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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전생검신/네타] 생각해보면 진시황 이 양반도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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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의식 자체가 창힐이 만들어낸 체계라는 걸 생각해보면 최초로 봉선의식을 시도했다던 진시황 또한 창힐 내지 그 화신들과 어찌어찌 엮여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상관완아가 춘추전국시대에 사람들을 구원하고 다녔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역시 상관완아였을지도)



이 양반의 시대가 성좌의 힘을 이어받은 자들이 날뛰는 미친 시대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잠시 묵혀둔 항우 유방 떡밥과 함께, 이 양반에 대한 이야기도 좀 나올 것 같단 말이죵.



진시황하면 딱 떠오르는 홍의동자 청의동자 이야기도 따지고 보면 성좌의 힘을 역대 최고로 이어받은 남자 Vs 적룡의 화신이라는 두 괴물들의 매치업을 예지몽으로 꿨다는 소리가 되고.



뭣보다 일단 봉선의식을 최초로 벌였다는 점에서 뭔가 묘하게 상징성이 있을 것 같단 말이죠. 소호금천을 통해 전국옥새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고.



아, 근데 잠깐만.



전생검신 그럼 진짜로 천 화 넘어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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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가 천사인 건 팩트입니다. 고사기에도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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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융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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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천 화 넘기는 거야 뭐 거의 기정사실 아닙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한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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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 정도야 뭐.....



진시황은 어느 신이랑 계약했는지도 의문이죠.

드레고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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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혼경인의 완결일도 똑같이 밀러난다... 으아아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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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의 화신들이 사람을 구했다해도 그건 창힐이 인간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기 위한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죠. 차토구아와 동맹은 확정사항인 이상 복마전이 명맥을 이어가는 게 화신들의 짓일 가능성도 높아보이니까요. 복마전이라 해도 내부 인물들은 전부 제갈유룡의 부하나 초빙한 인물 뿐이고 터줏대감이 안보이니 창힐의 화신들이 제갈유룡을 유혹해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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