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요가 목적이라면 십이율이나 황궁도 후보에 충분히 들어갑니다.



<div>십이율의 경우에는 한 번에 칠요를 두 개나 얻을 수 있고, 황궁에는 암천향에서 고생하며 그렇게 찾아다니던 토요가 있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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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금요나 아오키가하라 수해의 경우에는.....난이도가 좀 높습니다. 금요까지는 가능할 거 같은데, 수해의 경우에는 신공표조차 목숨 걸어야 할지도 모르는 곳이라서요. 힘자랑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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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오히려 가장 가능성 있는건 황궁 아닐까요?</div>

<div>이쪽은 명분도 충분하거든요. 측천무후한테 있던 토요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옛 지배자의 제사장(마도사)라는 소리라, 토벌할 명분이 있고, 인간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루나틱이지만, 신공표 입장에서는 이지 or 노멀이니 힘자랑 하기도 충분하고요.</div>

아 전 이번에 말로만 듣던 거미가 저렇게 무서운 존재일줄이야...

쟤 분명 차토구아랑 절친이였지...? 차토구아도 흉신에게 찢겨죽긴 했지만 무시할만한 놈은 아니겄네요. 뭐 친하다고 강한건 아니려나. 그래도 저 세계관에서 자기보다 훨씬 약한 놈이랑 친할정도로 친절한 세계관은 아니니...



이번 생애엔 흑패 못쓰나. 지금 신공표를 억누를건 반전의 권능의 협박이라던가 칠요의 행방의 미끼지만 구천현녀가 협력할지....

신공표한테 너 이브트스틸한테 부탁해서 목 따버린다 내 말 잘들어 백웅이 혀놀리는 순간 25회차 시작할거 같은데 말이죠..;

뭐 구천현녀나 화룡진인 빽업고 해야겠죠(...)

 물론 협력은커녕 경악해서 반대할 확률이 높지만...

외신에 한 없이 가까운 존재라고 하는걸 보면, 글쎄요.....



<div>급 차이 좀 나도 친할 수야 있겠죠. 옛 지배자끼리도 세력 같은게 있으니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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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흑패는 일회용인데도 이브 트스릴에게 직접 가서 써야 하는 거라, 암살용이면 모를까 협박용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nbsp;</div>

<div>심지어 비등까지 작살난 지금, 흑패 가지고 협박하면 그 순간 끝장날거라.....</div>

그러고보니 지금 백웅파티의 본거지가 호주에 있는 걸로 아는데 비등이 파괴된 현 시점에서 어떻게 거기서 중원까지 왕래하려는 걸까요? 그게 아니라도 전반적으로 기동력이 급감했는데 어찌할련지...비야키 소환해서 타고다닐려나?

비야키도 있으니까요. 목갑은 건재하고..

이번 암천향 여정에서 손해가 좀 심하긴 하네요. 음신지력도 몽땅 털어먹었고 비등 실종. 전국옥새 파괴(...) 수요도 사실상 구천현녀에게 바쳐서 사라졌고. 통제불능 신공표까지.



그만큼 정보랄까 암천향에 대해서 알만큼 알았지만요. 다음주 또 언제기다려...

절교의 술법을 전부 안것과 천계의 봉신대전 정보를 안것만으로 손해가 아니라 이득이 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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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얻은 것들은 다음생에도 이어지고 음신지력빼면 나머지는 다음생에 복구니까요</div></div>

일단 이번생에서는요. 전체적으로만 보면 이득이지만...

일단 절교 에 대한 정보와 봉신대전에 대한 정보만 해도 전국옥새와 비등의 값어치를 넘습니다.&nbsp;



<div>이 정보들은 다음생에도 이어진다는 점을 제외하고, 이번생에만 한정해도 두 아이템 값어치를 충분히 넘죠. 거기다가 비등은 비아키 소환이 가능해지며 가치가 반감한 상태(물론, 다수가 이동할 때는 비등이 가치가 있지만).</div>

<div><br /></div>

<div>거기다 이 두 아이템이 실수나 적과 싸움으로 부서진게 아니라 함정 때문이란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 두 아이템에 걸린 함정을 파악한다는 정보도 얻을 수 있었으니 이득이 또 추가되죠.</div>

<div>물론, 함정이 있다고 이 두 아이템의 가치가 완전히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암천향에 가는 이상 비등이 파괴되는건 필연이고, 팔부중 눈에 걸린 이상 전국옥새를 포기해야하는 것도 필연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두 아이템의 가치는 또 떨어지죠.</div>

<div><br /></div>

<div>무엇보다 암천향은 애초에부터 죽으려고 가는거였습니다.</div>

<div>죽더라도 토요의 정보만 얻을 수 있다면 성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갔는데 살아돌아왔죠.</div>

<div>이번생에만 한정 해도 별로 손해라고 할 거 없습니다. 열냥 잃었지만 천냥 얻었으니 흑자도 한참 흑자죠. 거기다 이 경우에는 열냥을 잃은게 아니라, 열냥을 투자해서 천냥을 얻은 거고.</div>

감상 게시판만 보면 히나나이 텐시 같은 느낌인데 맞나요?

<p>맞는걸 좋아하지 않는것만 빼면 거의 그런 느낌입니다.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nbsp;<strike>아니, 혹시 M....?</strike></p>

백웅에게 깔짝거리는 이유 : 내가 이런 남자 처음이야?

제가 생각하기에도 금요나 아오키가하라 수해가 적당한듯. 아오키가하라 수해의 1회 도전권을 신공표가 썻을리는 없으니 마왕과 1:1이고 금요는 다수의 대마도사와 다대일의 전투이니 어느쪽이나 신공표의 역량을 보면 가능성이 있지요. 인간 세력들은 힘자랑.....이라기보단 그냥 애들 줫패고 나 쎄다 ㅎㅎ 하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