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마크로스 델타 13화] 신통합군의 빅 픽처?
2016.06.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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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화에서 마크로스 엘리시온은 먼저 윈더미아 함대를 기습하기로 하나, 작전을 읽혀버려 이민선단의 중추 아일랜드 1이 있는 라그나에 윈더미아 함대가 역습, 침공에 성공...
노래를 부르지 않아도 라그나 신통합군의 화력으로는 프로토 컬쳐 함선의 배리어를 뚫을 수가 없는지라 그대로 유적까지 통과시켜버리고 맙니다.
여기서 신통합군이 엄청난 병크를 터트립니다. 아직 라그나 사람들이 다 대피하지도 못했는데 윈더미아 함대가 근접한 순간 프로토컬쳐 유적에서 지향성 핵반응탄을 쾅!..
당연히 피난민은 물론이고 근처에서 전투중이던 발키리들은 신통합군 윈더미아 가릴 것 없이 우수수 증발... 하야테의 기체도 휩쓸려서 대파당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프로토컬쳐 유적지가 있던 곳에서 아공간에서 폴드한 거대 유적이 출현.
윈더미아 기함과 반응합니다.
여기서 반응탄의 기폭 지시를 내린 신통합군 관계자가 갑자기 출현한 거대 유적을 보며 '역시 연구대로다' 라며 떡밥을 뿌립니다. 그리고 그대로 철수.
그리고 윈더미아 기함은 유적과 동조하면서 프로토컬쳐의 무기 중에서도 손꼽을만큼 강력한 '새인간' 과 흡사한 모습으로 변형합니다.
결국 라그나는 포기.
하야테는 잃어버린 기체 대신 죽은 멧서의 사신 마킹이 된 기체를 타고 백기사와 싸우러 나가고, 위험한 순간 프레이아의 노래와 공명(백허그...)해서 결국에 백기사 키스의 발키리를 중파시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마크로스 엘리시온은 적 기함의 포격을 핀포인트 배리어로 막아낸 후 발퀴레의 노래로 배리어가 약해진 틈을 노려 마크로스 캐논을 뙇! 함교에 직격시킵니다.
하지만 약간의 승리로 전황을 바꿀 수는 없어서 아일랜드 1과 마크로스 엘리시온, 소수의 함대는 구상성단을 완전히 뺏겨 후퇴합니다.
윈더미아 측도 피해가 없는건 아닌지라 엘리시온의 마크로스 캐논이 함교에 맞았을 때 파편에 의해 그라미아 왕이 사망. 로이드가 모든 지휘권을 가져가고 '완전 제풍권 확립' 을 선언합니다.
이번화 포인트
1. 짙어지는 삼각관계
과연 마크로스 필수요소답게 누가 이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미라쥬와 프레이아 둘 다 상당한 포인트를 땄지만 아직 승부는 겨우 중반이죠.
하야테는.... 둔감남 확정.
2. 신통합군의 빅 픽처?
이번에 떡밥이 좀 뿌려졌습니다.
신통합군 관계자가 민간인과 아군 오폭의 위험이 100%인데도 불구하고 반응탄을 유적지에서 터트리는데... 유적이 반응탄의 에너지를 흡수한 다음 소멸. 그리고 아공간에서 더 거대한 유적이 나타납니다.
신통합군 관계자는 별로 놀라지도 않고 '예상 안의 일' 이라는 식으로 보면서 데이터를 얻은 후 미련없이 도주.
신통합군 최상층이 프로토 컬쳐의 힘을 사용해서 뭔가를 할 것이다~ 라는 냄새가 솔솔 나더군요. 윈더미아의 역할은, 아마도 유적의 기동에 필요한 열쇠?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프로토컬쳐의 고대 병기를 끌고 나와서 '라그나로 오게 만드는' 열쇠요.
그렇다는건 역시 윈더미아에 차원병기로 폭격한 장본인은 신통합군일 가능성이..?
3. 노래
노래가 매우 좋네요.
쉐릴, 란카를 넘어설만한 가희가 나올 수 있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쉐릴은 두고보서라도 란카와는 확실히 견줄 수 있는, 넘어설 가능성이 있는 가희가 나온 것 같습니다. 프레이아 짱짱걸.
전투씬도 스토리도 노래도 여러가지로 볼만한게 많은 한 화였습니다.
노래를 부르지 않아도 라그나 신통합군의 화력으로는 프로토 컬쳐 함선의 배리어를 뚫을 수가 없는지라 그대로 유적까지 통과시켜버리고 맙니다.
여기서 신통합군이 엄청난 병크를 터트립니다. 아직 라그나 사람들이 다 대피하지도 못했는데 윈더미아 함대가 근접한 순간 프로토컬쳐 유적에서 지향성 핵반응탄을 쾅!..
당연히 피난민은 물론이고 근처에서 전투중이던 발키리들은 신통합군 윈더미아 가릴 것 없이 우수수 증발... 하야테의 기체도 휩쓸려서 대파당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프로토컬쳐 유적지가 있던 곳에서 아공간에서 폴드한 거대 유적이 출현.
윈더미아 기함과 반응합니다.
여기서 반응탄의 기폭 지시를 내린 신통합군 관계자가 갑자기 출현한 거대 유적을 보며 '역시 연구대로다' 라며 떡밥을 뿌립니다. 그리고 그대로 철수.
그리고 윈더미아 기함은 유적과 동조하면서 프로토컬쳐의 무기 중에서도 손꼽을만큼 강력한 '새인간' 과 흡사한 모습으로 변형합니다.
결국 라그나는 포기.
하야테는 잃어버린 기체 대신 죽은 멧서의 사신 마킹이 된 기체를 타고 백기사와 싸우러 나가고, 위험한 순간 프레이아의 노래와 공명(백허그...)해서 결국에 백기사 키스의 발키리를 중파시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마크로스 엘리시온은 적 기함의 포격을 핀포인트 배리어로 막아낸 후 발퀴레의 노래로 배리어가 약해진 틈을 노려 마크로스 캐논을 뙇! 함교에 직격시킵니다.
하지만 약간의 승리로 전황을 바꿀 수는 없어서 아일랜드 1과 마크로스 엘리시온, 소수의 함대는 구상성단을 완전히 뺏겨 후퇴합니다.
윈더미아 측도 피해가 없는건 아닌지라 엘리시온의 마크로스 캐논이 함교에 맞았을 때 파편에 의해 그라미아 왕이 사망. 로이드가 모든 지휘권을 가져가고 '완전 제풍권 확립' 을 선언합니다.
이번화 포인트
1. 짙어지는 삼각관계
과연 마크로스 필수요소답게 누가 이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미라쥬와 프레이아 둘 다 상당한 포인트를 땄지만 아직 승부는 겨우 중반이죠.
하야테는.... 둔감남 확정.
2. 신통합군의 빅 픽처?
이번에 떡밥이 좀 뿌려졌습니다.
신통합군 관계자가 민간인과 아군 오폭의 위험이 100%인데도 불구하고 반응탄을 유적지에서 터트리는데... 유적이 반응탄의 에너지를 흡수한 다음 소멸. 그리고 아공간에서 더 거대한 유적이 나타납니다.
신통합군 관계자는 별로 놀라지도 않고 '예상 안의 일' 이라는 식으로 보면서 데이터를 얻은 후 미련없이 도주.
신통합군 최상층이 프로토 컬쳐의 힘을 사용해서 뭔가를 할 것이다~ 라는 냄새가 솔솔 나더군요. 윈더미아의 역할은, 아마도 유적의 기동에 필요한 열쇠?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프로토컬쳐의 고대 병기를 끌고 나와서 '라그나로 오게 만드는' 열쇠요.
그렇다는건 역시 윈더미아에 차원병기로 폭격한 장본인은 신통합군일 가능성이..?
3. 노래
노래가 매우 좋네요.
쉐릴, 란카를 넘어설만한 가희가 나올 수 있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쉐릴은 두고보서라도 란카와는 확실히 견줄 수 있는, 넘어설 가능성이 있는 가희가 나온 것 같습니다. 프레이아 짱짱걸.
전투씬도 스토리도 노래도 여러가지로 볼만한게 많은 한 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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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Volvole님의 댓글
Meka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리고 마크로스 엘리시온의 배리어는 도데체 뭐길래 프로토컬쳐 함의 함포 직격을 막아내는가....</div>
<div><br /></div>
<div>하야테는 너무 작위적으로 두 사람 다에게 왓다리갓다리 하면서 애정표현? 비스무리한거 하더군요. 아니 아무리 전우에 목숨의 은인이라고 해도 거기서 끌어안아버린다던가... 그 바로 이후에 프레이아 한테 달려가버린다던가... </div>
아스칼론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blaky님의 댓글
노히트런님의 댓글
히무라님의 댓글
후로훈타님의 댓글
아스칼론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
<div>그보다 건담의 연방군도 아니고 마크로스의 신통합군이 트롤링은 했어도 이렇게 대놓고 흑막으로 나온적이 있었나...?</div>
프레이즈님의 댓글
<div><div>로이드가 왕 사살한건 거의 100퍼센트같고 하야테는 조금씩 에이스파일럿의 길을 걷는군요 </div></div>
아스칼론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