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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전생검신] 갈수록 풀리는 떡밥...홍균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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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의 떡밥이 이번에 나왔네요. 거대한 천계의 마에게 강제로 가면이 벗겨졌다. 인류 전체를 놀잇감으로여기는 마신. 이거 빼박...

복희는 가면을 썻을 지언정 인류에게 호감이 있던 존재였나봅니다. 그러니 인간을 제자로도 들이고 술법을 내려주기도하고. 다른 삼황오제들은 가면을 못 벗어서 안달난걸 강제로 벗겨서 추방?시킨거 같은데 말이죠.



달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나왔네요(....) 서왕모의 기운에서 떨어져나온 실패작. 절교의 비술도 통천교에서 배운모양입니다.



영보천존, 스스로를 홍균도인이라 칭하는 마신. 영보천존을 소멸시키고 자리를 차지한건지 원래 영보천존이였는지. 이 당시엔 봉인이 안된 모양입니다. 삼황오제의 복희를 강제로 가면벗겨버리고 쫓아냈으니. 태상노군 언급으로 이 당시는 봉인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은주, 봉신연의 대멸망 시기에 망량선사가 천상에서 추락하며 홍균도인(기어오는혼돈)을 봉인했다면 아귀가 맞아떨어지는군요.세계의 정점에 가까운 삼황오제조차 막을수 없는 마신 기어오는 혼돈.



암천향 복귀하자마자 신공표가 통수를 칠지 태허천존이 전면으로 나설지 흥미진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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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20:07:15 (513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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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블리차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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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망량의 말을 들어보면 삼청과 옥황상제 모두 만난 적이 있는 듯한데  

<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막상 태상노군은 누군가 냐루코를 봉인해달라고 하니 시간대가 혼란스럽네요.</span>

<div><div><br /></div>

<div>그럼 도대체 언제 어떻게 냐루코를 봉인했는지도 제법 중요한 단서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div></div></div></div>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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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네요. 옥황상제는 대체 뭐지? 경계의 제망량이라고 본질을 읽은것도 옥황상제인데 손오공에서 푹찍당했고...



1.기어오는 혼돈에게 반대하는 복희가 가면이 벗겨지며 추방.



2.은주시대 말기 천상에서 제망량이 추락하며 기어오는 혼돈과 충돌 또는 격돌 후 봉인.



3.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천계 삼청이 서왕모에게 소멸



이 순서라면...

블리차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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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는 반대한다기 보다는 그냥 혼돈의 수작에 당한 듯 싶네요

<div><br /></div>

<div>제망량은 아마 봉신계획이 끝날 때 쯔음에 아마 추락한 것 같네요. 그럼 봉인의 내용을 바꿀 시간도 없었을 태고</div>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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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삼황인 여와는 대체 왜 협력한건지...

다른 오제들도 복희가 왜 저리 된건지는 다 아는 눈치던데 말이죠. 암묵적으로 묵인하지 않은 이상...

블리차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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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와 입장에서는 오제는 입장상 우위에 있을 수 있는데다가 천계에 삼황오제의 화신체같은 것이 없으니 독주체제를 갖출려고&nbsp;

<div><span style="font-size: 9pt">혼돈의 후원을 받아들인것 같네요.</span></div>

<div><br /></div>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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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가 가면이 벗겨진 상태라는걸 아는 거랑, 가면을 벗긴게 니알라라고 아는건 다른 문제니까요.

<div>오제가 아는게 전자인지 후자인지는 모르죠. 오히려 천계 우습게 아는걸 보면 여와 말고는 태허천존이 뭐하는 녀석인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div>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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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칩거한게 어쩌면 기어오는 혼돈 때문일지도...대체 이양반 왜 잠수탄거야?!

물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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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허천존은 관측자이자 방관자의 입장을 고수하고&nbsp;있고&nbsp;굳이 나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백웅이 일파만파에 그걸 퍼뜨리고 다닌다해도 인간 따위의 말을 믿고 태허천존에게 칼을 겨눌 자는 없겠죠. 백웅이 납치-고문 트리를 타면 탔지.<br /><br />니알라와 그 봉인에 대해 확인하려면&nbsp;삼황오제 같은&nbsp;고위 신격에게 알아내야 하는데 이브 트스틸에게 바칠 제물을 준비해서 흑패로 가면 뭔가 알아낼 확률이 높을것 같네요.&nbsp; 아님 망량선사에게 대놓고 물어볼수도 있고요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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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자이자 방관자라기인 구린게 많죠. 망량선사가 발이 묶인것처럼 태허천존도 전력 내기가 힘들듯.

물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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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량선사는 인간들에게 대가 없이 힘도 나눠주고 인간 제자도 키우고 하는데&nbsp;태허천존은 힘의 소모가 아예 없는 수준. 대가 없이 자의적으로 힘을 주지도 않고 크툴루가 깽판칠때도 망량선사는 사도까지 만들었지만 태허천존은 공공 잠깐 붙들어다&nbsp;몇마디 대화를 나눈게 전부죠.<br /><br />전력을 내기 힘든거에 더해 힘을 아예 안쓰는 수준이라 한 가지 경우 빼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nbsp;아무것도 안할것 같네요.<br /><br />하지만 백웅이 직접 태허천존 불러다가 다그치면 뭔가 나올듯;;&nbsp; <strike>사장님 호출하신다</strike>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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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백웅은 영혼도 아니라니 뭐...



고대신, 엘더 갓의 문장이나 그런것들이 실제로 지배자를 억제하는거보면 이 양반들도 존재하는것 같은데 대체 뭘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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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옛 지배자들이 지구에 우르르 몰려 있는건 종말과 계시 때문이라서.....고대신들은 관심이 적은 걸 수도?

USS콜로라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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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균도인 = 영보천존 = 니알라토텝 = 태허진인

삼청 = 영보천존. 원시천존. 태상노군

망량선사 = 요그소토스



인가! 홍균도인이 복희 가면을 벗겨서 복희가 그 꼴이 낫고..

니알라토텝을 망량선사가 떨어지면서 봉인해서 영보천존 아웃

나머지 삼청은 서왕모한테 잡아먹힘.. 인가요..



서왕모 반쪽이 달기고 그 꼬리 중 하나가 미호고..?



막장이네..

blast01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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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아니라 힘의 일부가 지상에 떨어진게 달기...



요그소토스=망량선사는 신빙성이 높은 추측이긴하죠. 가장 지혜로운 외신 허공록 그 자체=요그소토스 실종.



망량선사가 다루는 권역이 인과율급의 힘을 발휘하는 아카식 레코드인데 아카식 레코드=허공록이라면 맞을겁니다. 다만 아들뻘인 이브트스틸이 굳이 실종됬다고 하는거보면 다른 존재일수도...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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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크툴루 신화에서 요그소토스는 봉인 상태입니다.

blast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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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소토스는 설이 많죠. 작가마다 설정이 달라서(...) 망량선사가 약화된 요그소토스라면 기어오는 혼돈 봉인중이니 봉인됬다...라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원래 요그소토스 이명이 진리의 문이기도 하죠. 가장 지혜로운 외신=진리의 문=허공록=아카식 레코드. 이런식으로...뭐 작가 오리캐일 확률도 높지많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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