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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FGO/ 엑스텔라 포함 극누설] 고대편 정보로 들어난 버섯월드의 신들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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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신들: 먼 옛날 공룡을 멸종시킨 떨어진 운석에 뭍은 박테리아가 증식번성해서 지구상의 생명체와 사물과 융합해 탄생한 존재.
애초에 스스로가 살아있는 존재이니까 인간의 경외심 그런거 없어도 잘만 날뛰고 살수 있었는데... 우주에서 날라온 거신에 의해서 싹쓸렸음.

두번째 신들: 인류의 자연경배에 의해서 태어난 신들. 신령이라고 부르는 존재들로 길가메쉬(혈통적)와 엔키두 등을 탄생시킨 것도 이들.
길가메쉬가 인간과 결별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서 차단 결국 절멸함.

현시대를 기준으로 신들: 첫번째 신이면서 아직 살아있는 특수한 케이스(당연 극소수). 혹은 인대이후 마술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만들어낸 이름뿐인 신들.


즉 크툴루적인 단어를 써서 설명을 하면 처음 신들은 올드원인데 그레이트 올드원급에 의해서 싹슬리고
그후 인류의 경외심을 먹고 살던 정신체들이 번성하다가 길가메쉬에게 망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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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8 20:56:40 (483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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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나이트해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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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의 신들이 시스템적인 그것을 제외하면 '신앙이 필요없는 케이스' 지 '첫번째 생존자' 라고 말하긴 좀 뭐합니다.

<div><br /></div>

<div>애초에 신앙이 필요한 신들과 같으면서도 신앙 그런거 필요없는 신들 같은건 D&amp;D같은 설정도 그렇고 흔하거든요. 그냥 '신앙이 필요없는 존재(희소)+시스템적인 이름뿐인 신들' 정도로 정리하는 게 마테리얼 등을 통해 추가설명이 나왔을 때 이해하기 편하죠.</div>

에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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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올드원에 해당하는 신들이 길가메쉬한테 털렸다고요?&nbsp;

<div>그럼 위에서 말한 우주에서 날라온 거신=2번째 신? 그런데 그럼 신앙심 따위가 필요할 리가 없으니</div>

<div>싹 쓸고 그네들은 동면에 빠지고, 빈틈을 정신체들이 튀어나와서 먹었고 그걸 길가가 처단했다는 건가?</div>

<div><br /></div>

<div>마술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왜 말뿐인 신이 필요한지도,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도 모르겠군요(..)&nbsp;</div>

백색의큐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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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쉬는 정신체들을 턴겁니다. 그레이트 올드원에 해당하는 거신(알테라)은 <br />그당시 생명체들과 신들을 거의 절멸시키고 간신히 무찔러서 잠들었습니다.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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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멸했는데, 누가 쓰러트린건가요? 동귀어진?

백색의큐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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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의 동귀어진. 그거 관련 내용이 이번에 한글화해서 나올 페이트/엑스텔라로 알아요.

배드애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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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 알테라는 대다수의 신들과 생명체를 절멸시킨 가운데 홀연히 어디선가 나타난 정체 모를 성검 사용자에 의해 쓰러졌습니다.

<div>그런데 서번트 알테라가 세이버 청밥의 엑스칼리버를 보고 어디서 본것 같다고 언급하죠(...)</div>

<div><br /></div>

<div>억지력의 대행자로서 나타난 그랜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쓰러트린게 아니냐는게 현재 대세인 추측입니다.</div>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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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서번트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신들을 싹 쓸어버린 거신을 타도했다니....음, 타입문 세계관의 신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었던 걸까요.

배드애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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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 엑스칼리버에는 12구속구가 있으며, 이 구속구가 해체될수록 엑스칼리버의 진명 해방의 위력은 대폭 향상됩니다.



<div>프로토타입에 언급된 제약을 보면&nbsp;</div>

<div>이 싸움이 긍지 높은 싸움일 것</div>

<div>베디비어: 그것은 자기보다 강대한 자와의 싸움이다.</div>

<div>팔라메데스: 그것은 일대 일의 싸움이다.</div>

<div>랜슬롯: 그것은 정령과의 싸움이 아니다.</div>

<div>모드레드: 그것은 사악과의 싸움이다.</div>

<div>갤러해드: 그것은 사욕이 없는 싸움이다.</div>

<div>아서 왕: 그것은 세계를 구하는 싸움이다.</div>

<div><br /></div>

<div>등이 있는데, 본편과 동일한 것일 경우, 12구속 중 일부 이상의 조건을 만족해서 안그래도 엄청 강력했던 엑스칼리버 위력이 대폭 올라갔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div>

arami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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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가 저런 대 외계 존재 최종결전병기라는 설정이죠.

알테라가 자기 유일무이의 호적수로 인정하는건 군신의 원형이 되는 신인데, 자신이 어째서 일개 인간에게 쓰러진건지 모르겠다고 했다더군요.

배드애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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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러니한게 어째선지 랭크 a란 말이죠...

<div>야, 대 외계 카운터 용 행성 최종 결전 병기가 a랭크.....</div>

<div><br /></div>

<div>나중에 만들어 붙인 설정인거 티나잖아요 가지버섯!</div>

로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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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가져다 붙인거라곤 해도 A랭크가 이상할 건 없잖아요?

<div>어차피 외계인이 옛다 하고 날라오는 흔한 물건도 아니고, 그냥 인간 영령 상대로는 A랭크 수준일텐데.</div>

<div>거기다 그 문젠 그냥 엑스칼리버(구속해제)같은거 설명 만들어서 랭크 따로 붙이면 끝나는 매우 간단한 일.</div>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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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 알테라에게 <b>유일하게 먹히는 무기</b>로 타도하는게 뭐 어때서 그렇습니까.&nbsp;

회색분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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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문쉘이나 벨버를 만든 외계인들이 대단하죠

<div><br /></div>

<div>거신 세파르는 딱히 신이라고 하기 보다는 벨버가 생산한 (스타로 비유하면 마린이나 불곰 같은 종류)의 첨병이니까요</div>

<div><br /></div>

<div>그 숫자도 태양계인가에 떨군게 3개라고 하고, 지구의 총 전력으로 때려잡은게 겨우 외계문명의 단말이 만든 첨병 1개이라는 거니까요&nbs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거 옛날 애니메이션에서 본거 같은 엔딩인데)</span></div>

<div><div><br /></div>

<div>그리고 지구에 있던 것도 아마 분신이고 본체는 달의 문쉘에게 봉인되어 있었을 겁니다</div>

<div><br /></div>

<div><br /></div></div>

한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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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사용자만 싸운거 아닙니다.

인간으로 추정되는 집단이랑 싸운겁니다.

그 중 성검사용자에게 격퇴

Rufia0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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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이라 하면 역시 서번트?

젝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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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참 살기 힘든세계...

배드애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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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color: #454545; font-family: Tahoma, 굴림; background-color: #f8f8f9">인대이후 마술을&nbsp;안정화시키기 위해서&nbsp;만들어낸&nbsp;이름뿐인 신들이란 로드 엘멜로이의 추리 시리즈에서도 언급됩니다.</span>

<div>신대 종료 이후 세계에 마력은 떨어져 가고, 신비는 사라져가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마술사들은 자신의 마술을 쓰는 것조차 힘들어서 쩔쩔매고 있습니다.</div>

<div>그 와중에 그런 불안정한 마술들을 행사하는데 있어서 현대의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것(일시적으로 유행하는 오컬트)들을 이용해서(널리 알려지면 지명도 보정을 통해 신비또한 생기기에) 마술의 방향성을 고정하고 안정화시켜서 마술을 행사하고 있는 파벌도 있습니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담당하는 마술협회의 12과 현대 마술론이 바로 이런 부류이며, 국가로 따지면 역사와 신비가 낮은 미국이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해당 마술들로 언급된 것이 천사(or 악마)를 사역하는 마술 종류라고 합니다. 애시당초 실존하지 않거나, 과거에는 실존했지만 이젠 없어진 신들의 이름만 빌려서 써먹는 거라더군요.</div>

검황흑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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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버섯월드하고 비교하면 진짜 격세지감.<img src="/cheditor5/icons/em/em5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

<div>이거 설정 어디까지 가는 겁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9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이러다 정말 파워 밸런스 울트라맨이나 스타크래프트 급으로 치솟을지도 모르겠는데?</div>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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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원래 초창기부터 있었던 강철의 대지나 Note를 생각하면 그다지... 거기선 대 얼티메이트 원 병기로 대륙을 흡수해 대륙의 에너지만큼의 참격을 날리는 참격황제라는 것도 나오죠

검황흑태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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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전에는 태양계 정도가 스케일의 한계였는데 이젠 벨버(전 이런 게 있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라는 개념도 나오면서 은하계 너머까지 범위가 넓어지니(…).<img src="/cheditor5/icons/em/em6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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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원래는 분명 칼들고 설치는 눈깔 고딩이랑 달의 공주님 정도의 세계관이 어쩌다보니 워해머로 되어버린 것 같은 이 느낌... 나스가 새로운 타임문 시리즈를 발매할 생각인걸까요?

검황흑태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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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원래는 살인충동을 느끼는 <strike>중2병적 요소의</strike> 소년과 금발 흡혈귀 미녀가 현대 문물로 가득찬 도시의 뒷세계를 누비며 괴물들을 사냥한다는, 어둠의 냄새가 충만했던 어반 판타지물이………어쩌다가 <strike>찬란한 빛과 러브러브한 느낌과 달달한 냄새가 가득한</strike> 인류의 역사와 신들의 이야기와 행성의 미래가 걸린 운명적이고 장대한 서사시로 진화한 걸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4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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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타입문 시리즈를 접했던 게 월희 불법 복사본이었습니다.... 그때 도시의 이면에서, 민간인들은 알지 못하는 어둠에서 벌어지는 마법사와, 흡혈귀. 살인마와, 괴물의 은밀한 전투를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었는데... 뭐지 이건... 위키를 일으니 설정이 더더욱 가관이네요. 스페이스 오딧세이도 아니고 이게 뭐야! &nbsp;

검황흑태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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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월희나 공의 경계 특유의(범위를 넓혀도 극초창기의 Fate/stay night) 어두운 도시 활극을 좋아하는 팬들은 현재 Fate 시리즈의 말그대로 우주로 가는 전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 듯.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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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설정이 흥미롭군요 나중에 타입문식 울트라맨도 나오겠다</p>

풍왕결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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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있었던거냐!!<br /><br />용들이 석유된거라고 멀린이 말하길레 다윈 의문의 1패인줄 알았습니다만 그게 아니었구만!<br />

달렉수프집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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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 신들보다 더 강한게 타이가인 모양입니다&nbsp;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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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narsis.egloos.com/7285297

<div><br /></div>

<div>그야 테츠카틀리포카면 당당한 주신급이니까요. 그것도 전쟁신을 포함한 다양한 속성 겸비.</div>

greygho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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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 PS vita 질러야 하나 진짜...

아스리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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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번신들은 절멸당하진않고 어디론가간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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