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메멘토모리를 작살낸 톨레미는 이노베이터의 공격을 받아 지상으로 추락.

더블오와 헤어집니다.

별다른 이야기는 없고 전투씬이 대부분.

그와중에 곰대령에게 연방내 쿠데타파가 접촉해 옵니다.

전투의 대결구도는.

세라비 VS 가랏조

아리오스 VS 가뎃사

더블오 VS 아르케건담.

일단 아리오스 VS 가뎃사는 좀 평범.

가뎃사가 좀 밀리는군요. 아리오스의 MA형태는 대기권내에서 기동성이 증가한다는 설정인듯.

다음은 세라비 VS 가랏조.

브링은 티에리아에게 이노베이터면 자신들 편을 들라고 하지만 티에리아는 닥치삼 모드.

그리고 나오는.....

그랑죠(세라핌) 건담!!!

등짝의 얼굴은 얼굴이 아니라 세라핌 건담의 몸통...

즉 세라비 건담은 등짝에 세라핌 건담을 얹고 다니는 두 대가 하나로 합한 건담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가랏조를 박살내는 세라핌 건담.

이녀석 아무래도 필드 관통효과가 있는듯 제로거리 빔포로 가랏조를 박살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티에리아의 "나는 인간이다!!"

정말 많이 변했어... 이 녀석....

그리고 더블오 VS 아르케

기껏 리본즈와의 대화도중 세츠나에게 총상을 입힌 서셰스였지만 점점 밀리고.

거기에 다시 카탈론의 수송기를 인질로 삼지만.....

아무래도 이 아저씨는 트란잠에 개털리는 운명인가봅니다..

더블오의 개사기 트란잠에 또 박살.

세츠나가 끝장을 내려는 순간. 마리나와 아이들의 노래가 들려옵니다.

그걸 듣는 세츠나가 멍해 있는사이 튀는 서셰스.. 아르케 건담은 박살.

그리고 마리나의 노래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들린듯.

저번에는 입자화 되어있는 구간에만 들리는것 같더니. 카탈론 기지라던가, 수송기 내부라던가 범위가 엄청 넓어졌네요.

그나저나 공기루야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세라핌건담이랑 더블오, 마리나한테 완전히 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