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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전생검신] ...헌원검 찾을 필요가 있나? 가진거나 잘쓰는게...

본문

작중 느끼는건데 편이 길어질수록 낭비가 너무 심해지는것 같...



백웅이 지닌 보물들. 엄청납니다. 저도 기억이 안나니 나열을...



칠요.

월요+수요는 휙득 난이도가 매우 쉬운편. 실제로 월요는 그냥 쌔벼가기도 했고 수호자 돌파는 쉬운편. 도둑맞은 율주가 열받아서 개입할 가능성이 높지만....

(칠요 하나로도 제대로만 바쳐도 충분히 사도급 힘을 얻을수 있지요. 물도마뱀이 수요 하나로 딜 제안한거 보면)



최상급 마도서 2개.

작중 선지자가 후려쳐먹기로 쓰여서 그렇지...밀림의 지배자나 이타콰도 마도서 받아먹고 소환되는거 보면 하나하나가 보패조차 훨씬 능가하는 템.



수정석비.

자급자족의 끝판왕. 칠요나 마도서 등이랑 같이 써먹으면 초상기인이나 현자의 돌 양산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은 녀석.



전국옥새.

자동으로 지상계 스캔 및 탐색. 심지어 술법의 구조나 원리도 다 이해시켜줌. 구주의 왕권을 상징한다는 떡밥. 일반 보패의 10배 이상가치. (다른거 필요 없고 이거랑 비등만 있으면 전세계의 보물들 거의 루팅가능하잖아!!!!)



그외에 비등,쌍고검, 언월도, 목갑, 화룡신검, 성유물, 마수팔찌, 식토, 혈안과... 영약이나 자금은 이미 무의미할 정도니. 간식 취급되는 천년설삼만해도(...)



헌원검 찾을 필요가 있을지? 지금 가진것도 제대로 소화 못해먹는 판인것 같은데. 사도급 힘 가지는것도 칠요 하나만 중원밖으로 도망가서 바치거나 복마전처럼 굴면..



아. 빼먹었네. 위에 언급한 것들보다 더 사기템이 있었지. 황.금.상.자. 외신 둘의 합작품. 고작해야 초상기인 조금 바친걸로 하사해준 밸붕템. 작중 이렇게 많은 보물이 나오는 소설은 한국 역사상 처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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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20:07:15 (513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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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blast01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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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지배자는 인신공양하니까 싫어서 상종 안하려들고, 삼황오제도 알고보니 개객기들이라 상종 안하려들고.

이럴거면 제목답게 수만년간 무공수련이나 하게

 이청운 부활시키고 천재들 모아서 무공수련 스터디 그룹 창설하면 되겠네요...



백런교나 황궁은 이미 공략법이 너무 확실하게 나와있어서 의외로 난이도가 쉬운편이러 지상계 안정은 쉬운편이고요. 너무 늘어지는것 같아 좀 투덜대는것 같기는한데 최근 챕터의 명제 백억을 위해 삼만의 희생이 타당한가?와 백웅의 모순을 빨리 풀어나갔으면 좋겠네요.

시끄러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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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한데는 시간제한이 걸려있으니까요. 마냥 무한정 무공수련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지라..

드레고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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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운 부활하면 백련교주가 움직이고, 백련교주 움직이면 지상이 깽판나죠. 그런대 지금 백웅의 스승이라고 할만한 실력은 동문인 이청운밖이 없다는거

가끔은달려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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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서 작가의 분량늘이기죠.



<div>솔직히 진짜 치트쓰려고 맘먹었으면 벌써 수요 봉선의식 공양해서 음신지력 무지막지하게 받은 다음 월요랑 화요 힘으로 밀어붙여서 얻은뒤에 또 전욱에게 공양해서 음신지력+신의 주술 받은뒤에 전생하고, 또 칠요 공양해서 신급 주술이랑 신력 받고... 이걸 2~3생만 반복해도 스킵하는게 얼만데...</div>

드레고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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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 그렇게 되면 한계치가 명백해 지는게 문제죠, 아무리 노력해봐야 전욱보다 강할리가... 거기다 또다른 문제점이 지금 백웅은 전욱의 사도라는 점이죠, 전욱도 인과율 때문에 못건들고 있는거라는것을 생각해야합니다. 이제 삼황오제한테 봉선의식을 하는 일은 못해여, 하는순간 너님 뭐임 하면서 만산천에 끌려갑니다

가끔은달려보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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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 말은 전욱 이하라곤 해도 칠요로 얻을 수 있는건 얻자는 것 뿐인데.. 전욱 말고 다른 삼황오제도 많고.



<div>당장 지금만 봐도 흉신주문 잘 쓰고 있고 음신지력 200년 좀 넘는거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이렇게 얻은 힘은 유용하게 쓸 거라면 칠요 조금 바쳐서 음신지력 수천, 수만년치에 신급 주문(음신지력 기반으로 횟수제한 없음) 두세개만 얻어도 백웅의 전생여정 무지막지하게 단축가능해 보이니까요. 전생마다 동상에서 20년씩 축적하지 말고.</div>

<div><br /></div>

<div>봉선의식으로 전욱 부르면 위험하다는... 그런 묘사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이 불가능한것도 아니지요.</div>

<div>다만 여동빈을 부를때도 왜 연자인지는 별로 건들지 않는걸로 봐선 전욱도 굳이 찔러오진 않지 않을까 싶네요.</div>

드레고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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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죠, 전욱의 경우에는 대신격이고 여동빈은 일개 신선입니다. 당장 여동빈의 강림조건은 천둔검법을 익히고 있을 것이 조건인대, 이건 여동빈이 지상에 자신의 연자가 될 가능성 자체를 뿌려 놓았으니 여동빈 본인 기준에서는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욱의 경우, 인과율 때문에 못건들고 있는거지 인과율 해방되면 네 이놈! 잡아갈 양반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사도가 있는대 만산천에 대려가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상황을 좋게 보는것이라고 봅니다.

드레고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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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삼황오제는 황제를 제외하면 서로 연결되어 있는걸로 나왔는대 전욱의 사도에게 힘주기는 그렇죠...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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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월요 훔쳐간 다음에 여동빈이 강림해서 백웅을 쳐죽이려고 했었는데요?

<div>수요자 방치하고 월요를 훔쳐간다는것 자체가 천계를 적으로 돌리겠다는 소리가 됩니다. 당시에는 어떻게 잘 설득해서 넘어갔지만, 월요를 훔쳐간다는 발상은 자칫 잘못하면 천계(서왕모)와 삼황오제(여와)가 눈 돌아갈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주겠다는 소리 밖에 안 되요.</div>

<div>거기다가 칠요를 옛 지배자에게 바치려 하면 삼황오제가 개입할거라는 소리는 이미 나온바 있고.</div>

<div><br /></div>

<div>마도서의 경우에는 보패 이상 가는 물건이지만 쓸 수 있는 사람이 제갈사 밖에 없죠.</div>

<div>실제로 제갈사가 한 번 쓰면서 강화시킨적도 있고. 하지만 반대로 제갈사가 쓰지 않는다면 선지자나 공양의식으로 주는게 제일 좋죠. 옛 지배자를 뭐 틈만 나면 부르는 것도 아니고.</div>

<div><br /></div>

<div>수정석비야 잘 써먹고 있고, 전국옥새는 너무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될 것 같아 사용을 자제하는게 보이긴 하지만, 사실 이거 있다고 해서 무조건 보물을 끌어모으는건 아닙니다. 백웅이 워낙 바닥에 떨어진걸 잘 주워서 그렇지, 보물이란건 기본적으로 주인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div>

만능의 열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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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생각을 잘못하는게 있는데, 백웅 최종 목적이 옛지배자들 쳐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공양 같은 것으로 뭔가 이루기 어렵다는 것이죠.



<div><br /></div>

<div>아무리 많은 보물이 있어도 결국 보조일 뿐, 주체가 되는 수단은 결국 무의 상승 정도죠.</div>

ep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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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신지력도 전욱이 연결을 보면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좀...

드레고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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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칠요해방은 백웅이 전욱의 사도이기에 무리입니다. 전욱의 기억에 없는 놈이 사도이다? 인과율때문에 못건드는것인대 친히 백웅쪽에서 인과율을 충족시켜주는 자폭을 왜합니까?

그리고 옛 지배자의 공양역시 전생하면 할수록 흔적이 남아 그 인과율이 언제 백웅을 덮칠지 모르는 일입니다. 창힐 화신 정보같은 특수한 정보를 얻는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자제하는게 맞는겁니다.



마도서 그거에 대한 답은 제갈사나 선지자가 말해주지 않았습니까? 그건 세계에서도 손에 꼽는 최고의 마도서들이라고. 운이 좋아서, 아니 목갑이랑 무명제사서가 어디에 있던건지 생각해봅시다. 고위 이족, 명나라 황실이 수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비등같은 특수한 이동기에 대한 대처가 취약해서 가능한거지, 아직 안뒤져본 서양은 뭐...



그리고 수정비석의 경우에는 차토구야와 인과율과 연관된 물건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공양만 하면 상관없이 써도 되는 물건이기는 하나, 공양하는 순간 낙양에 차토구야가 친히 강림하는 걸 볼수 있죠.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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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좋은 방법은 초상기인 10기정도 바치고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를 받는 거죠. 이거쓰면 왠만한 건 그냥 패스할 수 있어요.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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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는 보장이 없죠.

<div>황금상자의 가치를 생각하면 초상기인 따위를 10체를 바친다고해서 얻을 수 있는게 아닌데다가, 그때와 완벽히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어떤식으로든 결과는 바뀌게 될테고.<br /></div>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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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 자체가 말도 안되는 모순을 가진 존재라(...)



전생을 겪으며 죽었다 살아나며, 인간이 파리처럼 죽어나가는걸 보면서 저런 강철같은 의지를 가질리가....

너무 인위적이에요. 심지어 이번에는 헌원검이니, 소설까지. (노x리스x). 구로옹이 쓸 소재를 너무 찍어내는듯.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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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주인공중에 강철 같은 정신력 안 가진 양반 없습니다. 이걸 인위적이라고 한다면 이건 소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2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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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 첫생 그저그런 퇴물무사1...

영혼이 아니라는 떡밥이라던가 왠지 지독히 인위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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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생이 그저그런 퇴물무사니까 성장물 아닌가요....?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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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퇴물무사가 죽음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성장물이란 표현도 가능하고, 혹은 백웅이 접한 천암비서에 비밀이 있다고 하면 그만이죠.

<div>애초에 인위적인걸 따지면 백웅보다 강철 같은 정신력을 가진 고딩 주인공들이 훨씬 인위적이겠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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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장...했나요?!

하도 애같은 모습만 보여서(...)

나이 백살넘게 먹었다기엔 성격이 너무 애같은데. 첫생에서 그 마경중원에서 무려 50살 넘게 살아남은 생존력이 다 사라져버린듯...

드레고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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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초에 정신력이 낮은 주인공 드물죠, 외강내유 케릭터도 정신력이 약할지 언정 육체는 강하니...

드레고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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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웅의 경우 초기때 다 때려치우려고 한적 많습니다. 만약 명량과 만나지 못했다면 진작에 다 때려 치웠죠, 지금 백웅은 성장한 인격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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