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전생검신]풍신류의 희망, 기대주에 대해서
2017.09.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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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처음부터 사대무류 중에서 위력이 약한 편이라고 나왔지만 호법사자 용비천이 월요의 수호자를 어떻게든 이기는 모습을 보고 풍신류도 약한 건 아니고 괜히 뇌신류를 적대하는게 아니구나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전검의 전투력측정기, 백련교 사대무류 중 최약체! 그 이름하여 풍신류입니다, 여러분우우우운!
회차가 쌓일수록 용비천은 찌질한데다 교주 뒤통수칠 준비나 했고(그것도 교주는 이미 눈치챈 것같았지만) 최종절기도 화신류와 뇌신류는 각각 화신지혼, 뇌신지혼을 개척했고 수신류도 뇌신류와 쌍벽을 이루는 문파답게 수신지혼이 있을 걸로 추정, 설사 그런거 없어도 교주가 원영신에 도달해서 심천무량, 현겁같은 엄청난 걸 개척해놓은 상태입니다. 풍신류는 그 동안 놀기만 했는지 풍신지혼은 커녕 그 근처에도 못갔습니다.
그러나 견부호자라고 애비와는 달리 아들인 용중일은 절대지경의 근처에 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로는 용중일이 풍신류의 무공이 아닌 새로운 검법을 익히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검법이 무슨 검법이냐는 건데 저는 공손검법으로 추정합니다. 현재 연재분량에서 천하에 손꼽히는 무공 3가지가 나왔는데
1. 백련교 사대무류의 무공
2. 공손세가의 공손검법
3. 패왕의 천둔검법
이라고 합니다. 백웅이 여동빈과거를 보면서 당시 공손세가주가 쓰는 공손검법이 제갈유룡이 쓰던 거랑은 달라서 처음부터 눈치채지 못했듯이 용중일이 얻은 공손검법은 제갈유룡식이 아닌 원형을 손에 넣은 걸로 보입니다. 용중일이 암경무투회에 나가서 구체적으로 뭘했고 무슨 목적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무투회를 통해 검법을 손에 넣었거나 먼저 손에 넣은 후 시험해봤다고 봅니다.
96초식이 남아있는 천둔검법일 수도 있지만, 황산파의 장문인답게 똑같이 黃자가 들어간 황색의 왕으로 추정되는 황제 공손헌원과 그의 혈족으로 추정 중인 공손세가의 검법을 손에 넣은 걸로 추측합니다.
아무튼 풍신류의 희망 용중일! 풍신지혼을 개척해서 언젠가 주역으로 등장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라!!!
ps.공손검법은 보통 인간의 몸으론 대성하기 힘들다는데 어떻게 익히라는걸까요? 50년 후 등장하는 공손가의 천마라는 놈은 극성으로 익혔으려나요?
전검의 전투력측정기, 백련교 사대무류 중 최약체! 그 이름하여 풍신류입니다, 여러분우우우운!
회차가 쌓일수록 용비천은 찌질한데다 교주 뒤통수칠 준비나 했고(그것도 교주는 이미 눈치챈 것같았지만) 최종절기도 화신류와 뇌신류는 각각 화신지혼, 뇌신지혼을 개척했고 수신류도 뇌신류와 쌍벽을 이루는 문파답게 수신지혼이 있을 걸로 추정, 설사 그런거 없어도 교주가 원영신에 도달해서 심천무량, 현겁같은 엄청난 걸 개척해놓은 상태입니다. 풍신류는 그 동안 놀기만 했는지 풍신지혼은 커녕 그 근처에도 못갔습니다.
그러나 견부호자라고 애비와는 달리 아들인 용중일은 절대지경의 근처에 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로는 용중일이 풍신류의 무공이 아닌 새로운 검법을 익히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검법이 무슨 검법이냐는 건데 저는 공손검법으로 추정합니다. 현재 연재분량에서 천하에 손꼽히는 무공 3가지가 나왔는데
1. 백련교 사대무류의 무공
2. 공손세가의 공손검법
3. 패왕의 천둔검법
이라고 합니다. 백웅이 여동빈과거를 보면서 당시 공손세가주가 쓰는 공손검법이 제갈유룡이 쓰던 거랑은 달라서 처음부터 눈치채지 못했듯이 용중일이 얻은 공손검법은 제갈유룡식이 아닌 원형을 손에 넣은 걸로 보입니다. 용중일이 암경무투회에 나가서 구체적으로 뭘했고 무슨 목적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무투회를 통해 검법을 손에 넣었거나 먼저 손에 넣은 후 시험해봤다고 봅니다.
96초식이 남아있는 천둔검법일 수도 있지만, 황산파의 장문인답게 똑같이 黃자가 들어간 황색의 왕으로 추정되는 황제 공손헌원과 그의 혈족으로 추정 중인 공손세가의 검법을 손에 넣은 걸로 추측합니다.
아무튼 풍신류의 희망 용중일! 풍신지혼을 개척해서 언젠가 주역으로 등장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라!!!
ps.공손검법은 보통 인간의 몸으론 대성하기 힘들다는데 어떻게 익히라는걸까요? 50년 후 등장하는 공손가의 천마라는 놈은 극성으로 익혔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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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천의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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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12:29:10 (400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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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신군님의 댓글
역천의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베른하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베른하르트님의 댓글
그리고 요새 사대무류 근원에 대한 떡밥 나오는거 보고 예전 사대무류가 각각 옛지배자들 제사장 노릇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다시 들기도 합니다. 바즈라면 제석천인데 치환될 옛지배자가 누구있으려나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백웅이 백련교 부교주로 활동하던 회차에 마물들 떄려잡고, 마굴을 고대신의 표식인 오망성으로 봉인한 적이 있으니까요.</div>
베른하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역천의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만약 옛지배자를 섬긴 교단이면 수신은 다곤, 화신과 뇌신은 크투가(뇌신으로서 크투가를 섬기는 뇌신류, 화신으로서 섬기는 화신류), 풍신은 하스터가 되겠죠?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div>용중일이 익히고 있는 무공이 꼭 그 셋중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죠. 당장 장삼봉의 굴곡천축검만 해도 용중일이 익힌 검학에 뒤지지 않는다고 했으니까요.</div>
<div>오히려 이번 여동빈의 과거를 보면서 백웅이 용중일을 떠올리지 못한걸 생각하면 공손검법이라는 근거는 더 줄어들고요.</div>
<div><br /></div>
<div>현재로서는 용중일이 말한 '검형'이라는 키워드 정도 밖에는.....</div>
역천의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역천의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새로운 검법을 얻은 건 거의 확실해보입니다. 백웅이 본 용중일의 검법은 풍신류 개조판이라고만 보기엔 너무 의미심장하고 떡밥이 있어 보였으니까요. 그래서 지금까지 언급된 검법들 중 하나로 추측해봤습니다.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사실상 지금까지 나온걸로 추측하자면, 기존에 등장한 절세무공이 아니라 새로운 절세무공을 익혔다고 보는게 제일 타당해보입니다.</div>
orez님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반면 전국옥새&칠요 개방했던 백웅은 처음에 허점을 찔리긴 했어도, 그 이후로는 그냥 막대한 힘을 쏟아부으면서 10초식만에 쓰러트릴 뻔 했으니까요. 강한걸로 따지면 칠요&전국옥쇄 백웅 쪽이 강하겠죠.</div>
역천의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stLyu님의 댓글
역천의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물극님의 댓글
역천의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
stLyu님의 댓글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리고 진천휘가 나오게 된다면 이광도 덤처럼 나올지도....?</div>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뭐, 그래도 어떤식으로든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수심자체는 없을지라도 관계 매듭도 한 번 확실히 맺어야하고, 진천휘 관련 떡밥도 상당히 큼짇하니.....</div>
시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댓글들 보다보니 문득 든 생각인데 오히려 복수심이 없어진 해탈상태 백웅이기에 좀 더 개연성 있게 이광과 화해하고 한편이 되어 진천휘와 제갈유룡 관련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실 작가님이 제갈유룡 떡밥을 그렇게 풀고 나간다면의 이야기겠지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