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목이 저겁니다. 힙스터걸이랑 게이머걸이랑 같이살기.
분명 맨처음엔 힙스터나 게이머를 까는 듯한 만화였는데 점점 그림체가 진화하더니만 사랑이야기 같은것도 나오고 그러더군요.
주된내용은 처음엔 너드였던 남자가 힙스터 여자와 게이머 여자와 같이 사는 이야기였는데
힙스터는 아이폰 맹신자에 트위터좋아요 충같은거라 그들을 까기위해 만들어진 여자였고 게이머는 말그대로 게이머너드의 표상이였습니다.
물론 그림체와 우월한 그곳의 버프로 현실과는 백억광년 떨어진 모습입니다.
진주인공은 아서라 불리는 남자인데 같이 사는 여자애 둘이 워낙 화끈한 몸매를 가지고있다보니 번뇌퇴산을 위해 오른손이 엄청 단련되서 과장되긴 했습니다만 그려진 바로는 약 60kg그람이상의 역기를 한손으로 쉽게 들고 버티는 지경인데 그 팔이 가늡니다...엄청난 근육!!
그리고 점점 작가의 자케빨을 받는지 나중에는 수염미니 다른 사람이 레즈커플인줄 알고 동성결혼 축하하는 미남수준까지 가더군요.
또한 스토리도 점점 힙스터랑 게이머 패러디 하는 스토리가 러브스토리가 가미되기 시작합니다!!
포켓몬 go편에서 눈치챘어야 했는데....
다른 여자가 관심가지니 질투하는 행동과 모습에서 부터 결정적으로 게이머 걸은 햄버거 먹다가 양상추가 입에 걸려서 빼는 아서한테 키스하고 힙스터 걸은 맨날 양상추 셀러드만 먹이는데 양상추를 겨우살이 풀이라고 생각하라 하고  결정적으로 서양에서는 겨우살이 가지 밑에서는 크리스마스날 마음껏 키스해도 된다는 풍습이 있더군요.
약간의 누드요소로 인하여 전연령은 아니지만 고등학생정도면 딱히 보는데 이상하지도 않고 성애표현도 없고 그러니 15금 정도로 생각되서 추천하는 만화입니다.
물론 후방주의 해야합니다...수위가 대놓고는 아니지만 아슬아슬하고 패티쉬즘적인 요소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