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마법선생 파 184교시까지
2007.08.1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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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냐출현 시점 즈음 해서 세기말구세주의 권이 출현하는 바람에 넷에 번역본 올라오던게 대폭 줄었었지요.
시일지나고 속빈 강정이었다는게 드러난 지금 다시 어느정도 올라옵니다.
아냐가 네기파티의 먼치킨스러움에 놀란다던가, 불사의 마법사 에반젤린이 스승이라는데 놀란다던가, 장난기 발동한 에반젤린이 흑화 성인버전으로 아냐를 놀린다던가..
하지만 가장 임팩트 있었던건 역시
네기와 찰세츠나의 공중전.
아버지에게 한소리 들었다고 그새 허공순동을 익혀 공중에서 순동을 쓰는 네기였지만 이젠 대놓고 날개꺼내서 날아다니는 세츠나에겐 아직 안되는지 간발의 차이로 패배한듯.
슬슬 인간의 탈을 벗고 지팡이도 던져버리고 무공술부유술로 날아다닐때가 점점 다가오는것 같아서 섬찟.
그외에, 겉늙은 외모덕에 성인표로 극장을 들어가야했던 수모를 겪은 마나가 어려지는 약으로 어려져서 극장을 들어가곤 좋아하지만 그 약 한알이 2000엔(...) 오히려 적자라는걸 깨닫고 쇼크를 먹다가 인술로 어려져서 들어온 카에데의 염장에 어린이 모드로 다시 재결전에 들어가려던 해프닝이 볼만했었습니다.
결국 여차저차해서 영국으로 출국한 네기일행. 런던에서 뭔가 에피소드가 있지않을까 했는데(마도 런던이니~ㅅ~) 바로 네기가 자란 마을로 고고싱.
.....마을의 초원에서 네카네누나가 반갑게 달려오는데..
놀랍게도
네카네양 회춘하다
원래 1권에서만 해도 꽤나 어른스러운 분위기에 아스나가 닮았다곤 해도 말뿐이었는데
어느새 네카네양 더욱 젊어진데다 얼굴이 아스나와 같은 틀로 찍어낸거마냥 똑같..
순간 아스나가 네카네옷입고 나온줄 알았습니다;;;
네카네와 직계가 아닌 친척이라는 말이 거의 정설인것 같던데
기왕 이리된거 네기x네카네x아스나의 니세 쌍둥이 자매덮밥 플레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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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saisaisaisai님의 댓글
슬슬 밀어두었던 번역본 보러 가야겠습니다.
자매덮밥 한방에 전 영혼을 팔 각오가 (...)
최군님의 댓글
인비지블님의 댓글
자기보다 더 재능있는 녀석에게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며 미친듯이 강해져서 이겨버리는 주인공이 좋은데 말입니다.
천미르님의 댓글
루희님의 댓글
히무라님의 댓글
La Noir님의 댓글
환상진혼님의 댓글
사촌인지 그 이상인지는 모르지만 네카네는 친형제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부모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네기가 아저씨라고 부르던 사람의 집에서 원래 살았던걸 생각하면(네기가 마을에 오기 전) 석화된 아저씨라는 사람 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ntyun님의 댓글
예전에 적었던 글입니다.
확실히 네카네와 네기는 친남매는 아니죠.
친척인지 여부는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카마츠씨 인터뷰인가에서 나왔다고 하던데, 직접 본적이 없어서 확실히는 말 못하겠네요.
인동알퀘님의 댓글
아서님의 댓글
斗星 해등님의 댓글
유키님의 댓글
pkcow님의 댓글
더불어서 영국편에서는 에바가 안나올태니 조금 암울...
아오코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