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해서 올림픽이 일본의 우승으로 끝!

일본(?) 대표 팀 감독 타냐 데그레챠프는 18:0 으로 일본이 이겨버린 결과에 독일로 돌아가기를 망설인다.
독일로 돌아가면 큰일 난다고 생각한 타냐.
하지만 독일 전차도 관계자는 맡은 팀을 올림픽 우승이라는 실적이 있으니 다음 독일 대표 팀 감독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역시나 다즐린이 인터셉트! 치바 호쇼 마린스의 감독으로 취임! 오노레 다즐린!
하지만 마린스에서도 편하지 않은 게, 2년 연속 우승한 마린스이니 만큼 부담감이 상당한데?
신사에 팀으로 참배를 가서 좋은 성적을 위해 새전으로 만엔 권 지폐 다발(?)을 뿌리고 기도를 하는 순간!
갑자기 구름이 한 부분만 걷히고 내려온 태양 빛이 타냐를 비추면서 여기서도 착각계가....

그리고 이러저러해서 마린스 vs 우상대 의 연습시합이 결정!

린 : 마린스가 대학생 상대로 프로답지 않은 결과면...아이돌 시켜버린다?
타냐 : 대학생에게 격파되는 프로가 있다면 적보다 내가 먼저 죽여주마!

아이돌이 되고 싶지 않은 타냐, 지지않기 위해 모든 수를 생각한다.
- 지뢰 금지
- 룰은 유럽 전차도
- 팀 상한 30
- 원군 금지
- 관계자 외 팀 등록 금지
 등등....

그리고 경기 시작!

마린스 정찰 : 접근하는 적 발견! 수는..가득합니다!
타냐 : 심판! 어찌 된 일이냐! 룰 위반 아닌가?!
심판 : 연습장이 이중 예약인 건 드물게 자주(?) 있는 일이므로

어떻게 된 일인가하니
1.셔먼대와 선더스대의 연습도 동시에 진행 중
2.돌발전 이므로 상대를 착각한 듯?
3.우상대도 말려들 위험이 있으니 원군이 아님

적의 적은 아군...이란 것도 아니고 이런 전개라니?
게다가 미리 교섭해서 수리비는 우상대 부담으로 셔먼으로만 시합할 것.
그리고 50vs50 하던 중이니 셔먼대 100대!

역시 다즐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

덤. 선더스대 유학생 아이오와 출현!
    아이오와 : 엄마! 여기야! 나 보여?!
    샤리 : (어째서 아이오와가 여기에?!)

    샤리 씨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