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네타없음]사키 제1화, 아아..안돼, 벌써부터 환청이 들려오고 있어...
2009.04.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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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단 총평만을 요약하자면 좋습니다. 이번 2/4분기에 케이온-퀸즈블레이드와 함께 충분히 이 바닥의 3강 트라이앵글 체제를 노릴 수 있다고 느껴진다는.
뭐 어떤 이들은 등장 캐릭터의 특정 신체부위에만 눈이 가고 또 다른 자들은 교복치마의 길이에 온 신경을 집중시키며 처음부터 백합에만 탐닉하는 외도들도 계속 존재하겠습니다만.. (그나마 남캐가 하나라도 등장해준 것에 감사해야겠으나 저놈 암만봐도 타니구치+범골 신세로 떨어질 불길한 예감이 벌써부터 풀풀...;;;)
저것들을 제외하고 순수한 게임적 요소만으로도 재미있습니다.
덤으로 본인의 마작지식은 기본인원, 점수가 어느 정도라는 것과 대박점수 나오는 패가 어떤 것이냐 정도밖에 모르는 레벨입니다만 친절한 작중해설과 자막님이 계시는지라 그런 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우려(기대)했던 바대로 이 작품은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소재를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대사, 화면구성, 연출 어느 하나 유희왕과 비교해서 전혀 위화감을 못 느낄 정도에요. 특히 최후에 사키가 영산개화 내는 씬에서는,
"느껴져! 느껴진다! 저 패산에 잠들어 있는 영혼의 고동이!!" by왕님
"말도 안되는!! 기적을 일으켰단 말이냐!!!" by사장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 아리에나이~~~!!!(ありえない : 있을 수 없어!!!) by 마리크
"말도 안되는!! 기적을 일으켰단 말이냐!!!" by사장
"아리아리아리아리아리- 아리에나이~~~!!!(ありえない : 있을 수 없어!!!) by 마리크
...의 삼중창이 귓속에서 울려퍼졌습니다. OTL
엔딩롤의 화면 보니까 좀 있으면 학교간 대전 토너먼트도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 같고 다음화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 다른 커뮤니티의 검색결과 일본쪽의 반응도 폭발적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며 이걸로 동인과 니코니코동의 탄환은 다 갖추어졌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1. 예를 들자면 등장인물들 그림체를 카이지-아카기의 그림체로 바꿔서 그려낸다던가...
2. 작중 외치는 론, 리치, 깡, 도라 등의 음성을 투패전설 아카기 보이스로 덮어씌운다든가...
3. 다른 아니메 캐릭터들끼리 꿈의 마작대결을 펼치는 궁극의 크로스오버 MAD무비를 제작하는 등 말이죠.
2. 작중 외치는 론, 리치, 깡, 도라 등의 음성을 투패전설 아카기 보이스로 덮어씌운다든가...
3. 다른 아니메 캐릭터들끼리 꿈의 마작대결을 펼치는 궁극의 크로스오버 MAD무비를 제작하는 등 말이죠.
아니면 과거 전설의 명작 탈X마X 과 융합시킨 게임을 출시하거나(그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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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쿠기밍이라던가 쿠기밍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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