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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불판될 시 삭제)[소꿉친구] 정말 남주가 보살이다...

본문

여주가 진짜 생각이 없었네요.


아니, 들킬 수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뭐 책임을 지고싶은데 뭘해야할지 모르는게 참 생각이....



남주만 보살이네요.



저같으면 뺨이라도 후려쳤을텐데



뭐, 엔딩이 정해져있는데 치정극으로 갈 생각은 없었겠죠.



근데 아무리 봐도 이게 원래 짰던거 라기엔 7화는 여론의식한게 심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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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18:02:38 (597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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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0

네잎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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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딱 떠오르는 건 애초에 6.5화가 나오지 말았어야 했어요.

<div>그럼 훨씬 나았을 텐데......</div>

휴휴휴휴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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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까지만해도 정말로 동명이인이나 그런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라 그상태로 7화를 내노면 그것대로 불판이 될수도 있으니 6.5화를 내논건데 이번엔 화재 수준으로..

ladincrus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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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결혼생활이라고 치면 부부싸움이라도 났을경우 저얘기 백퍼 나오고 이혼하니 뭐니 난리남 그럼 그밑에서 자란 애도 불행하고...

<div><br /></div>

<div>애초에 파토내든지 했어야했음..<span style="white-space: pre"> </span></div>

<div><br /></div>

휴휴휴휴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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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현실도 현실나름이라..

아자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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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이 거품을 물면서 주장한 강x설 부정해준거 하나는 맘에 들었습니다...

<div>제가 이게 어딜봐서 그건데요 라고 했다가 위험한 생각 가졌다고 소리 들었다보니</div>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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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가 문제였죠.

그냥 동명이인 드립으로 끝났으면 원래 러브코메디 느낌이었으니까 그냥 그렇게 넘어갔을텐데 갑자기 노선변경을 해버리니...

7화에서 해명이 된다고 했는데 그냥 여주는 생각이 없었고 남주는 호구라는 것만 재확인 되었네요.

저 상황에서 아이 때문에 결혼한다고 해도 진실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냐고 묻는다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창작이니까 행복하다고 완결낼 수 있지만 과연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요?

휴휴휴휴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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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말로는 원래 그 노선이라고 하는데 보는사람입장에서는...

아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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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는 사람이 그런 노선인 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건 운전하면서 깜박이 안켜고 차선 바꾸다 사고나고서 나는 원래 이쪽으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하는 수준의 말도 안되는 핑계죠.

설마 첫날밤의 그걸 깜박이라고 생각하고 그린거라면... 설득력이 진짜 없는거고요.

휴휴휴휴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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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연성내지 깜박이 부분은 작가의 잘못이기도하고 사과도 했으니..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면될거 같습니다.

광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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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화만 보면 수습만 되었다 느낌이고 아직 응어리가 풀린 건 아닌 느낌이라...

뭔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다시 폭발할 수도 있는 문제죠

휴휴휴휴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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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팔한뒤 제대로 수습할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넘어갈수도있고

Elcy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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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슈퍼 대천사 호구라 그냥 넘어갈겁니다.

<div><br /></div>

<div>근데 여기서 끝나면 20화까지 진행 가능하나...?</div>

휴휴휴휴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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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나 집준비, 상견례 여러가지 많죠. 소재야

광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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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요약은 그냥 "이번 한번만 너 믿을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은 호구라고 생각하는데, 다음에 어떻게 제대로 수습이 끝난다면 호구에서 대인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현실에서 저랬으면 (하물며 14년 알던 소꿉친구가...물론 현실에서 이런 이성 소꿉친구는 거의 없지만) 파토나는 게 정상이죠. 근데 그냥 단순한 고딩 커플이 아니라 애를 셋이나 가진 고딩 커플입니다(...). 애를 낳자고 했고, 양가도 이미 다 아는 사이인데 파토라는 선택지를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휴휴휴휴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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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커플이라고 하기엔 소꿉친구그리고 엔조이이 하는 단계에서 바로 예비 신랑신부되는격이라 더 힘들죠. 차라리 진짜 사귀는거였으면 더 싸울건데..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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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이라 비교하면 저건 남주나 여주나 아직은 인간입니다.

<div>몇몇 군대서 찾아보면&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Elcy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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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711/171125_570b6c5a65a693b9531ad41f60319abb_wORZD2jIKA1KgrgLzoo4Rx.png" width="933" height="536" alt="1.png" /></div>

<div>&nbsp;</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설붕이 아니라면) 이정도로 양심없는 여자가 아직은 인간이면....현실은 어메이징....</span></div>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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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어메이징 입니다.

<div>별로 찾아보고 싶진 않지만요.</div>

<div>머 다른 쪽에서 보면 막장드라마랑 비교해도 저건 매우 소프트입니다.</div>

<div><br /></div>

<div>개인적으로는 여주 태도를 보면 남주가 자기꺼라는 독점욕을(좀 삐뚤어졌지만) 지독하게 가지고 있는 걸 보고 어떤 면에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nbsp;</div>

<div>현실적인 면에서 보면 ... 처녀라는건 천연기념물 그이상이 되기 쉽죠. 그리고 모솔 입장에서는 그런거 구분도 못하겠고...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음이.</div>

<div><br /></div>

<div>단지... "순애인줄 알았는데" 하면 내상입기 쉽죠.</div>

유운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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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나니까 갑자기 여주가 나쁜x 으로만 보이는 매직이네요;;;<br />전에는 구라였음 ㅋ 라는 전개라면 지금은 용서한다매 이제와서 왜그럼? ㅋ 라는 전개가 된지라;;;;<br /><br />작가님이 인기가 있어서 무리해서 연재하다보니 초반 부분을 다시 보면 진짜 답없는 전개 되는게 많네요<br />

Elcy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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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때부터 내로남불 x년이니냐 했죠...



7화에서 그나마 어느정도 수습되서



내로남불 -> 생각없는 텅텅머리 정도로 순화(?)된것뿐...

아리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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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가가 사상이 좀 이상합니다. 뭐가 문젠지 모른다고 했다가 지인들에게 욕 먹었단 소리도 그렇고



<div>20화 예정이란 소리도 급한 불끄려고 주변에 있는 거 시넌지 뭔지도 모르고 뿌린 느낌이에요.</div>

<div><br /></div>

<div>아마, 전형적인 갑질형 작가겠죠. 나는 내가 통수 좀 쳐도 받아들여주는 독자들만 갖고도 충분히 성공한다 고 자신할 수 있는...</div>

<div><br /></div>

<div>냉정해지고 안 건데, 이건 작가가 사과할 일이 아니었어요. 마치 알고 지내던 친구가 "나 사실 게이였어. 그동안 너한테 어깨동무하거나 몸 부딪친 것도..." 라고 커밍아웃을 한 느낌?</div>

<div><br /></div>

<div>알고나니 굉장히 짜증나지만, 어떻게 책임을 묻긴 애매하죠.&nbsp;</div>

<div><br /></div>

<div>다만 이제 한라감귤 작가님은 받아들여야 되요. 뭐를-? 한국에서 초 초 마이너한 NTR 장르와 기분나쁜 반전물, 그리고 이번 사태와 모순도니 발언으로 정 떨어진 독자들의 인식을요./</div>

깊은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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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예비?)부부간 신뢰가 깨졌는데 결혼생활이 순탄할 리가 없죠..&nbsp;

ASDLK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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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을 위해 안보는게 답.

송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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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작가님 정조관념이 일반인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네요.

<div><br /></div>

<div>애초에 앞은 안 되니 준비도 안 됬는데 뒤로는 해도 된다는 여주의 사상부터가...</div>

<div><br /></div>

<div>으음. 분명 5화까지는 여주 이미지가 이렇지 않았는데 6화를 기점으로 진짜 머리가 텅텅빈 아이가..</div>

리스타토님의 댓글

13번째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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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급격하게 수습하려는게 눈에 보이네요. 이래서 개연성이 중요합니다... 개연성 쩌는 작가분들 존경합니다. 차라리 완전 막장이었으면 오히려 개연성이 있었을지도...

비엘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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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는 글쌔요..소통하겠답시고 '앞으로의 전개는 생각했던 대로 밀고가겠다'는 발언을 한게 독이 된 거라고 봅니다.

<div>플롯을 짜두고 전개해나갈수록 '이게 그리고 싶었던 거란말야?'랑 '말은 그렇게 했어도 수습하려고 하네'라는 발언이 동시에 나올테니까요.</div>

<div>차라리 소통을 안 한것만 못한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div>

데빌시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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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게 열심히 7화그리면서 인터넷을 했다는 걸 너무 잘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대사를 하기 귀찮았으면 전부다 여태 불판으로 탔던 다른 사람들 그림들 내용들이 다 나오지...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이거 고민하려고 근 3주동안 안그렸던건가하면 좀 아쉬운 뒷처리였습니다.

<div>6.5화를 사실 완결내고 번외편으로 낼 생각이었다는 것을 보고.... 어이어이 진심인가 생각했었습니다.</div>

<div>사실 그게 만약 그 만화가 완결나고나서 나왔다면.....</div>

레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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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에 뇌가 절여진듯...

<div>초반엔 몰라도 지금은 절대 작가 이미지에 도움은 안될거 같은 작품이군요.</div>

벨크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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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문제될 것 없는 작품인데 사람들에게 '장난 잘치는 타카기양' 같은걸 기대시켜놓고 정작 '사랑과 전쟁'을 그리고 앉았으니 욕을 먹는거죠.......

슈나이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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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생각했던데로 앞으로 저는 한라감귤 넘길려고요. 뇌에 히토미가 절여저있는 작가를 좋은 작가라고 생각 못하겠네요. 불알친구도 언제 히토미 전개될지 어떻게 아나요. 한라감귤 전문분야가 러브 코메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막장이 전문분야였네요. 거를 작가 하나 나와서 다행이에요.

젝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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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먹고 어쩌다가 관계한 거 까지는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뒤로 한 건 좀 이상해요... 윤활유가 있던 것도 아니고 뒤가 개발되었던 것도 아닐테고 관장이든 뭐든 장 청소 한 것도 아닐테고 그게 그리 쉽게 되진 않을텐데?

Ten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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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정조를 위해서랍시고 준비도 안된 뒤로하자고 하는걸보면 진성 스캇러인건 알겠습니다.

샤이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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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4/read/30588893?<br />이걸 보고 남은 행복회로를 마저 태우고 있습니다<br /><br />

푸른마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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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 이것저것 걸리고(아기,책임) 참고 참아서 호구 보살소리듣고있고

여주는 작가가 수습중이지만 6.5화때 이미 타고타서 재도 안남을만큼 까였지요

거기에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는건지 판명도 안되었는데 책임감만으로 어떻게든 해내려하니...보살맞네요 ㅅ대를 갈만한 머리도 있으면서 머리가 빈여주를 챙기는거보면요

Kurotsu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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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수준이 저급하고 더러워서 그냥 안보이게 좀 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Van0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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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 작가는 그냥 거르기로 했습니다.

휴휴휴휴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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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어차피 볼사람은 볼거고 거를사람은 거를거라 서로간의 다툼이 일어나지않게 글은 자제해야할거 같네요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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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nbsp; 수습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nbsp;끝까지 볼겁니다.&nbsp;이번편 감상으로는&nbsp;수습이 좋게 시작되는건가? 하는 정도입니다.</p>

Elcy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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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습해도 이미 망가진 설붕이...



오늘 7편만 햐도 설붕이 있는지라...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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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하고 나서 애 돌볼때 남주가 하는 말하고 이번이 설정오류라는 생각입니다만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저게 오류가 사라지느냐<br /><br />아니면 그대로 설정오류가 되어버리고 끝나느냐를 볼거라서요.<br /><br />제가 생각하는(행복회로 좀 돌려서) 저 설정오류가 없어지려면 그때 여주가 한말이 도발용으로만 가야한다고 봐서요.<br /><br />문제는 그게 과거 고백이 껴버리면서 날아갔지만요.<br />

Atsu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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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 이 양반 결말까지 처음 설정 전개 다 그대로 유지한다더니 개 구라네'라고 생각하고 있고,<br /><br />이번화로 인해 결국 손 놓기로 했네요.<br /><br />캐릭터들의 대사들이 그들의 대사라기보단 작가의 변명을 대변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고,<br /><br />뭣보다 7화 중 남주의 한마디, '뭐 호구? 바보? 나오는데로 내뱉기는..'라는 말이 작가가 독자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로 보이더군요.<br />

카니아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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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겟고 이 만화가 확실히 관심없어진건 느껴지네요

실드래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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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주의 개꿈 전개로 갔어야 했어요.<br />그러면 욕은 처먹더라도 그동안 보인 설정 구멍들 전부 한 큐에 정리할 수 있었는데.<br />

야생들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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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적당히 개그로 계속 갔으면 모르겠는데, 이상한 카톡밈을 내용에 넣어서 앞의 1~5화랑 엄청나게 충돌한게 문제죠.<br /><br />위에 리플그림에서도 있듯이 7화에서 그렇게 심각했던 문제를 깔깔깔 찐따냐? 하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남주가 질투때문에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란 대사도 그렇고...(실제로 알고있던 상태라면&nbsp;그런대사 자체를 할리가 없겠죠. 서로 마음의 상처이니...)<br /><br />이야기 전개를 위해 고른 소재를 잘못골라도 너무 잘못고른 느낌입니다. 결국 7화에서 수습이 된거냐? 이게 아니거든요. 어떻게든 수습을 위한 결론이 결국은 남주는 호구 찐따 라는 결말이라니...<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29.gif" /></p>

아스칼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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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그렇다치고... 이게 작가가 독자들한테 머리숙여 사과할만한 일이었나요?

아수라56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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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도발 왜 하냐고

침아재..당신은..

아스칼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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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수라56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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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도발은 스트리머 침착맨님이 돌겜을 하실 때 과도하게 훈수를 두는 시청자를 비판한 드립입니다.

<div>작품 비판자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작가한테 까지 과도하게 비난을 해야 하는지&nbsp;</div>

아스칼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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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의미였군요. 사실 이번 일은 만화가로서 역량이나 능력이 하향검증된 것이지 작가가

 비난받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봤기에... 적절한 말이네요.

아수라5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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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나 여주나 자기결정이어서 크게 불만은 없는데..

작가가 스토리를 너무 대강대강 짜는것 같긴 합니다.

거북한파충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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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전개가 기분 나쁘다는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작가 욕까진 하지 맙시다. 유료연재작도 아니고 그냥 취미삼아 올린 만화인데 너무 과열됬다고 봅니다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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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취미삼아 올린건데, 그걸가지고 자연발화하는건 영 보기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아니 칸나기때 비처녀라면서 분서 인증했던 사람도 떠오르고, 평소에는 리버럴한 척 하면서 만화 애니 검열반대 외치고 하던 사람들이 딱 이럴때는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창작의 자유도 무시하고 스페인의 이단심문 하듯이 갈갈하려는거 보면 영 기분나쁘더군요

<div><br /></div>

<div>작년일과 관련지어서 한남감귤 외치는 사람들도 일부 있고 말이죠</div>

돌직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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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비처녀로 운운하는것도 웃기고, 유사성교는&nbsp;카운트 한다 안한다는것도 웃기죠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gif" />

비선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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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결혼하기 전에 터지는 게 낫지 않나 싶긴 한데... -_-;;;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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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작가분 욕하는 댓글들 한두개 정도 보이는데...작품에 대한 비평은 몰라도 작가분에 대한 욕은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br />

엘디펠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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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별로 연관되기 싫어서 이야기 안한거지만.....저희 막내 삼촌이 대학 친구(이 여자 자신이 이혼녀였다는것도 철저하게 숨겼습니다)에게 코가 꿰여서 저 고생하다가 이혼 한게 생각이 나고 그 힘든 시기를 다이렉트로 보고 난지 전 보기 힘드네요...



사실 위의 나히아 댓글 쓸려다 잘못 들어와 버렸.....

모나으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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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이 기분나쁜 전개고 순애 러브코메디보다 통수맞은 느낌이지만 이번 화 남주 말대로 솔직히 사귀기전 일이라 거기서 뺨때리고 헤어지는게 더 웃긴 것 같습니다.

Elcy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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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헤어지는 건 아니러 보긴하지만 제가 저 상황이면 기분 더러워서 뭐라도 때리고 싶어서요.



안 좋은 버릇이긴 하지만 진짜 뭐같은 상황이라 저라면 후려쳤습니다. 저라면요.

Mark23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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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렇긴 하죠? 주인공의 결혼 결정은 순전히 애가 생겼다는 사실 때문이었으니 거기엔 영향을 끼치지 않겠죠.<br />다만 그 이유 하나만으로 결혼하는,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는 배우자가 믿기도 힘든 사람일 뿐(...). 괜히 일편단심을 크게 불렀다가 그 신뢰성을 통째로 깨먹었으니 말이죠.<br />

모나으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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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친구와 그런 짓을 했었다는 걸로 믿기 힘들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겁니다 이게 시점차이인데 저희는 전지적 시점으로봐서 여주가 어릴때부터 주인공을 좋아했다는걸 알지만 주인공은 그걸 모르죠 저희야 와 어릴때부터 일편단심이라더니 분위기타서 친구랑 하네라고 욕나오지만그걸 모르는 주인공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말해 아무관계도 아닐시절일이고 여주는 숨길생각도 없었고, 기분 나쁘긴 해도 자기도 별 감정없던소꿉친구랑 분위기타서 한건 다를바 없죠. 작가가 여론 때문에 7화를 그렇게 그렸지만 만약 둘이 이대로 헤어지고 새 여자랑 만났는데 그 여자한테 자기가 스무살때 분위기타서 소꿉친구랑 했다 사과하는 것도 웃기잖아요. 지금이 일편단심인걸 아는 독자 시점 빼면 딱 그 꼴인데 혹시 제 답글이 기분나쁘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Mark23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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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긴 하네요. 5화 말미 여주인공 모녀의 문답을 남주인공은 모를 가능성도 크죠. 여주인공 쪽은 해당 사실을 숨길 생각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만(구렁이 담넘듯 도발용으로 한 번 던지고 만 것을 '솔직함'이라 말하기는 좀...), 애초에 모르면 그걸 숨겼다고 열낼 일도 없고, 어디까지나 독자에게 기분 더러운 일일 뿐이네요.<br />그거 몰라도 남주인공 입장에선 한숨만 나오는 일들이 한가득이지만...여전히 짜놓은 분위기에 휘말려 실수 한 번 했다고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랑 20세 되자마자 결혼해야 하는 건 변함없으니까요. 제대로 걸렸구나. 정말 제대로 걸렸구나...<br />

Mark2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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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료도 아닌데...'하는 반응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정말 도를 넘은 비난, 아니 비방과 모욕이 넘쳐나긴 했지요.<br />하지만 음악, 문학, 그림, 기타등등 그 무엇이 됐든 그 질이 낮다 하면 그 관객이 아주 온건해야 개선점을 지적받거나 무시당하는 선에서 그치고, 더 거리낌 없는 관객들에게선 야유와 조롱, 비난이 돌아오기가 일쑤입니다. 아니 오히려 매우 당연한 현상 아닙니까.<br />특히 그 '공연장'이 실로 거리낌 없는 천지인 인터넷인 바에야... 그게 좋다거나 옳다는 건 아니지만, 특히 디시같은 데 올려놓고 그 사람들이 고운 말로만 반응해 주리라 기대할 수도 없을 겁니다.<br />돈 내고 본다고 독자가 특별히 발언권을 얻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br />p.s. 생각해보면 이건 NTR이 아니었군요. 실컷 순정파 어필을 하던 히로인이 사실 분위기 타고 남이랑 한 적이 있을 뿐(...). 아니, 이게 NTR인가...<br />

오이사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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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는거면 뒤로 못함.&nbsp; 히토미식 뇌피셜입니다.

코알라8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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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히로인이 기분나쁜 작품이지요. 주인공이 집에 찾아와 결혼 이야기를 꺼낼 때 실실거리는 꼴이 나올 때부터 완전히 질렸습니다. 그 어머니는 그렇다쳐도.. 히로인은 그따위로 좋아하면 안되지 않습니까?&nbsp; 주인공의 심중에 애정이나 신뢰 혹은 결혼에 대한 기대 따위는 없고 그저 무거운 절망과 책임감 하나 뿐 이라는 사실을 딴 인간은 몰라도 그녀 자신은 이해하고 있을텐데 말이지요. 결혼이라는 형식만 갖추면 된다는 꽃뱀이라면 모를까... 오랫동안 주인공을 짝사랑한 것이 사실이라면... 자신과의 관계가 주인공에게 있어서 끔찍한 절망과 후회만 남기고 애정, 신뢰, 희망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 결혼을 앞둔 상황에... 웃음이 나올 리 없겠지요.<br /><br />솔직히 말해 히로인이 주인공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습니다. 주인공이나 주인공 친구 등 남자가 정색하고 있는 앞에서만 진지한 척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가식, 위선, 연기....라는 단어만 떠오르는군요...<br />

Mark23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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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현실 저멀리 내던진 러브코미디로 여기고 있었으니까 '야 그래도 일편단심 남주인공뿐이었다잖아~ 햐 뭐 어쩔 수 없지~'하면서 웃고 넘어가준 거지, 이런 전개가 돼버려서야...<br />

USS콜로라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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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가 쉴드치는 분들한테 치유계 작품으로 교뒷천 추천드리고 싶군요. 게시물로 치면 낚시질로 분란조장으로 강퇴당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그걸 아무런 설명없이 독자에게 먹여서..



작품 제목 물어보는 사람한테 보쿠노피코라고 대답해주는 것에 만화버전이라.. 작품으로 낚시질하는 건 좀.. 그럴 기색은 1화에 넣으라고.. 1화에.. 서두에..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도 작품 시작할때 나오는게 정상인데..

폐륜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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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너무 쓰레기에요.

비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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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6화와 6.5화를 보고 믿고 거르기로 정한지라 7화가 나오던 10화가 나오던 100화가 나오던 다른 초히트작을 내놓던 해당 작가 작품들은 앞으로 쭈우우욱 믿고 거릅니다<br />

실마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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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기가 가지고 싶어서 그날만을 기다려왔던 인물상이라는거가 저는 그냥 하는 소리인가 했더니 어처구니 없는 복선이더군요.<br /><br />당장이야 뭐, 생각할 겨를없이&nbsp;지나갈 나날이니 남주도 어 ....젠장할 하고 마는거 같고.<br />&nbsp;여주는 남주를 보고 있는게 아니라 사실 한결같이 아기만 보고 있거에요. 마음바뀌면 얼마든지 가정을 깨고 나갈 여주의 미래가 보입니다. <br /><br />보는게 아니었어요. 정말..<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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