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미이라] 이 영화가 망작인 이유
2017.06.12 13:13
2,704
7
0
본문
이미 북미에서의 흥행은 쪽박 그 자체라 톰 크루즈 네임드빨이 아직 먹히는 아시아
시장의 흥행의 목을 걸어야 할 판이죠. 물론 톰 크루즈가 북미에서 약빨이 다 떨어진
배우라지만...
1. 캐릭터
남주인공-연기를 하랬더니 그냥 톰 크루즈를 연기하고 있다. 평론가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게 왜 에단 헌트가 미이라에 출연한거죠? 예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데드샷의
윌 스미스를 보고 얜 똑같은 캐릭밖에 못하냐라고 한게 무안할 지경
여주인공-영화 최악의 캐릭터. 모두가 앞다투어 까는 영화의 발암. 최악의 설명충
비쥬얼도 미이라보다 딸린다는 굴욕까지 뭐 하나 칭찬받는게 없죠.
미이라-배우는 예쁜데 능력이 오락가락하고 이모텝님이 갓--빌런이라는 건 다시 알았습니다.
지킬-하이드 변할때 오두방정은 다 떨더니 발차기 한방맞고 깨갱은...웃겼...!
2. 스토리
-초반 도입부와 중반부까지는 그나마 나았는데 지킬 이후부터 스토리가 그냥 총체적 난국..
태클 걸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죠.
호러? 어드벤쳐? 개그? 뭘 할지 확실히 해라
3.결론
-이럴꺼면 드라큘라를 흑역사 취급할 이유가 있나?
-이미 들인돈이 많아서 엎을수도 없는 슬픈 운명이여...
-그래도 아시아권에서 의미불명의 흥행을 보면 여전히 먹히는 톰형..
잭리처2와 미이라로 역대급으로 후려갈기시긴 했지만 내한은 환영합니다.
-그런데 본토인 북미에서 종교문제에 배우의 이미지 소모도 심하고 약빨도 떨어지고...
진짜 이젠 톰형에게는 해외시장뿐이야!
- 2.19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전체 227 건 - 9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아자젤 2,240 0 2017.06.16 | ||||||
아자젤 2,705 0 2017.06.12 | ||||||
아자젤 4,417 0 2017.06.11 | ||||||
아자젤 2,401 0 2017.06.11 | ||||||
아자젤 2,540 1 2017.06.09 | ||||||
아자젤 3,294 1 2017.06.06 | ||||||
아자젤 3,966 0 2017.06.04 | ||||||
아자젤 2,159 0 2017.06.04 | ||||||
아자젤 3,280 0 2017.06.02 | ||||||
아자젤 5,075 0 2017.05.28 | ||||||
아자젤 2,430 0 2017.05.28 | ||||||
아자젤 3,298 0 2017.05.27 | ||||||
아자젤 2,980 0 2017.05.24 | ||||||
아자젤 4,669 0 2017.05.17 | ||||||
아자젤 2,323 0 2017.05.16 |
댓글목록 7
도형님의 댓글
팥빵님의 댓글
<div><br /></div>
<div>최소한 다른 등장인물이 씬스틸해놓지는 않았거든요.</div>
<div><br /></div>
<div>미이라 영화가 한두편 진행된 뒤에 지킬&하이드가 나왔으면 나았을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여주인공은 존재가치가 없다시피 했지만 톰..... 닉의 변화도 나름 이해는 되었습니다.</div>
<div><strike><font color="#ffffff">사실 닉이 희생할 인물이 아닌데 희생한다는 감상이 종종 있지만</font></strike></div>
<div><strike><font color="#ffffff">제가 봐서는 닉은 희생한적 없어요.</font></strike></div>
<div><strike><font color="#ffffff">처음 사망했을때를 두고 희생이다 라고 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저는 숭고한 의미를 지닌 희생이라기보다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남자 최후의 허세를 부리는 것 같았습니다.</font></strike></div>
<div><strike><font color="#ffffff">그리고 세트의 단검으로 스스로 찌른 것은 희생이라기보다 이리저리 계산하여 이득을 얻기위한 일종의 도박같은 개념으로 닉의 성향을 다시금 보여준겁니다.</font></strike></div>
<div><strike><font color="#ffffff">다른 예를 들자면 처음 봉인해제 해줄때의 행동같은 거죠.</font></strike></div>
<div><strike><font color="#ffffff">즉 처음부터 끝까지 변했다기보다 일관적으로 계산적이고 교활하며 허세넘치는 닉이었다고 생각합니다.</font></strike></div>
<div>어쨌거나 '지킬'일당이 등장하고부터 영화가 엉망이었어요. </div>
<div><br /></div>
<div>어벤저스의 닉퓨리 같은 캐릭터로 보여주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시작부터 그 모양이어서야 공감얻기 힘들죠.</div>
<div><br /></div>
<div>이 영화를 보고난 감상으로서는 '소피아 부텔라 이쁘네'와 '톰형 세트의 힘 얻었으니 다음 영화부터 깽판치러나올지도...'입니다.</div>
<div><font color="#ffffff">-<strike>감상하는 사람들 중에는 계약이 제대로 안되어 세트가 쫓아다닌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보기에는 세트는 이미 강림했고 닉의 몸안에 있어요. 계약이 꼬이면서 세트가 닉을 지배만 못하게 된거죠. 즉 엔딩에서의 모습은 닉이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거지 세트가 잡으러 다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strike>-</font></div>
みちる님의 댓글
이번 빌런은 그냥 무기 잘 쓰는 왕족일 뿐이에요?
반면 이모텝은 한 짓이 그래서 그렇지 최상위 신관이었으니 능력은 아무래도 더 잘 쓰겠죠
뭐 나머지는 동의합니다만...
특히 주인공...금기라 하면 그냥 받아들이라고...
뭐가 '자기가 가지고 싶어서 보물을 금기라 말했을거다'냐...
덕분에 괜한 사람들만 피해입었잖아...
rekan님의 댓글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나이스보트님의 댓글의 댓글
Wimp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