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을 3줄 요약하자면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역시 샤프트

키스숏 모에에에에

하네카와 여신님!!!

정도랄까요.

원작에서도 언급될 정도의 거대욕실을 만든 샤프트 답게 배경들이 쓸대없이 고퀄리티 였습니다.

초반에 아라라기가 불타오르는 장면에서 폐학원에 있어야 할 애가 왜 저런데 있지...? 라고 생각했읬는데 거기가 폐학원이라니...대체 애니에서는 키즈모노랑 네코모노 흑 사이에 저 폐학원에 뭔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외에는 역시 극장판다운 작화가 좋았습니다.

하네카와는 여신이고 키스숏은 대천사더군요.

츠키히와의 만담이 짤려서 극장판 작화의 츠키히를 보지 못한건 아쉽지만 돈 값은 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받은 특전은 키스숏 어른버전. 오시노가 떳길래 친구랑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