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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고스트버스터즈(2016)/네타] 리뷰나 평론을 안 보고 가는 것이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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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 몇번 만 본 것이 다여서 기억이 안나는 고스트버스터즈(맨 인 블랙 1도 그 바퀴벌레 외계인하고 싸우는 장면만 봤었지...)
그래서 요번에 리부트를 한다고 해서 아무런 평도 안보고 보고 왔습니다.
보고 온 결과 아주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를 보고 왔네요.
스파이 영화의 여주인공도 재미있고...
고스트버스터즈의 인물들도 재미있었고...
열심히 구토하는 유령이나...
성스러운 싸대기를 날려대는 흑누님이라던가...
방사능 덩어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엔지니어씨라던가...
고스트버스터즈의 특징인 막판 거대 유령과 붙기라던가...
엄청 웃으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보고와서 과연 평이 어떤가를 보았는데...
뭐야 이거? 평이 안 좋더군요.
그 중 이유라고 나온 것들을 좀 봤는데...

고스트버스터즈의 무섭고 진지한 분위기가 안 산다고 하던가...(응? 고스트버스터즈가 진지? 개그 아니었어?)
남성팀들이 여자들로 교체를 해서 그렇다던가...(뭐여, 이거...)
최소한 과거 고스트 버스터즈 인물들한테 노하우를 전수 받고너 교체될만한 건덕지를 줘야하는 것 아니냐?(리부트 아닌가? 한국의 가문의 영광도 가문의 위기를 넘어갈때 그런 장면인 없었는데...?)

그리고 재일 어이가 없는 것은... 
영화 싫어하면 여성혐오자 vs 남성 혐오하는 꼴페미 영화

오! 제발! 이 2016년은 무슨 문제의 해인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런 걸로 싸우고 있었다고?!(이런 것으로 싸우지마! 세계평화라던가, 환경보호라던가, 독재 타도라던가, 학력위주 사회 철폐라던가 좋은 싸움꺼리 많잖아?!)(싸움 자체가 안 좋은 것인가...)(개그 욕심이 심했나...) 
특히나, 해외에서 영화는 뒷전이고 싸우기 바빠서 유명한 리뷰로 나온 것이 이거라더군요.

관객들은 전쟁 중이고 유령들은 구경하고

이 영화에 대한 아무런 지식을 없이 봐도 웃기면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영화에 나왔던 인물도 까메오나 흔적들이 있어서 과거 영화를 보신 분은 그것을 찾으면서 보는 것도 한 재미입니다.(애초에 리부트잖아. 이정도 있는 것만으로 좋지...)
개인적으로 흥행해서 다음 작품도 이어서 나왔으면 좋다고 생각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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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저지르기만 하는데... 완결은 언제내지?

댓글목록 15

기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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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꽤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전작이랑 비교하려고 해서 그렇지...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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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웃음보가 터졌었죠. 이번작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i양산형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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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른 헛소리들은 넘기더라도 뭔가 좋은개그 한번뒤로 바로 재미없는 개그가 이어저서 전 좀 별로였던....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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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래 개그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니...(그런데 양산형님이 말씀하신 다른 헛소리가 무엇인지?)<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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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어쩌구나 진지한같은 거 말입니다

<div><br /></div>

<div>솔직히 재미없는 억지 개그가 너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div>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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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번 가볼까요? 토르 배우도 나온다고 하니 궁금합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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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르를 접수원으로 써먹는 누님들의 패기</p>

골뱅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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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보고 왔습니다, 처음의 귀신집 장면은 개인적으로 진짜 무섭더군요.&nbsp;

<div>어쨌든 참 재미있게 보았고 웃기도 많이 웃었습니다. 다음 편이 꼭 나오기를 바라는 작품입니다.&nbsp;</div>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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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아 제발 나와라!!!!

Ten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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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의 무섭고 진지한 분위기<br /><br />...? 이전 고스트 버스터즈를 보긴 했었나?<br />저 평로은 누가 쓴거죠?<br />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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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평론가에게는 먹깨비나 머쉬멜로가 무서웠나 봅니다.

<div>생각해보면 2에서 머쉬멜로맨이 등장한 것도...음...</div>

노아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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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버스터 원작 1편은 호러도 껴 있었습니다. 분위기 꽤 잘 잡긴 했어요. 2016년 버전 기준으로 치면 초반부의 유령 여자 등장하는 방에서의 긴장감 생기는 분위기 연출이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잘 표현되서 개그랑 균형이 잘 맞긴 했어요. 2016년 버전이 호러 부분에서 초반부 빼고는 다소 밋밋했던 점이랑은 확실히 비교가 되긴 합니다.

Tenk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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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요소도 없잖아 있었고 개중에는 당시 상당히 소름 돋던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주인공들이 그걸 코믹하게 풀어나가니 호러와 개그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위의 평론으로 판단하면 그 평론가는 진지함만을 신경쓰는듯해 저렇게 말했습니다.<br />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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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애기 보면 여성들이 웃을만한 개그가 더 많다고 보이던데.....</p>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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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자들도 웃을만한 것이 많아요...(딱히 남녀 가릴만한 개그는 없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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