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그랑블루] 이 만화를 소개합니다!
2016.09.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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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명작 하나를 발견하여 추천하려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만화는 대학생이된 주인공 키타하라 이오리가 바다근처의 대학에 다니게 되면서
삼촌이 운영하고 있는 그랑블루라는 다이버 용품 및 가이드를 하는 가게에서 하숙하게 되어
10년 만에 마난 4촌의 미인 자매와의 생활과 새로운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학생활,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이지만
삼촌의 가게에 있던 선배에게 권유받아 가입하게된 다이빙 동아리에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바다의 매력에 빠져들게되어 다이빙에 즐거움에 눈을뜨는 일상,청춘,스포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주인공이 여동생에게 보내는 편지에 내용에 그대로 나와있죠, 본문의 편지를 인용하겠습니다.
'나는 지금 peek a boo라는 다이빙 서클에 들어가있어 이 서클 사람들은 굉장히 신사적이고
꾸밈없는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 대학 공부는 중학교나 고등학교와는 전혀 달라서 놀라고 있어
시험 내용은 어렵지만 누구나 노력을 쌓아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어 지금의 우리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힌 스페셜 리스트야
사생활에 대해선 쓸만한 말이 없을 정도야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비위생적인 인 옷같은 건 입지도 않고
가끔은 자극적인 매일을 보내고 있어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 아빠와 엄마에게도 잘 전해줘 -이오리가'
이처럼 청춘을 보내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만화입니다. 모두 이 만화에 매력에 빠지면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거라 확신합니다.^^
라는 건 페이크고 이 만화의 작가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작가입니다. 한마디로 개그물이죠. 물론 소개글에 거짓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연애와 같은 청춘과 다이빙은 이 만화에 10%정도의 비중밖에 없죠. 1화 8페이지까지는 저도 그냥 청춘물인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9페이지 부터는 삼촌의 가게에서 알몸으로 근육떡대의 남정내들이 야구권을 하면서 알몸으로 술을먹고 카오게이를 선보이며
이 작품과 주인공의 미래를 암시하죠. 이 작품은 남자들의 알몸과 술, 배신과 욕망 그리고 바보짓이 버무려진 명작입니다.
등장인물들도 정상이 없죠, 주인공은 바보이고 미인 사촌누나는 시스콘이 악화되어 스토커레벨이며,
대학에서 사귄 첫친구는 미청년이지만 첫날부터 대놓고 2차원 미소녀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바보,
대학 동아리 선배들은 다이빙에는 진지하지만 평상시는 90도가 넘어가는 술과 알몸으로 만화에 헬스선수 저리가라하는 근육과 모자이크를 선보입니다.
이 만화를 보시는 독자분들은 복근이 붕괴할것이라 확인합니다. 웃음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보세요. 꼭 보세요. 두번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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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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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허무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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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1:09오리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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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1:22미스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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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1:13오리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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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1:23폭탄테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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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1:36청색양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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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1:45악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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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2:01<div><br /></div>
<div>재밌게보는만화 중 하난데 아쉽습니다.</div>
Aises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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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2:15제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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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2:59<div>아키히사는 있지만 히데요시가 없는 처절한 동아리 생활...</div>
object77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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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3:09체이니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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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