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전생검신/네타] 당산의 운명은?
2017.11.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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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무울론 결과적으로 백웅과 제갈부 둘이서 갔던 것이 제일 베스트였고, 암천향의 미친 꼬라지를 보면 나머지는 걸림돌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해도 마지막에 하드 트롤링을 일삼으며 결국 백웅 혼자서 암천향에 꼬라박게 만든 당산을, 제갈사가 가만히 놓아둘 거 같지가 않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혼자서 간다는 선택지를 관철한 건 백웅이지만, vs 백련교주 때만 보아도 알 수 있듯, 제갈사가 분노한 것은 판을 엎는 데 동조한 백웅이 아니라 백웅이 거기까지 선택하게만든 진소청과 이광이었죠. 이번에도 아마, 제갈사 입장에선 별 다를 게 없는 것처럼 보였을 겁니다.
앞으로 흑요석 파티로 안 받는다, 이 정도로 끝나면 차라리 다행일 듯한 느낌.
이혼대법은 기본이고, 제갈부 꼴로 만들어버리려고 벼르다가 백웅이 말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더니, 요것은 그냥;;;
물론, 백웅이 그렇게까지 하진 않을 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요. 실제로도 백웅이 그 정도로 잔혹한 놈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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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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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가 천사인 건 팩트입니다. 고사기에도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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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그런거없다님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div>오히려 그거 가지고 제갈사가 벼르면서 당산을 파티에 못 받아들이겠다고 난리피우면 제갈사를 흑요석 파티에서 쫓아내야죠. </div>
<div>명색이 책사란 놈이 이성이 아니라 감정으로 자기 생각대로 안 된다고 방방 뛰면 이미 책사로서 가치가 없으니까요. </div>
<div>심지어 자기가 주군으로 모시는 백웅이 충분히 납득한 뒤의 일인데.</div>
<div>뭐, 제갈사 성격상 그럴리 없다고 봅니다만.</div>
GP님의 댓글
<div>전 당산의 행동에 제갈사가 분노하는게 맞는것 같내요</div>
<div>이미 상식을 논할 파티가 아닌대다가 제갈사의 경우 자신의 목숨조차 소모성으로 취급하는걸 보면 저 파티에서는 제갈사의 행동이 맞다고 봅니다</div>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한을님의 댓글
직접적으로 배신한것도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말했던것 뿐이죠.
그리고 백웅도 그 의견에 수긍했죠. 제갈사가 화낸다면 백웅의 태도에 대해 화내야지 당산에게 뭐라하는건 좀 아니죠.
동료가 목숨을 버려야만 동료가 아니죠.
세르얀님의 댓글
blast012님의 댓글
까놓고 여태껏 제갈사나 진소청, 망량이 너무 대인배인거임....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기묘한자식이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