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네타/그리운 나날로]우와, 정말 이거 물건입니다.
2009.03.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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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현재 프롤로그를 제외해서, 막간 4개, 본편 18까지 올라왔습니다.
감상을 한마디로 줄일수 있어요. "비바, 워리!"
워리가 그 루를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겁에 질려서, 엉성하게 휘두르는 팔에 맞고, 벽에 박힌건 중요하지 않음 [...]
물론 우리 대인배 워리는 신경 안쓰죠.
게다가 워리와 리의 만담같은 대화는 정말 간만에 보는거라, 더욱 즐겁더군요.
그 후, 소소한 일이 있었지만, 일단 제일 큰 사건(?)
가령 워리가 숙취에 시달리면서, 다시는 술 안할래 라던가, 리가 델피니아를 떠나기전에 워리를 유혹했던 일을 루와 셰라가 알았던 일이라던가. 루가 떼 쓰는 어린애로 돌변한 사건? 이라던가, 셰라를 울린 워리 라던가(응?)
아서와 루가 워리를 호적상으로 리의 여동생으로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영상편지를 남겨놓았는데.. 대략 내용을 간추리면,
아서 : 손자좀 보자. 얼쑤~
루: 손자 이름 지어보세~
그게 루와 술먹으면서, 폭주하면서 냅다 벌인일 이었더군요.
사실 그냥 전화 받았으면, 좀 덜했을지 모르지만, 둘다 핑계를 대고, 도망갔습니다. (사람이 상당히 많이 열받으면, 웃는다죠. 리가 그 상태까지 가버렸어요. 이제 이 둘을 위해 묵념.)
아서 - 예정에도 없던 시찰, 루 - 실습 하러 나감.
그리고 오리케로 나온, 볼프씨는.. 잊혀졌습니다. [눈물]
3화동안 방 한구석에 있었는데도, 몰랐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덩치가 178cm?에 102Kg? 넘는 거한이라는건 중요하지 않음.
워리와 리는 서로 성별이 반전해도, 여전히 잘 맞는 커플입죠.
루, 역시 인정했으니까요. 이 두명은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P.S 그런데 남자 기숙사엔 계단이나 복도에 감시카메라가 있는데... 워리는 벽을 기어서 들어와서, 무용지물이라고 하던가요.(어짜피 리와 워리에게 기숙사 규칙이라는건 먹는건가요 수준이니까요.)
P.S 연예 스토리 진행을 위해, 워리가 리랑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남학생들의 광기에 시달리게 된, 리에게 묵념.(사실 이것도 아서와 루가 합작해서 벌인것 때문이죠.
워리가 상당한 미소녀에다가 상냥한 오라를 풍기고 있는데... 여동생이라고 소개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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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um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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