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불고기
2009.04.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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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은
'THE 야키니쿠 PEOPLE 불고기'
놀랍게도 일본 원서 제목이 불고기입니다.
....한국에서도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평생 관심없을
소의 각종 부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도 모자라서
주력 무기는 곱창.... 아아... 곱창....
뭐 여튼 특이한 게 있는데
주인공과 히로인(?)을 입양한 게 (예전 조폭이었고 지금은 늙은) 한국인 할아버지라든가
그들 가계에 고기를 공급하고 있는 게 (예전 중국계 마피아였고 지금은 역시 늙은) 게이 할아범이라든가 [...]
뭐 여튼 재미있습니다.
다만 '야키니쿠 요리사의 왕'이니 그런, 본토인 우리나라 사람이 보면 닭살 돋을 만한 내용이 수두룩하게 나오니까
그런 거 참을 만 한 분이라면 읽어둬도 상관없을 내용입니다.
....번역이 오경화씨이긴 한데 뭐 이번엔 그리 심한 번역은 없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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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物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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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3 19:27:05 (7632일째)
"나도 마찬가지야, 레이무. 기껏해야 십 수년밖에 살지 않은 어린 계집이 인간의 더러운 부분을 진절머리 날 정도로 보아온 이 야쿠모 유카리에게 미움을 받겠다고? 알겠니, 레이무? 틈새 너머는 무한한 세계야. 다시 말해 나의 애정도 무한하다는 거지. 그런 내 사랑을 너 같이 바보 같은 아이가 어떻게 하겠다니, 하찮아서 웃음도 나오지 않는구나."
- aho氏 作 「때로는 옛날 이야기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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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hgduqsjw님의 댓글
JHK君님의 댓글의 댓글
冥府魔道님의 댓글
특히 지리산인가? 설악산인가에 있다는 검은 소에서....
生物體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시면 허영만 화백의 식객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