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인류를 구하는 것은 내가 아닌 듯하다] (사망)명장면집
2017.04.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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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번화는 미리 그림책의 존재를 알고 생각지도 못하게 세이비어를 만나서 어떻게 된 일인지 자초지종을 캐물어온 아서왕X2+다빈치 짱 이후의 칼데아 이야기입니다.
로만이 내민 그림책을 보고 칼데아 전체에 충격이 지나갑니다. 슬픔, 비탄, 얼빠진 상태 등등...
구다타는 영웅체질이라 그런지 그림책의 깊은 의미까지 파악해버리는군요. 그래서 분노로 테이블이 와장창.
그리고 도저히 모르겠다는 로만의 요청에 의해 우리 모든 것을 내다보시는 영웅왕의 해설로 제6특이점에는 칼데아의 동료들에게 결코 보이지 못 할 참을 수 없는 흉한 것이 있었기에, 부대장이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배신을 저지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 말을 듣고 모두 자기들 탓이라며 더 슬픔에 잠기지만 구다오를 비롯하여 모두들 새로이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감동이군요.
그리고 메디아는 기사왕이 있는 조직의 테이블을 쪼개버리다니 복 달아날 일이라면서 마술로 수선하고 테이블은 망가졌어도 결속은 돌아왔다는 말로 훈훈만 마무리!
앗. 그런데 메디아 씨. 지금 그런 말을 해버리면...
분위기가 쇄신된 후 서번트 각자의 반응이 나오면서 구다코가 아르토리아를 보니...
「캄란의 언덕처럼 되어 있어어어어어어!」
엑스칼리버를 지면에 꽂고 그대로 무릎을 땅에 붙인 채 죽기 직전 상태. 당장 검을 반환할 것 같은 기세의 빈사!
"나는... 검을 뽑아서는 안 됐어...." "나는 왕 같은 게 되어선 안 되었던 거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상할 정도로 느끼고 있는 책임감!
그리고 이어지는 사자왕이 했던 "미안합니다" 콤보!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대로는 안 되는 게 당연하니 아르토리아를 위한 구다코의 보충!
「그렇게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쁜 건, 그래 나쁜 건 전부 부대장을 그런 곳에 몰아넣은 놈이니까!」
-> 릴리, 사자왕
아르토리아 「죽음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구다코 「어째서?!」
구다나는 영주까지 사용해서 자결을 멈춰야 할 정도로 그녀가 어째서 저렇게까지 신경쓰는지(당연히)몰라합니다. 그래서 아서에게 언제나처럼 멈추게 하는 게 어떻겠냐고 돌아보니...
「이쪽은 커다란 나무 뿌리에서 완전히 불타고 있어어어어어어!」
오오~ 당장 잠들어버릴 듯한 저분은 언제가 소생할 전설의 왕~
반쯤 제정신이 나가버렸는지 전의 성배전쟁에서 했던 명대사를 횡설부설하며, 아발론은 인리소각에서 지켜진 것 같으니 지금 바로 가서 '스승을 뛰어넘어(죽이러) 가겠다'고 하고...
테이블이 원래대로 돌아왔는데도 대혼란 상태. 두 아서왕에게는 테이블이 쪼개진 것이 그렇게도 마음 아픈 일이었던 걸까?
온 세상을 향해 사과하고 자결하고 싶어질 정도로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로만은 어떤 의미로는 칼데아답다며 어깨의 힘이 빠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은 언제나와 같은 황금률이라 보통이잖냐는 다빈치를 돌아보니...
「『회화 터치(모나리자)』로 되어 있어어어어어!」
그러니까 실제 모나리자 그림
본편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도 시리어스 씨는 죽었다!!
P.S
아서들이야 평행세계의 자신(특히 아르토리아는 자신의 과거와 미래)과 원탁 때문이니....
아마 다빈치 쨩은 자초지종도 안 듣고 보자마자 로켓펀치 날렸던 것 때문에 찔려서 그런 듯.
P.S 2
세이비어는 저 분위기인 현장에 돌아와 복귀 사실을 밝혀야 됩니다. (...)
나라면 죽어도 싫다....
로만이 내민 그림책을 보고 칼데아 전체에 충격이 지나갑니다. 슬픔, 비탄, 얼빠진 상태 등등...
구다타는 영웅체질이라 그런지 그림책의 깊은 의미까지 파악해버리는군요. 그래서 분노로 테이블이 와장창.
그리고 도저히 모르겠다는 로만의 요청에 의해 우리 모든 것을 내다보시는 영웅왕의 해설로 제6특이점에는 칼데아의 동료들에게 결코 보이지 못 할 참을 수 없는 흉한 것이 있었기에, 부대장이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배신을 저지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 말을 듣고 모두 자기들 탓이라며 더 슬픔에 잠기지만 구다오를 비롯하여 모두들 새로이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감동이군요.
그리고 메디아는 기사왕이 있는 조직의 테이블을 쪼개버리다니 복 달아날 일이라면서 마술로 수선하고 테이블은 망가졌어도 결속은 돌아왔다는 말로 훈훈만 마무리!
앗. 그런데 메디아 씨. 지금 그런 말을 해버리면...
분위기가 쇄신된 후 서번트 각자의 반응이 나오면서 구다코가 아르토리아를 보니...
「캄란의 언덕처럼 되어 있어어어어어어!」
엑스칼리버를 지면에 꽂고 그대로 무릎을 땅에 붙인 채 죽기 직전 상태. 당장 검을 반환할 것 같은 기세의 빈사!
"나는... 검을 뽑아서는 안 됐어...." "나는 왕 같은 게 되어선 안 되었던 거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상할 정도로 느끼고 있는 책임감!
그리고 이어지는 사자왕이 했던 "미안합니다" 콤보!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대로는 안 되는 게 당연하니 아르토리아를 위한 구다코의 보충!
「그렇게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쁜 건, 그래 나쁜 건 전부 부대장을 그런 곳에 몰아넣은 놈이니까!」
아르토리아 「죽음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구다코 「어째서?!」
구다나는 영주까지 사용해서 자결을 멈춰야 할 정도로 그녀가 어째서 저렇게까지 신경쓰는지
「이쪽은 커다란 나무 뿌리에서 완전히 불타고 있어어어어어어!」
반쯤 제정신이 나가버렸는지 전의 성배전쟁에서 했던 명대사를 횡설부설하며, 아발론은 인리소각에서 지켜진 것 같으니 지금 바로 가서 '스승을 뛰어넘어(죽이러) 가겠다'고 하고...
테이블이 원래대로 돌아왔는데도 대혼란 상태. 두 아서왕에게는 테이블이 쪼개진 것이 그렇게도 마음 아픈 일이었던 걸까?
그리고 로만은 어떤 의미로는 칼데아답다며 어깨의 힘이 빠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은 언제나와 같은 황금률이라 보통이잖냐는 다빈치를 돌아보니...
「『회화 터치(모나리자)』로 되어 있어어어어어!」
본편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도 시리어스 씨는 죽었다!!
P.S
아서들이야 평행세계의 자신(특히 아르토리아는 자신의 과거와 미래)과 원탁 때문이니....
아마 다빈치 쨩은 자초지종도 안 듣고 보자마자 로켓펀치 날렸던 것 때문에 찔려서 그런 듯.
P.S 2
세이비어는 저 분위기인 현장에 돌아와 복귀 사실을 밝혀야 됩니다. (...)
나라면 죽어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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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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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30 18:22:30 (6934일째)
“거기 자네. 우리 같이 마작이나 한판 둘까?”
이 세상에 애니와 만화와 게임이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아가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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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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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패서님의 댓글
인비지블님의 댓글
아리수라님의 댓글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div>현재 아발론에 있는 자라고는 멀린 뿐이고……</div>
<div><br /></div>
<div>프로토쪽은 모르지만, 아르토리아의 검술 스승은 멀린이고…</div>
greyghost님의 댓글
Elysion님의 댓글
회색산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