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네타/철완버디2/3]어린시절 버디의 귀여움은... 반칙 수준이군요.
2009.01.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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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기서 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진짜 더 이상 로리콘이 아니라는 변명은 못 할 거 같습니다. ㅠㅠ
이번화에서는 사실 스토리상 큰 진행은 없었습니다. 몇몇 중요한 부분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내용 진행상에서 보자면 사정을 설명하고 숨을 돌리는 느낌이었죠.
2번째에 들어선 동료 사망에 대책을 강구하고자 하는 탈주범 무리.
-자신들을 노리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탈주범들은 좀 늦었지만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모임을 가집니다. 거기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모두 모여있자라는 제안이 나옵니다. 그러나 반대에 부딪치고 맙니다. 이유는 배신자가 있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 사실 어딘가에서 정보가 새는게 아닌 것이 이상할 정도로 허술했었죠. 배신자가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은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그 추측이 절반쯤 맞는게 실제로 나타루의 정체부터가 도주책의 아들이죠.-_-;
보통 미스터리물이나 추리물을 보면 살인자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혼자 있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보통 그런 장르의 서브컬처를 보면 홀로 방에 틀어밖힌 녀석들부터 죽어나가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게 꼭 비합리적인 방법인 것은 아닙니다. 무리를 짓는다라고 하는 방법은 살해범이 피해자 개인보다는 강하더라도 무리보다는 약하다라는 전재에 있어야 하는 겁니다. 살해범이 혼자가 아니라 어떤 세력이라면? 피해자들이 같이 모여 있는 건 살인범들에게는 오히려 일망 타진하겠다 정도의 의미밖에 없죠.
어쨌든 결국 얘네들은 큰 결론을 내지는 못하고 현상유지로 돌아갑니다.-_-;
무법지대화 되어버린 롯폰기 폐허와 난민촌.
-거리 하나를 초토화시켜버린 나가스키&륭카 사건의 상처는 아직도 사회 저편에 뚜렷하게 남아있었습니다. 만약 나카스키를 빨리 처리했었다면? 분명 버디랑 츠토무가 최악은 막았지만 최선은... 과연 어떠했을까 라는건 이 폐허가 복구되더라도 영원히 둘의 마음속에 남겠죠.
어쩌면 이것이 버디와 나타루 사이에서도 간극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타루는 버디가 륭카 사건을 맞았다라는걸, 나가스키의 처리를 츠토무 때문에 망설였다는걸 모르고 있는 눈치였는데 말이죠.
구호캠프, 난민촌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나타루와 버디의 어린시절이야기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좋은 뜻으로 취재 나온 하야미야가 난민에게 한 소리 듣는 장면과 폐허에 철 없이 기뻐하는 츠토무 친구 폐허 오타쿠 모습들이 은근히 대조 되는군요.
나타루의 높은 전투력의 부장용.
-약을 달고 사는 듯-_-; 이번 애니버젼의 전투씬은 자코 3명.
나타루를 앞에 두고 자코의 위기에 버디가 나서면서 사건은 그런대로 원만하게 해결됩니다.
근데 2기에서는 매 화 한번씩 피를 보는 군요. 은근히 하드한데 좀 좋네요...;
스도 x 하야미야?
-이건 의외로 뜻밖의 커플링...;
스도나 하야미야나 애니에서 둘다 공기... 특히 스도는 만화에서도 치기라의 덤이라는 인상이 강했었는데...
둘이 커플이 되는 것도 괜찮을지도.
진짜 더 이상 로리콘이 아니라는 변명은 못 할 거 같습니다. ㅠㅠ
이번화에서는 사실 스토리상 큰 진행은 없었습니다. 몇몇 중요한 부분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내용 진행상에서 보자면 사정을 설명하고 숨을 돌리는 느낌이었죠.
2번째에 들어선 동료 사망에 대책을 강구하고자 하는 탈주범 무리.
-자신들을 노리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탈주범들은 좀 늦었지만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모임을 가집니다. 거기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모두 모여있자라는 제안이 나옵니다. 그러나 반대에 부딪치고 맙니다. 이유는 배신자가 있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 사실 어딘가에서 정보가 새는게 아닌 것이 이상할 정도로 허술했었죠. 배신자가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은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그 추측이 절반쯤 맞는게 실제로 나타루의 정체부터가 도주책의 아들이죠.-_-;
보통 미스터리물이나 추리물을 보면 살인자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혼자 있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보통 그런 장르의 서브컬처를 보면 홀로 방에 틀어밖힌 녀석들부터 죽어나가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게 꼭 비합리적인 방법인 것은 아닙니다. 무리를 짓는다라고 하는 방법은 살해범이 피해자 개인보다는 강하더라도 무리보다는 약하다라는 전재에 있어야 하는 겁니다. 살해범이 혼자가 아니라 어떤 세력이라면? 피해자들이 같이 모여 있는 건 살인범들에게는 오히려 일망 타진하겠다 정도의 의미밖에 없죠.
어쨌든 결국 얘네들은 큰 결론을 내지는 못하고 현상유지로 돌아갑니다.-_-;
무법지대화 되어버린 롯폰기 폐허와 난민촌.
-거리 하나를 초토화시켜버린 나가스키&륭카 사건의 상처는 아직도 사회 저편에 뚜렷하게 남아있었습니다. 만약 나카스키를 빨리 처리했었다면? 분명 버디랑 츠토무가 최악은 막았지만 최선은... 과연 어떠했을까 라는건 이 폐허가 복구되더라도 영원히 둘의 마음속에 남겠죠.
어쩌면 이것이 버디와 나타루 사이에서도 간극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타루는 버디가 륭카 사건을 맞았다라는걸, 나가스키의 처리를 츠토무 때문에 망설였다는걸 모르고 있는 눈치였는데 말이죠.
구호캠프, 난민촌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나타루와 버디의 어린시절이야기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좋은 뜻으로 취재 나온 하야미야가 난민에게 한 소리 듣는 장면과 폐허에 철 없이 기뻐하는 츠토무 친구 폐허 오타쿠 모습들이 은근히 대조 되는군요.
나타루의 높은 전투력의 부장용.
-약을 달고 사는 듯-_-; 이번 애니버젼의 전투씬은 자코 3명.
나타루를 앞에 두고 자코의 위기에 버디가 나서면서 사건은 그런대로 원만하게 해결됩니다.
근데 2기에서는 매 화 한번씩 피를 보는 군요. 은근히 하드한데 좀 좋네요...;
스도 x 하야미야?
-이건 의외로 뜻밖의 커플링...;
스도나 하야미야나 애니에서 둘다 공기... 특히 스도는 만화에서도 치기라의 덤이라는 인상이 강했었는데...
둘이 커플이 되는 것도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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