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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조금 뒷북이긴 하지만 근래 유행하는 더치 커피류 시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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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시험 시간이기 때문에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종류를 찾는 분들이 꽤나 있을 것입니다. 


전, 고모가 커피 덕후이셔서 (원두 로스팅 기계까지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커피 덕후 기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에너지 드링크제 보다 커피 쪽을 많이 찾는 편이라 오늘은 그것을 먹고 난 후기를 여기에 적어봅니다.



먼저 더치 커피의 유행의 시작을 알린 '콜드 브루'는 앰플, 아메리카노형, 라떼형이 있습니다.



'콜드 브루'의 앰플을 먼저 접하게 되어 다른 물건도 상당히 기대했지만 

앰플을 제외한 아메리카노형, 라떼형은 시중 파는 다른 종류의 커피와 크게 다른게 없어요.

인터넷 상의 큰 열풍과 다르게 큰 기대를 하고 먹으면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뭐 그래도 라떼형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색다른 향이 있어 시중에 파는 커피 중에서는 거의 최상위의 맛과 향을 보여주신다고 보면 됩니다. 솔직히 모 카페x네보다 맛있어요,,



그리고 cu의 pt 상품인 '더치 커피 워터'...



제가 이 글을 쓰게된 원인입니다...



요즘 pt상품의 질이 올랐다라고 했지만 이걸 먹어보고는 그 생각이 바뀌었을 정도로,,

일단 주관적이겠지만 제 후기는.. 맛없고 향도 거의 없는 말 그대로 물 탄 커피!!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이름 하나는 정말 잘 지었네요.

<더치 커피 워터>



시중에 파는 다른 제품들도 커피에 물이 조금 많이 섞였다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이건 물에 커피향과 색소를 탄 맛...



뒷면에 적힌 원재료명에 왜 합성착향료가 없는지 고민할 정도로 인공적인 커피향이 심각합니다.



갠적으로 이걸 먹을 봐에는 드립 커피하고 남은 찌꺼기에 냉침해 먹는게 훨씬 맛이 있습니다.



차라리 콜드브루처럼 원액을 따로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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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시지푸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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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상품명이군요.<br />

ak4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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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더치 커피]가 아니라 [더치 커피 '워터']...</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