음)
2008.12.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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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에 이어 오늘은 자막판을 보고 왔습니다.
까발림 없이 간단한 감상을 적자면,
더빙판을 볼 때는 "미야자키 하야오옹이 생각하기를 그만 둔긴가?!"
라고 생각들 정도로 내용이 밋밋 했는데, 두번 보니 어정쩡하게 표현 하느니
차라리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짓은 것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이 엄청나게 좋아서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그건 그렇고 자막을 보는데, 수많은 오역이 눈에 띄이더군요.
분명 우리나라의 정서상 뜻과 다르게 혹은 비슷하게 번역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같이 일본어를 공부를 하면서 문화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 나라에 맞게 번역을 해줘야 일반인들도 잘 알아 듣고 감상을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벼랑 위의 포뇨의 자막 중 꽤나 많은 부분들이 오역이었고,
대부분의 오역이 완전 소설을 쓰는 식의 성의 없는 번역이더군요.
번역가, 생각하기를 그만 둔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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