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네타/바람의검심 훗카이도편] 작가........ 엄청 신경쓰고 있었구나.
2017.11.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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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현재 바람의 검심 후속작인 훗카이도편이 연재 중입니다.
1. 여기서 밝혀지기로는 카오루의 아버지 살아있음.
2. 켄신 전작의 후유증으로 약해짐. 강해진 야히코가 구두룡섬의 9격 중 5격까지 막아낼 정도로. 근데 이건 야히코가 강해진 것도 있으니......
3. 역날검으로 베는데 사람이 안 죽은 건 켄신이 힘조절 했기 때문.
야히코가 역날검에 대해 설명하는데 진지한 장면인데 뿜었습니다.
역날검으로 왜 사람이 안 죽냐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인지 여기서 밝히네요.
요약하자면,
최강급 검객인 켄신이 순식간에 상대와의 역량을 파악하고 그만큼의 힘조절을 순식간에 해내서 사람을 죽이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역날검이라 안 죽은게 아니라 사용자가 켄신이라 그렇다네요.
실제로 이 때문에 야히코가 역날검이 쓰기 엄청 쓰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냥 휘두르면 사람 병신 만들거나 죽이는 건 매한가지라서 말이죠.
그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한 건 전작의 외전에 있던 그 한 번 뿐.
켄신이 쓸 수 있던 이유는 켄신이 하도 사람을 많이 베어봐서 '아, 이쯤이면 사람이 죽는구나!'하는 감각을 알아서라고 합니다.
즉, 살인검으로 극의에 올랐던 덕분에 가능했던 퍼포먼스라고........
켄신이 자신과 다른 방법으로 극의에 도달해 다룰 수 있을 거라 위로하자,
야히코는 자기는 아마 노인이 되었을 때 쯤이나 가능하지 않을까 하며 한탄합니다.
작가가 정말 시대가 변하면서 들려온 비판에 나름 신경을 썼었나 봅니다.
이렇게 후속작에서 따로 역날검에 사람이 안 죽는 이유를 밝힐 정도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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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으와하르님의 댓글
GLife님의 댓글
<div><br /></div>
<div>만화적 허용이라고 넘어가지 와츠키 구차한 변명을....ㅠ</div>
palatine님의 댓글
어차피 와츠키는 이중도약할 때부터 문돌이티가 너무 나서 포기하고 있긴 했습니다.
키바Emperor님의 댓글
TZ님의 댓글
<div>듣기론 골든카무이 나오자마자 식겁하며 스토리를 변경했다던데 설마 토시조가 나오는건 아니겠죠?;;;</div>
inno님의 댓글
starlight님의 댓글의 댓글
그나마 벼랑 끝까지 몰렸던게 시시오전 이고요.
..뭐, 에초에 문과적 물리법칙이 작용하는 세계관이니
정신력으로 광선검을 쓴다는 설정같은 것만 안나온다면 설령 공기를 차서 허공답보를 쓰는 캐릭터가 나와도 그러려니 합니다.
아스칼론님의 댓글의 댓글
holhorse님의 댓글의 댓글
starlight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아니 진짜, 아돌을 이마 정 중앙에 맞았을 때, 아무리 이마에 쇠를 박아넣었다고 한들 <span style="font-size: 9pt">사람 몸뚱아리도 뚫고 지나가는 관통력을 지닌 아돌을 막는 거 보고 기겁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런거 머리에 맞으면 뇌나 목뼈가 절대 무사하지 못한다구요.... 뼈와 근육의 구성성분부터 인간탈출한 레밸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div>
메타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div>평타수준으로 많이 쓴 용권섬 주요 타격부위가 목, 허리 인데 목은 당연하고 허리도 갈비뼈가 폐를 찌를 지경으로 후려치고 </div>
<div>용퇴섬은 정수리 아니면 어깨니 살아도 검을 못들고...용상섬은 그나마 칼배로 처올리니 살 가능성이 제일 높은데 목뼈가 걱정이군요;;<br />
<div><div>맷집괴물 시시오도 역날썼으면 초반에 맞은 용권섬에 죽었어요</div></div></div>
새누님의 댓글
사리게나쿠님의 댓글
DarkMK님의 댓글
카이델님의 댓글의 댓글
카이델님의 댓글
<div>몽둥이로 때려서 켄신이 밀린거지 그걸 진검이고 베었다고 생각하면 1초컷이었으니...</div>
슈팅수탉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