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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인류를 구원하는 것은 내가 아닌듯 하다] 부대장의 정체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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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고 문득 느낀건데...



평범한 전생자로서 이래저래해서 마지막에는 세이비어가 된 이 팬픽의 주인공 부대장....하지만 정작 인류를 구해낸 그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환생하기 전에 뭐하는 사람이었는지, 대체 왜 환생한 것이며, 과연 누가 어떤 목적으로 환생시킨 것인지, 왜 그에게 세이비어의 적성이 있었는지(키아라에게 세이비어의 적성이 있다는 설정만 봐도 세이비어가 되는데 적성이 필요한 것은 확실.), 어째서 구세주의 전승이 예전부터 전해져오고 있었는지...그리고 그의 본명은 과연 무엇이었는지....아무것도.  



심지어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나와있지 않아, 독자들은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길이 없지요. 본편에서 부대장에 대한 과거사는 무슨 연유에서인지 단 하나도 언급이나 복선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과연 작가의 떡밥일지 아니면....부대장 그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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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15:08:28 (4180일째)

룰....매너....그런거 없다.

댓글목록 24

Rhynei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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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라는 전승 자체는 제6특이점에서 전승을 쌓아서 된겁니다. 게다가 영령의 좌나 신령의 좌는 세계 외측에 있어서 시간축의 영향을 받지 않거든요. 애당초 신령의 시야는 평행세계를 내다보는 것도 가능하니까(※페스페의 이슈타르가 페그오의 7특이점을 보고 

<div><br /></div>

<div>그리고 세이비어의 경우는 마술을 잘 하는 것도 아니라 캐스터 불가능, 그런다고 전투를 잘 하는것도 아니니 3기사도 아니고, 암살을 할 수 있는 것도, 무언가를 타는 재주가 있는 것도, 광화의 전승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 클래스도 불가능. 그러면 엑스트라 뿐인데, 누군가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이 있는게 아니라 어벤저 불가능, 성배를 이용하고 있어서(마력 공급) 룰러도 불가능. 그래서 남은 클래스가 자연스럽게 세이비어가 된 것 뿐입니다. 게다가 마침 6특이점을 타인의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구원한 전승을 쌓는게 정해져 있으므로, 세이비어만이 남은 적성이 되는거죠.</div>

<div><br /></div>

<div>본명의 경우는 밝혀지지 않는 맥거핀입니다. 이미 이름을 버렸다고 설정된데다가, 그 이후로는 게티아조차 이름 없는 남자라고 지칭하죠.</div>

<div>게다가 아직 제대로 완결 확정이 되지 않은 팬픽인 만큼(※2부가 전개되면 2부 스토리로 이어서 쓸 의향이 있다고 함) 섣부른 추측은 금물입니다.</div>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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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공급을 받고 있으면 룰러가 불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던가요? 그런 설정 원작에서 본 기억이 없는데...



<div><br /></div>

<div>어쨌든 전 클래스에 적성이 없지만, 어찌되었든 세이비어가 되었다는건 그가 업적뿐만 이나라, 틀림없이 세이비어의 적성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그에게 무언가 특별한 비밀이...? 어찌되었든 그건 2부를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지요.<br />

<div><br /></div>

<div>P.S : 사실 애초에 클래스 따지는게 딱히 의미가 없는게, 지금 영령업계는 워낙에 개판이라 적성같은건 그냥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란 말이지요. 차차가 버서커? 에라이. 지나가던 개도 안 웃겠네.<img src="/cheditor5/icons/em/em3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div>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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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마력 공급이라던가로 성배에 소원을 빌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div>성배에 맡기는 소원이 있는 자는 룰러가 될 수 없으니까요.</div>

<div>철권성녀도 구세주의 진짜 성배가 아닌 성배에 빌 소원이 없으니 룰러로서도 소환 가능한거고 말이죠.</div>

<div><br /></div>

<div>ps. ps.는 동감입니다. 엑밥도 말하잖아요? 세이버가 너무 날뛰어서 아처, 랜서는 전멸이라고. ……좋은 랜서 좀 많이 내놔라 딜라 이것들아!!!</div>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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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소원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지 않을까요. 성배가 마력을 제공하는건 소원이 아니라 부가 기능일뿐인데 말이지요. 성배가 주는 마력을 그냥 받아먹는게 소원이라고 부를 수 있을런지....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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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본인이 성배에 소원을 빌고 있어서 룰러가 될 수 없다라고 언급하기 때문에… 아마 필요하면 성배에 소원을 빌어서 식량이라던가 얻어내니까 그것때문에 적성 없다라고 판단되는거 아닐까요?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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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단독현현으로 평행세계에 멋대로 출몰(...)하는게 성배덕이지 않던가요? 이부분은 좀 애매한거 같지만.

<div>세이비어 부대장이 하는 일이 결국 [평행세계에 제멋대로 끼어들어서 해피엔딩 만드는 오리주]나 마찬가지라 아무래도 룰러의 자격이 없을만 하죠. 잔이나 아마시로나 일단 룰러로서 소환된 후에 나름의 신념대로 움직인 거지만 부대장은 자기가 멋대로 튀어나와서 깽판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div>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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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설프게 만들어진 2차창작 주인공이죠.

<div>외모나 본명, 환생 전에 어땠는지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div>

<div>현재 넘쳐나는 일본 이세계물 주인공 or 옛날 한국에 유행했던 무명 주인공이랑 똑같은거에요.</div>

<div><br /></div>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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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맥거핀이겠네요. 편의주의적인.

아리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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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잊히지 않게 해주는 건 팬이 아니구나.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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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아니라 빌런(안티)입니다.

<div>달갤에 출몰하는 구원빌런 때문에.......<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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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소녀전선하면서 새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달갤보다가 구원빌런을 보고....

아자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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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모묘사도 없고 그나마 일본출신 남성같긴 한데...그래서야 파오후 외모 아니냐고

<div>비웃어도 반박은 못...하죠</div>

애국동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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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가 본인일거라고 생각합니다.<br /><br /><strong>내가 이렇게 되고 싶다</strong> 혹은 <strong>이게 진짜 나</strong>&nbsp;라는 감정이입의 산물 아닐까요?</p>

시렐양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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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번씩은 했던 흔한 2차창작에서의 자캐 투입이죠..

최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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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작가 그런걸 까는걸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라..<br />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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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모를일이죠. 입으로 좋다, 싫다 하면서 행동은 정반대인 경우는 얼마든지 있으니.<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애국동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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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캐가 아니라면 읽는 독자 모두가 <strong>이건 나</strong>라고 감정 이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쪽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br /><br />실제로 저도&nbsp;초대님 설정 망가지기 전까지는&nbsp;감정이입 많이 하면서 봤으니까...</p>

크흐흐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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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클래스의 적성이 없어서 세이비어 가 되었다고 하기도 뭐한게, 지금 와서 엑스트라 클래스는 '거너'니 '게이트 키퍼'니 이미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클래스들이 넘쳐난다는 말이죠... 거 적당히 '게이머' 라던지 '리인카네이셔너' 같은 것도 있을 법 한데 굳이 세이비어로 쑤셔넣은 점에서 이미....

양식해산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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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디자인이 생각나는건 기분탓이려나요....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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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디자인 모티브 맞을겁니다.

<div>애초에 구원빌런 자체가 그런 컨셉이니까요.</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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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리지널 오너캐...

AisesiA님의 댓글

흡혈충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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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는 메리 수 전개에 정이 떨어지고

안티가 된 작품이죠

엘디펠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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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수도 메리 수 나름이지만.....나중에 가선 설득력같은건 어디로 가버렸나 해서 중도하차해버렸습니다. 4장까진 그러려니해도 볼만은 했는데....<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div>가장 큰 문제는 메리 수를 위해서 5장부터 종장까지의 모든 캐릭터성을 훼손시킨점. 제가 우로부치에게 반감(이스칸달을 띄어주기위한 세이버의 캐릭터성 변질)을 느낀 점에 대한 업그레이드더군요.&nbsp;<span style="font-size: 9pt">무엇보다 저에게 있어서 페그오 5장부터 종장까지의 이벤트는 페이트 시리즈중 원탑에 꼽을만큼 최고의 스토리였거든요. 최강의 서번트 길가메쉬를 띄어줄려고 발악한 것 같은데 7장의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왕이자 우르크의 왕, 인류 최초의 영웅으로서의 캐릭터성을 무시해버린 것 부터 시작해서 역대 아르토리아 중 신령의 위엄과+세이버의 왕도의 완성이자 엇나가버린 사자왕을 바보로 만든 점, 비중을 위해서 희생된 신령급들 때문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이 작품이 욕 안먹을 방법이요? 오리주라 할지라도 변경을 할지언정 최소한의 원작에 대한 걸 존중 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호불호는 갈릴지 언정 욕은 먹지 않습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원작이 폐기물(인피니트 스르타토스)정도 되는가 아니면 이 오리주 팬픽이 비판 받는건 피할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div>

<div><br /></div>

<div>솔직히 말해서 타입문 팬픽은 신좌만상 시리즈와 같이 팬픽으로 로망이 있을지는 몰라도 묘사도 힘들고 호불호가 갈리는 정도가 심해서 연재하기 힘들죠. 특히나 오리주를 하기엔 너무 고난이도의 소재입니다. 타입문은......&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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