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바람과 별무리]암이 나았습니다.
본문
재가 현재 유료 결제로 몇 개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인 바람과 별무리에서
간만에 속이 뻥 뚫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정말 근 몇주 동안 피폐하고 힘들고 물 없이 고구마
수십 개 먹은 듯 한개 이번 화에서 속이 풀리네요
바람과 별무리의 힌콩 작가님은 좋은 글만큼 이나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캐릭터가 뚜렷하고
각자의 자기만의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반면 한계도 뚜렷하죠 주인공의 아군이라고 할 수
있는 이단 심판관, 영혼수탈자, 왕의 편두통이 라고 불리는 제독은 해군성을 혼자서
초토화 시키고 일등 전열함 함장들은 단체로 굴릴 수 있지만 그 지휘권이 뺏기면 단순한
무기력한 노인이 되고
허름한 바사를 몰다 이제는 한 가문의 주인이고 함대군 을 이끄는 주인공은 그 함대 안에서는
왕이나 다름없어도 함대를 벗어나면 지나가는 여자애 한명에 지나지 않아서 위험한 장면도
여러 번이었죠 그걸 이용해 위기를 이용한 장면도 많지만요 그만큼 작가분이 개성과 작가의
글 솜씨를 보여주는 화로 이번화가 최고네요
전쟁이 나서 여자의 몸으로 호위가 있어도 전쟁 한 복판을 가로 질러 여러 번의 위기와 고생을
주인공의 재치와 주위의 도움으로 벗어나 이재 희망이 보일만한 장면에서 하필이면 전쟁 상대
의 배 그것도 악연이 있는 군선이 피난민으로 빽빽해 어지간한 군함대도 피할 주인공의 함대
를 단 한척이 함대와 재산은 물론이고 제독조차 인질로서 적 배 로 잡혀가는 장면에서 적
함장 의 놀림 섞인 일분간의 연설 허락에 의해서 상대편이 점령한 배들은 고스란히 뺏고
오히려 그 점령군을 포로로 잡는 장면은 은하 영웅전설의 이제로른 요새 뺏는거 만큼의
재미를 간만에 보여주고 그동안 막힌 속이 뻥 뚫리게 하네요 정말 제독이라는 말 만큼 배를
이해하는건 물론이고 배의 구성원들이 원하는걸 여러차래 보여주긴 했지만 이번편 만큼 대단
한 장면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 해군들 이라는 게 강제로 끌려가고 범죄자에 빈곤하고 고통스러운 반쯤 노예 상
태인 이들한테 그동안의 죄를 무죄 처리 일 년간 봉급 선 조치로 적을 무력화 시키는 대 멋집니
다 양판소와 라노벨에서 왕이니 황제니 창조신이니 하면서 하는거는 품격이나 지적인 면에서
그걸 조금도 느낄수 없는대 그런 이들한테 일주일에 한번씩 반 복해서 읽히고 글을 쓰라는 말
이 하고 싶을 정도네요
흰콩님 매번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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