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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약간네타) 캐리비안 해적을 방금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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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캐리비안 해적 ~죽은자는 말이없다 를 보고 왔습니다.

가기전에 로튼 토마토 지수가 33정도로 매우 낮기에 기대치를 어느정도 하향하고 정가를 내면 혹시나 아쉬울까봐 cj 포인트를 좀 써서

6천원 정도내고 보고 왔는데 제일먼저 생각한게 뭐냐하면

 ` 어... 이거 왜 로튼에서 33점을 줬지? 못해도 50점 중반에서 60점정도 되는것 같은데? `

였습니다. 뭐 전작에서 시대적 배경이나 그런쪽으로 벌려놓은게 많아서 (특히 대해적 시대는 갔다! 라는점)

도입부분이 조금 그런거야 뭐 넘어가고 스토리가 뭔가 조금~ 이라는 느낌은 요즘 dc영화들하고 비교하면 준수하고

배우 느낌이 조금~ 이야 뭐... 까메오가 멋있어서 넘어가고

큰 전투씬에서는 아 ~ 덮칠때 각도 조금만 더 돌리고 4~5초만 더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정도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33점이라는 평가는 진짜 보고 리뷰 올린건가 싶더군요,
 
재미도는 4편과 2편의 중간 정도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예고편에서 포스있게 등장한 악역(?,,, 어,,, 주인공이 해적인데 악역이란 단어를 쓰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나올때 특유의 발음과 그 비정상적인 머리카락이나 움직임이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영화도 보면 3명빼고 스텝롤 올라갈때 다 나가던데 그래도 돈내고 와서 보는데 쿠키영상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ps: 뎁님이 몸이 좋지 않으신건지는 몰라도 액션이나 비중이 좀 적더라구요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와준게 감사했습니다.

추가로 전편에서 해적의 몰락을 다뤄서 인것 같은데 선원들의 그 지저분함이나 이질감이 참 좋았는데 그게 이번편에

효과적으로 나오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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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레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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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 사람 입장에서 비교할게 없어 dc와 비교하나 싶은 느낌도 드네요.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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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튼이 30점대라고 해서 점수가 낮은거 생각하다가 요즘 dc쪽일이 갑자기 생각났고 dc떄문에 영화에 큰의미를 안 생각하고 너그럽게 보자 주의가 되어서&nbsp;넣게되었네요.. 뭐, 그래도 캐리비안 전 괜찮게 본것 같습니다.</p>

휴렛조교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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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비안은 원래 로튼 평가가 안좋았습니다.DC팬들이 괜히 로튼 안좋을때 케리비안같은 경우일수도 있어!라고한게 아니에요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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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찾아보니 원래 좀 박했다는 느낌이군요... 이것도 2편이나 3편짜리로 기획한것 같은데 일단 다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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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막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제 기준으론 1편이랑 동급정도 2,3편은 명작이고 1,5는 수작정도 평가합니다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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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nbsp;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3이 명작, 2편이 거의 명작인 수작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넣었습니다. 해서 4편보다는 확실히 좋고 2편보다는 모자라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Irin0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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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들 인솔하고 영화 보러 갔다왔습니다만.

<div>시리즈를 처음 보는 초등학생들도 재미있다고 봤고, 저도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div>

<div>그리고 슬프게도 잭스패로우는 역시 솔로이네요.(네타인가?)</div>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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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뭔가 영화보러온 여성관객들의 연인이라는 느낌으로 계속 솔로로 둔것 같습니다. (살짝 네타이지만) 잭 아버지 캐릭터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는데 이번엔 으음....

근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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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니라 삼촌이 아니었나요?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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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렇게 써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nbsp;이건 네타가 될까봐 잭 아버지 캐릭터가 맘에 들었는데 이번엔 삼촌이 나와서 좀 그랬다는 내용에서 뒤에 삼촌부분을 뺀거였습니다.

이터늄플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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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지긋지긋한 사람들(부들부들

데스로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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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충을 죽이고 싶어던 잭 선장....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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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은 1편 블랙펄 이후 제대로 본게 없어서인지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div>전작들을 몰라도 재밌게 볼수 있던건 좋더군요.잭이 어떤 캐릭터인지만 알면 상관없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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