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이벤트/나는 린 2권] 가야사카 린 = 귀엽다
2016.07.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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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덥습니다. 무더위에 책 읽기도 지칠 지경. 그렇지만 린이 귀여우니 됐어!
받아든 책 속표지의 겉 윗부분이 무슨 이유에선지 찢겨 있어서 우울. 그렇지만 안에든 특전에 린 카드가 들어있어서 행복!
이번 2권은 나름 여고생 생활에 적응한 린의 일상과 더불어 가즈히로의 애틋한 과거, 그리고 린과 가즈히로의 야구에 대한 사랑을 명확히 자각한다는 에피소드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노래방에서 키타무라 아야 등장했을 때 누군가 했습니다. 그, 그게 1권 나온지도 좀 돼서 말이죠. 기억력의 한계랄까, 존재감이랄까... 미안하다, 키타무라. (숙연)
2권 전반의 핵심인물인 무라노 사야카. 처음부터 무언가 불안불안 한 것이, 거머리 같이 달라붙는달까... 백합? 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이건 그냥 스토커야! (공포)
남자 입장에서도 이런 관심은 좀...
그 사건의 해결과정에서 나타나는 오무라의 대응이랄까 반응이 참... 오무라! 심정은 이해하지만 안 돼! 그 미녀 고교생의 안쪽은 열혈 야구소년이라고! 오무라아아아아!!
절규하며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읽어내려갔지만, 냉정히 다시 생각해보면 드는 생각.
상대가 가야사카 린이라면 어쩔 수 없지. (잔당+정색)
아야와의 이야기는 분위기가 무르익을 수록 새콤달콤한 느낌이랄까.. (키마시?)
관람차의 마지막 장면에서부터 선물 주며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는 그야말로 청춘의 순애. (키마시타와~!)
서비스 에피소드에서 나온 아야가 새로 사귄 친구들한테 린에 관하여 과연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린처럼 참으로 궁금해 집니다.
노도카의 웨이트리스 차림(메이드복?)도 볼 수 있었지만, 작가 분께서 후기에 적은 대로 이번 권은 다양한(복장의) 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러스트 만세!
작가 분 왈,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표지. 하복 차림의 린은 소중하니까요.
뭘 좀 아시는 군요. (끄덕끄덕)
저는 건강미가 돋보임과 동시에 청초하면서도 허벅지가 눈부신 테니스복 차림이라든가, 거북해 하면서도 열심히 뒤쪽으로 착용하려고 하는 속ㅇ... 어흠어흠! 이 좋더군요. 크흠.
2권 마지막을 장식한, 앞으로의 전개에 새로운 열쇠가 될 고마츠바라 나츠미(보이시 초등학생 소녀!)와 린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3권 빨리 나와라, 야호!
마지막으로. 린은 귀엽구나! 린은 귀엽구나!! 린은 귀엽구나!!! (중요)
P.S
중간에 나오는 야구와 소프트볼의 차이를 중심으로 규칙을 알려주는 부분이 깨알같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템포가 끊기지 않으면서 가벼우면서도 주요한 부분을 짚어주는 작가 분의 센스가 참 좋습니다.
P.S 2
요즘은 TS 소설도 좋지만 이런 일상을 다루는 소설이 땡기더군요. (판타지 혹은 비일상계 소설이 범람한 영향인가?)
이런 멋진 소설을 출판해 준 V노블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나는 린'은 일본 출판->번역 한국 출판이 아닌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판된 책입니다.)
받아든 책 속표지의 겉 윗부분이 무슨 이유에선지 찢겨 있어서 우울. 그렇지만 안에든 특전에 린 카드가 들어있어서 행복!
이번 2권은 나름 여고생 생활에 적응한 린의 일상과 더불어 가즈히로의 애틋한 과거, 그리고 린과 가즈히로의 야구에 대한 사랑을 명확히 자각한다는 에피소드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노래방에서 키타무라 아야 등장했을 때 누군가 했습니다. 그, 그게 1권 나온지도 좀 돼서 말이죠. 기억력의 한계랄까, 존재감이랄까... 미안하다, 키타무라. (숙연)
2권 전반의 핵심인물인 무라노 사야카. 처음부터 무언가 불안불안 한 것이, 거머리 같이 달라붙는달까... 백합? 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이건 그냥 스토커야! (공포)
남자 입장에서도 이런 관심은 좀...
그 사건의 해결과정에서 나타나는 오무라의 대응이랄까 반응이 참... 오무라! 심정은 이해하지만 안 돼! 그 미녀 고교생의 안쪽은 열혈 야구소년이라고! 오무라아아아아!!
절규하며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읽어내려갔지만, 냉정히 다시 생각해보면 드는 생각.
상대가 가야사카 린이라면 어쩔 수 없지. (잔당+정색)
아야와의 이야기는 분위기가 무르익을 수록 새콤달콤한 느낌이랄까.. (키마시?)
관람차의 마지막 장면에서부터 선물 주며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는 그야말로 청춘의 순애. (키마시타와~!)
서비스 에피소드에서 나온 아야가 새로 사귄 친구들한테 린에 관하여 과연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린처럼 참으로 궁금해 집니다.
노도카의 웨이트리스 차림(메이드복?)도 볼 수 있었지만, 작가 분께서 후기에 적은 대로 이번 권은 다양한(복장의) 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러스트 만세!
작가 분 왈,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표지. 하복 차림의 린은 소중하니까요.
뭘 좀 아시는 군요. (끄덕끄덕)
저는 건강미가 돋보임과 동시에 청초하면서도 허벅지가 눈부신 테니스복 차림이라든가, 거북해 하면서도 열심히 뒤쪽으로 착용하려고 하는 속ㅇ... 어흠어흠! 이 좋더군요. 크흠.
2권 마지막을 장식한, 앞으로의 전개에 새로운 열쇠가 될 고마츠바라 나츠미(보이시 초등학생 소녀!)와 린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3권 빨리 나와라, 야호!
마지막으로. 린은 귀엽구나! 린은 귀엽구나!! 린은 귀엽구나!!! (중요)
P.S
중간에 나오는 야구와 소프트볼의 차이를 중심으로 규칙을 알려주는 부분이 깨알같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템포가 끊기지 않으면서 가벼우면서도 주요한 부분을 짚어주는 작가 분의 센스가 참 좋습니다.
P.S 2
요즘은 TS 소설도 좋지만 이런 일상을 다루는 소설이 땡기더군요. (판타지 혹은 비일상계 소설이 범람한 영향인가?)
이런 멋진 소설을 출판해 준 V노블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나는 린'은 일본 출판->번역 한국 출판이 아닌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판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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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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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5-12-30 18:22:30 (6930일째)
“거기 자네. 우리 같이 마작이나 한판 둘까?”
이 세상에 애니와 만화와 게임이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아가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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