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_네타] [FGO]2부 프롤로그 해보니, 저는 제법 기대가 되네요.
2017.12.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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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프롤로그를 해보니 여러모로 기대되는 전개였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발암전개입니다만, 이건 오히려 차후 나올 통쾌한(사이다)전개를 위한 포석이라고 봅니다.
그냥 사이다를 마시면 시원할 뿐이지만, 고구마 먹다 목 막힌 상태에서 사이다 마시면 아주 꿀맛이잖아요.
그러한 전개를 상정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 요소도 제법 보입니다.
우선 저 권위주위와 욕망에 찌든 마술사 놈들은.... 어디까지나 현재 밝혀진 내용대로면 주인공인 구다즈에 대한 걸 정말로 레이시프트 적성만 높은 민간인, 반사람 몫 마스터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게티아와 싸워서 인리를 구한 것은 어디까지나 로마니라고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죠. 구다즈를 위해서 그렇게 보고한 것이긴 하지만.
이건 차후 사건을 일으킬 놈들, 그리고 주인공과 적대할 자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위협이겠죠. 별거 아니네~ 하고 그냥 손놓고 있던 자가 알고보니 인리를 구한 마스터였다고 치면... 사건을 일으킬 놈들 입장에서는 타격이 크죠.
그리고 홈즈의 존재도 있습니다. 다빈치는 모든 서번트가 귀환했다고 보고했지만, 사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홈즈를 남겨두었지요. 홈즈라는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전개가 역시 통쾌해질 것이란 예상이 갑니다.
마지막으로는 다빈치가 준비한 트렁크네요.
개인적으로는 저게 지금까지의 성과를 모두 담은 트렁크가 아닐까 합니다. 소환은 물론이고, 저 트렁크로 레이시프트가 가능하게끔 되거나, 그동안 소환했던 서번트들도 사실 저 트렁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혹은 저 트렁크 안에 있다! 하는 전개면.... 속 시원할 것 같네요. 만약 그런거라면 마술협회 놈들은 진짜 내용물은 쏙 빠진 빈껍대기 칼데아만 손에 넣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이상으로, 저는 이번 2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재밌는 전개가 될 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 해봐야 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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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님의 댓글
엘디펠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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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고르드 아들네미야 척 봐도 바지사장에 무능, 같이있는 여비서는 비스트 후보인 백면금호의 분신들중 하나로 추정되고, 마파신부야 전적만 봐도......<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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