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출판물_네타] [히로아카] 서 나이트아이의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본문

 올 포 원과의 1차전 이후로 올마이트는 가면 갈수록 약해져가고 있고, 그 올마이트의 뒤를 이을 포스트 올마이트라 할 만한 인물도 제대로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올마이트가 선택한 건 무개성의 미도리야였죠.





 하지만 몸 하나만큼은 완성되어있었다는 말을 들은 올마이트와는 달리, 미도리야는 원 포 올을 습득한 지 몇 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10% 언저리에서 출력이 멈춰있습니다. 데뷔부터 활약해왔던 올마이트와는 달리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구요.




 올마이트가 올 포 원과의 싸움 이후 언제 무너질 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 올마이트가 은퇴하는 순간 세상이 어떤 꼴이 될 지는 불보듯 뻔한 상황. 

 그러나 그 올마이트의 위대한 힘을 이어받은 건 무개성에, 몸도 제대로 완성되어있지 않은 미도리야.




 나이트아이 입장에선 그야 속이 터질 만도 합니다. 안 그래도 올마이트 은퇴 이후로 분위기가 흉흉한 상태인데, 그 후계자라는 녀석은 아직 출력의 10% 조차 제대로 조작하지 못하는 상황이니까요. 평화의 상징의 부재 이후, 초상 범죄의 빈도는 또 다시 늘어나겠죠. 미도리야가 평화의 상징이라는 이름에 어울릴 만한 히어로가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할까요.




 물론 미도리야가 잘못되었다는 건 아닙니다. 뛰어난 분석력에 히어로로서의 마음가짐은 그야말로 초 일류 히어로의 자질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솔직히 개성이 조금만 쓸모있는 것이었어도 미도리야 이상의 원 포 올 계승자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신만의 특출난 '개성'도 없고, 원 포 올 자체의 힘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지금의 미도리야가 올마이트와 같은 넘버 원 히어로가 될 때까지 사회는 평화의 상징의 부재와 맞닥트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물론 올마이트도 자신이 이렇게까지 일찍 은퇴하리라곤 생각치 못했을 가능성도 있고, 자신이 은퇴하기 전까지 미도리야를 번듯하게 키워놓았다면 평화의 상징의 배턴은 무사히 이어졌겠지만, 세상이 그리 원하는 대로 돌아가진 않는 모양입니다.



 솔찌 미도리야보다 밀리오 먼저 만났으면 밀리오가 계승자 됐을 건 빼박캔트(…)






 p.s. 그나저나 밀리오가 워낙 결점이 없는 히어로라서 걱정입니다. 지금의 미도리야가 밀리오를 능가한다는 건 일단 불가능하고, 혼자 적지에 침투한다는 장면에서부터 짙은 사망 플래그의 냄새가……
  • 3.74Kbytes
2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587
[레벨 3] - 진행률 96%
가입일 :
2010-08-15 19:07:11 (5244일째)



레비가 천사인 건 팩트입니다. 고사기에도 적혀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5

아자젤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올마이트도 작가분이 예전 후기에서 슬픈 결말을 맞이할 거라고 언급한 적도 있고...<br />밀리오와 그 친구가 대놓고 사망플래그를 세우고 있어서...<br /><br />뭣보다 밀리오가 계속 살아남으면 미도리야의 포지션이 좀 애매해지는 감도 있긴하네요<br />선 이터도 밀리오는 무리하는 성격이라고 하기도 했고</p>

울리쿰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솔직히 올마이트가 미도리야를 믿는다면서 좀 너무 방치한 느낌이 있긴해요. 아직 몸이 멀쩡할 당시에 미도리야랑 같이 훈련을 좀 했어야 하는데 이제는 미도리야의 힘을 부담없이 받아줄 훈련 상대조차 없으니 그냥 실전으로 구르면서 익히는 방법만 남았어요.<br />그리고 초기에는 원 포 올의 힘이 약했지만 대를 거듭하면서 점점 강해진 힘은 사실상 올마이트 시점에서 이미 완성품이고 그 뒤인 미도리야 부터는 너무 강해져서 오히려 인간으로서는 감당하지 못할 폭탄이 된 느낌입니다.</p>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 시간제한 능력으로는 훈련이 도저히 불가능하죠.

<div>이 사람이 일을 은퇴한 상태였다면 모를까 현역으로 돌아다니는데.&nbsp;</div>

<div>물론 아무 일이나 막 하면서 돌아다니진 않았을테지만 웅영교사로도 일하고 있고 훈련스케줄참여는 불가능이었습니다.</div>

라그나님의 댓글

profile_image
<p>피도 눈물도 없는 논리라고 생각은 하지만,<br />솔직히 말해서 미도리야는 '팔 없이 태어난 사람이 복싱하겠다고 버티다가 남의 팔 이식 받은 상황'으로 밖에 안보입니다.<br />애초에 히어로 되겠다고 버팅길 자격(너무한 표현인 줄은 알지만서도...)이 없는 애.</p>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런데 사실은 올마이트 본인도 바로 미도리야와 마찬가지로 무개성이었는데 선대에게 올마이트를 이식받아서 지금의 히어로가 되었다는 게 아이러니...<br />무개성이라고 해도 미도리야하고는 차이점이 있기는 한데(미도리야는 지력이 뛰어나다면 올마이트는 신체가 뛰어난 상황) 히어로하고는 억만 광년 떨어진 육체 조건이라는 건 올마이트도 미도리야도 둘 다 자격 미달입니다. 올마이트 과거 회상이 아주 자세히는 안 나왔지만 올마이트가 이렇게까지 큰 것은 선대(시무라 나나)하고 스승(그랜 토미노)에게 수련받으며 피나는 훈련을 했기 때문이죠. 올마이트도 이런 기연이 없었더라면 넘버 원 히어로는 커녕 그냥 널린 히어로 지망생 A로 인생이 끝났겠죠.<br />

orez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iv>사실 미도리야가 노오오오오오오오력했다면 무개성 히어로가 될 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게, 독학으로 수련한 스테인의 민첩성이 S(…).</div>

<div>근데 미도리야는 오타쿠짓만 하다가 원 포 올을 받아들일 그릇조차 되지 못했으니, 이건 좀 문제.</div>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스테인은 개성이 있어서...(스테인은 독학으로 훈련하면서 개성과 복합해서 싸우는 전투법을 익힌 것이지만 미도리야는 아무 것도 없었으니깐요...)(거기에 정보 수집하고 그런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데... 지식이 있는 것하고 없는 것 하고 차이는 크지요.)</p>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반의 그 극적 변화를 위해 애가 운동을 안하고 살았던거겠지만 사실 애가 평소에도 꿈을 가지고 있었다면

<div>단련정도는 하고 있었어야했어요.</div>

<div>개성이 없었기에 모든것을 놔버리고 그냥 빠돌이로만 살았다는 마이너스포인트가 있죠.</div>

<div>물론 그것을 기회가 있을때 잡아서 강철같은 의지로 이뤘기에 초반 플러스가 되서 인기몰이가 된거지만;;</div>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런데 개성에 따라 히어로라도 신체능력이 나뉘는 것을 보면 개성이 전무했던 미도리야 경우 어떻게 단련해야할지 감도 안 잡혔을 테니깐요(한마디로 맨땅의 헤딩?)(그래도 ua에 가고 싶어서 공부는 제대로 파서 학력은 되었으니깐요... 경제률이 장난이 아닌데에서 필기는 통과였으니...)

<div>덤으로 원포올이 신체능력의 결정이라 보통으로 단련했어도 다시 단련을 해야했을 수 있으니깐요...</div>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미도리야의 초반 훈련은 최저기준치아니었나요?

어느정도 몸이 되어있었다면 그릇이 더 커졌겠죠.



일반적인 히어로 지망생들과 비교를 하면 지금도 그렇게 신체조건이 좋은편이 아니니까요.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미도리야 몸 훈련이 히어로 최저치 만들기가 아니라 원포올에 알맞는 최저치 만들기였으니깐요.



<div>그리고 미도리야가 있는 곳은 히어로과 최고봉인 ua라 일반적인이라고 보시면 그렇죠. 고르고 고른 애들만 있는 곳이니깐요.</div>

노아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무술을 진지하게 판 입장에서 그 예시에 대한 생각은... '남의 팔을 이식 받았든 뭐든 그 팔을 잘 써서 복싱에서 이기면 자격은 차고도 넘친다'라는 축입니다.

<div><br /></div>

<div>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팔 없는' 상황이 계속 유지되서 선택권이 없다면 모를까, '팔을 이식받고' 선택권이 생겨난 시점에서는 버팅겨서 성과를 내면 그냥 그걸로 장땡입니다.</div>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팔 없는 놈이 복싱 하겠다고 버팅겼다' 이쪽이 주체입니다. / 반대의견에&nbsp;관해서는 긍정합니다.</p>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제가 생각하기로는 올마이트라는 개인이 평화의 상징이라 불리면서 올마이트가 없어지는 것 만으로 치안이 불안해지는 사회라는 것 차체가 문제죠. 이건 결국 올마이트의 활약도 결국 미봉책에 불과했다는 것이니까요.

GhostWalki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지금 생각해보니까 마법기사 레이어스에 나오던 "기둥"이 생각나는군요. 그쪽도 "기둥"이 앖으면 망하는 시스템이여서...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지만 올마이트 이전은 말그대로 개판........



확실히 올마이트의 존제가 너무 커서 지금상황이 된거지만

수많은 히어로들이 올마이트 덕에 생겨나고 전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는 중이니 까요

신전속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올마이트의 이름이 후계자로 옮겨가는 세대교체 기간동안 생길 피해를 감수할 수 없다고 구태여 후계자도 정하지 않고 현역을 고집한 올마이트가 다름아닌 미도리야를 골랐다는 건 나이트아이 입장에선 거의 뒤통수를 맞았다고 여겨도 할말없는 결정이죠. 자기한테 했던 말이랑 다른 거 아니냐고 노발대발할만도 한데 티 안내는 나이트아이가 대인배;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trong><font size="4" face="궁서"><strike>사랑 싸움은 반한 쪽이 지게 돼 있는 법이라서요</strike></font></strong>

hirugen님의 댓글의 댓글

네잎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맞는 말이라 부정할 수 없다!<img src="/cheditor5/icons/em/em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에아노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실 올마이트가 모든 면에서 기준을 너무 높게 올려놨습니다. 그가 없어지자마자 빌런이 들끓기 시작하는 것도 그렇고, 스테인 같은 원리주의자가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결국 한 사람의 초인이 만든 질서는 그 초인이 사라지자마자 없어진다는 거죠.

<div><br /></div>

<div>그리고 미도리야에게는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했죠. 전개가 빨라서 다들 놓치는 부분이지만 미도리야는 10개월동안 하드한 트레이닝을 거쳐 몸을 만들었습니다. 평범한 소년이 근육질이 될 노력을 했음에도 원포올을 간신히 담을 수준이었다니.... 이건 미도리야가 부족하다기보다 원포올이 괴물같은 겁니다. 수련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다면 웅영에서 그렇게 개고생을 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거기다 쭉 무개성이었다가 개성을 처음 쓴지 이제 1년도 채 안됐는데 저정도 다뤄내는 게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 하는 일이죠 ;;; 다른 애들은 4~5세 넘어서 발현해 10년동안 수련한 것을 1년에 따라잡으려니 답답해보이는 겁니다. 보통이라면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을테지만, 역시 올마이트라는 기준이 너무 높다보니....</div>

orez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iv>미도리야가 잘못했다기보단, 올마이트가 너무 미도리야에게 감정을 이입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자신의 힘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잘 알고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그걸 그릇조차 되지 못한 무개성에게 넘겨준다는 건 스스로의 힘의 가치를&nbsp;제대로&nbsp;파악하지&nbsp;못한&nbsp;것처럼&nbsp;보였습니다.</div>

<div><br /></div>

<div>물론&nbsp;올&nbsp;포&nbsp;원&nbsp;일만&nbsp;없었더라면&nbsp;올마이트가&nbsp;미도리야를&nbsp;번듯하게&nbsp;성장시켰을&nbsp;수도&nbsp;있지만,&nbsp;결과적으로&nbsp;올마이트는&nbsp;은퇴하여&nbsp;평화의&nbsp;상징은&nbsp;쇠퇴하고&nbsp;위대한&nbsp;힘을&nbsp;이어받은&nbsp;히어로는&nbsp;아직&nbsp;어리죠.</div>

<div><br /></div>

<div>마음가짐만이라면&nbsp;미도리야만한&nbsp;히어로가&nbsp;없겠지만,&nbsp;기량이&nbsp;솔직히&nbsp;너무&nbsp;떨어집니다…</div>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일단 훈련을 통해 미도리야에게 최소한의 그릇은 만들어놨으니 올마이트가 대비를 안 한 것도 아닙니다.<br />다만, 올마이트는 몸자체는 훌륭해서 개성을 받은 뒤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지만(분명히 그 때 담임이였던 나나의 친구분에게 맞으면서 배웠겠지만....)&nbsp;미도리야는 올마이트에게 제대로 개성을 사용하는 교육을 못받았으니깐요.(괜히 나나의 친구였던 담임이 올마이트는 녀석은 가리키는 것이 서툴다라고 한 것은 아니였고...)&nbsp;<br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올 포 원의 활동으로 인해 올마이트가 미도리야를 성장시키는 것에 대해 너무 빨리 은퇴를 하게되었으니깐요.(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인해 어쩔 수 없던 것이라...)

hiruge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순한 망상일 뿐이지만 어쩌면 과거 원포올의 힘을 이어받은 자 중 능력자가 자기 개성이랑 합쳐서 엄청난 짓을 저지른 적이 있는 거 아닐까요? 악즉참이다, 란 식으로 악당들을 막 죽이고 다녔다던가.

<div>아니면 오히려 원포올 이외의 개성을 더 지녔기에 올포원에게 이길 수 없다는 전제조건이 있다던가. 올마이티의 스승도 자기 개성이 따로 있으면서 원포올이 추가된 경우인데 올포원을 못이겼으니까요.</div>

<div>이런 이유라면 그동안 올마이티가 자기를 생각해주는 나이트아이의 의견을 반대하면서까지 후계자 문제를 미룬 점을 납득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뭐, 전부 단순한 저의 망상일 뿐이지만요.</div>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후계자 문제를 미룬 것은 작중에도 나왔지만 원포올을 물려주는 순간 올포원으로 인해 가졌던 힘은 사라지니깐요.<br />평화의 상징으로서 사람들을 지키는 것에 힘썼던 올마이트로서는 후계자도 중요하지만... 올포원이라던가 혼란된 사회를 두고는 은퇴라는 것을 결심하기 힘들었던 것이겠죠.</p>

Spermata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올포원과 너무 일찍 붙어버렸죠. 사실 좀 더 나중에 붙었어야 했는데, 후계자 찾는다면서 웅영에 들어간 시점에서 '히어로의 약점(물리적 약점이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는 약점)'이 드러났고, 그걸 노린 시가라키 덕분에 결국 원포올을 더 빨리 잃어버렸으니...</p>

쟌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변환경이 너무 급박한 것이지... 이어져내린 힘의 결정인 올포원을 이 짧은 시간에 그정도 다루게 된 것만해도 칭찬을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되네요.(특히, 올포원은 내려오면서 더 강해지는 힘이라 미도리아가 이어받은 것은 올마이트의 힘도 포함해서 물려받았으니깐요... 그러니 그만큼 조절 난이도가 올마이트 때보다 업 되는 것이 확실할테니...)

holhors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이러니하게도 올마이트와 너무 빨리 만나서 육체를 제대로 강화하지 못한게 미도리야의 문제점이지만, 반대로 올마이트와 빨리 만나지 못했다면 웅영에 못 들어갔을거라는것이 함정.<br />

새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밀리오도 그렇고 클리세대로 안가몈 좋겠습니다 밀리오의 무리하는걸 미도리야 커버해주길...

유운풍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무래도 올 포 원과의 싸움이 예상치 못했던 일 아닐까요. 올마이트 생각에 남은 힘으로 미도리야가 제대로 된 히어로가 될때까지 버틸줄 알았는데 올포원 때문에 몸이 급히 망가지고 은퇴한거니까요<br />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머리를 날려버렸으니....

風式 霧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역시 잇신루트로 갔어야했을까요....

모나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올 포 원의 존재가 문제.

<div>올마이트 입장에선 최악은 자신이 죽였놨으니 시간문제를 크게신경쓰지 않았던 거라 봅니다.</div>

<div>빌런모임도 프로들 수준에서 정리될 선이었죠.</div>

<div>실제 올마이트의 계획상 자신의 부재기간에는 다른 프로들이 노력해 범죄율을 낮추고 완성된 미도리야가 다시 평화의 상징이 되게하려는 계획이 아니었을까요?&nbsp;</div>

<div>몸이 완성되었던 자신도 피나는 훈련을 했고, 그 기간은 고등학교 3녀이라 봤다면 올마이트가 그린 미래의 미도리야가 활약할 시기는 고등졸업 후가 아닐까요?&nbsp;</div>

<div>그런데 예상치 못한 최강의 존재가 살아있었고 이로인해 자신이 리타이어, 올마이트는 아마 미도리야의 졸업까진 자신이 버틸거라 봤겠죠.</div>

<div>그러나 올 포 원이 등장하고 자신이 리타이어됨으로 계획의 차질이 생긴거라 봅니다.</div>

<div>미도리야에게 필요한건 수련할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밀리오랑 비교하시는데 자신의 개성알고 고민하고 수련까지 한 결과가 밀리오고 미도리야는 자신의 개성인 원 포 올의 상세도 몰랐습니다.&nbsp;</div>

<div>패시브 이용까지 얼마나 많은 화가 먹혓는지....그 후로 개성에 대한 고찰이 들어간 미도리야는 실질 개성의 이용기간은 1년은 커녕 반년도 채 되지 못하는 녀석입니다.</div>

<div>오타쿠 부분 지적하시는데 지휘관적 면에서 보면 미도리야가 동기 중 최고 입니다.</div>

<div>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은 동기중 미도리야만한 놈이 없죠..(그래서 미도리야가 올 포 원의 계승자가 된다면??)</div>

<div>원 포 올은 어떻게 보면 대기만성의 능력이라고 봅니다.</div>

<div>아직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미숙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div>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실 미도리야가 부족하기는 했지만 다른 인물들과 비교하기는 뭐한게 밀리오, 스테인, 올마이트는 이미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연단위의 경험을 쌓은 후인 것에 비해 미도리야는 이제 막 시작하는 학생이니까요. 까놓고 말해서 지금 어지간한 프로 이상이라는 밀리오가 3학년인데 1학년을 아직 반년도 하지 않은 미도리야와 비교하기는 뭐하죠. 미도리야도 3학년이 되면 아무리 못해도 풀 카울 30% 이상은 할 거 같으니. 8%인 현 시점에서도 경험만 부족하지, 전투력은 어설픈 프로 이상으로 보이기도 하고.

<div><br /></div>

<div>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올마이트도 원포올 전수를 받고 1년간 훈련 후에 데뷔를 했는데 이미 몸은 완성되었다고 했던걸 생각하면 적어도 지금의 미도리야보단 연상일 때 준비를 갖추고 원포올을 전수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인도 수년간의 단련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고 밀리오도 고3이니 육체적으론 성인 수준이죠. 미도리야가 일찍부터 단련하지 않은게 아깝기는 해도 그거때문에 까는건 좀 너무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진짜 올마이트와 만나기 전까진 꿈은 있어도 희망은 없었으니...</div>

모나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미도리야를 옹호하죠.

<div>오히려 이정도로 해주는데 대단할 지경, 그래도 미도리야의 강함은 역시 상황판단 과 추측 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그것에 관해서는 프로를 포함한 모두가 인정하는 수준이니까요.</div>

<div>솔직히 미도리야가 다크면에 떨어져 올마이트가 아닌 올 포 원을 만났다면 더 상상을 초월했을거 같긴 합니다.</div>

<div>이런 팬픽 누가 안써주실까 생각합니다....헤헤</div>
전체 49 건 - 3 페이지
제목
orez 4,496 2 2017.06.12
orez 1,984 0 2017.05.10
orez 3,484 0 2017.04.07
orez 2,524 0 2017.03.31
orez 4,118 0 2017.03.24
orez 3,820 0 2016.06.24
orez 2,241 0 2016.05.13
orez 4,875 0 2016.02.17
orez 3,408 0 2016.01.25
orez 3,038 0 2016.01.15
orez 4,261 0 2016.01.14
orez 3,414 0 2016.01.08
orez 1,822 0 2015.12.31
orez 2,583 1 2015.12.27
orez 4,945 0 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