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가 걱정스러웠던 건 마이너한 인기로 조기 완결이었는데, 



<div><br /></div>

<div>이번 흥행으로 엔딩까지 느긋하게 볼 수 있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div>

250만부까지 팔았다니 소설이야 걱정안하는데 애니 2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img border="0" alt=""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cheditor5/icons/em/em11.gif" /> 보고싶어요!! <br /><br />라퀴스의 목소리를 듣고싶습니다!<br />

암흑의 정신에서 태어난~ 어둠의 라퀴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진짜 왕국쪽에서 제일 보고 싶은 게 라퀴스양입니다. 일러도 보니까 라나보다 얘가 더 이쁘던데...<br />

전성기엔 아인즈님도 한 중2력 하셨으니 <strike>판도라즈액터</strike>

<div>훈훈한 대화를~<img src="/cheditor5/icons/em/em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닌게 아쉬웠지만요 주인공진영이 한녀석빼고는 악성향이거나 인간혐오쪽이니..

수호자급 중에서는 명백하게 선 성향인 세바스를 제외하고라도 코퀴토스나 판도라즈 액터처럼 중립 성향인 애들도 있고, 그 밑의 수하들도 유리나 페스토냐 같은 선 성향, 엔토마나 시즈 같은 중립 성향 등 꽤 다양한 편입니다.

<p>저도 이 소설을 읽어보고 소재만 보면 흔하디 흔한 양판소 설정이지만 그 안에 말하고자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질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br /><br />그렇기에 오히려 너무 선하기보다는 거기에 극명되는 "그냥 하다보니까 어찌저찌 마왕?"이 되어버리는 전개가 상당히 마음에 들고 그런 주인공과 나자릭에 대해서 찬양하는 것은 오직 자신들뿐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세계 주민들이 무조건 주인공을 찬양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생각을 할 줄알고 발버둥치려고한다는 점에서 더 점수를 높게 주고 싶구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