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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픽 미 업] 역시 진히로인은 암케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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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지에서 열심히 연재중인 겜판... 아니 이걸 겜판이라고 할 수 있나. 하여튼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떡밥이 이거저거 굉장히 많아도 어떻게든 다 해결해나가며 재미도 잡은 수작인데, 사실 이 소설에 가장 큰 설정구멍이라고 해야할지... 보편적인 상식으로는 진짜 이해가 안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마스터 암케나.

 사실 아무렇지도 않게 초반부터 비범함을 보여줍니다.

 뽑기 확률 1%... 라고 적힌 4성 영웅을 컨트롤 미스로 1성인 주인공에게 갈아넣은 데다가 겨우 뽑은 3성 5명 중 4명이 주인공 때문에 즉사해도 겜을 포기하지 않는 희대의 멘탈갑.

 거기에 분명 소설 초반만 해도 직장에 다녀서 접속 시간이 일정했는데 뒤로 가면 그런거 없고 시도때도 없이 접속하는데다 임무 들어가면 초장기가 아닌 이상 리얼타임으로 지켜봅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면 기꺼이 현질해서 구입해주죠.

 뒤로 갈수록 게임 캐릭터에 감정이입해서 주요 캐릭터 사망에 슬퍼하고 주인공의 활약에 일희일비합니다.



 아무래도 주인공 최대 행운은 다른 것도 아니고 이런 마스터를 만난 게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만 암케나... 타오니어보다 먼저 네 인생을 구해야하지 않을까...?

 그래도 암케나의 지극정성 덕에 초반의 그 얼음장같고 마스터 불신이던 주인공도 마음을 열고 그놈의 군마 조각상과 응원용 형광봉 없이는 못살게 되어버렸죠.

 은근히 동료들 챙기고 바라는 대로 다 해주는 주인공이니만큼 암케나에게도 나름 신뢰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암케나가 언젠가 직접 등장하리라고 봅니다. 어쨌든 80층 돌파하면 마스터는 죄다 게임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양... 이니까요. 합성의 형태든 한과 같은 형태든. 그게 아니라도 임무 속 히로인이 프리아, 대기실 속 히로인이 제나라면 현실 속 히로인은 암케나가 틀림없어요.

 댓글 창에서도 암케나가 여성 유저다 아니다로 몇번 불판이 벌어졌던데 개인적으로는 여성 유저 맞다고 봅니다.



 일단 약한 근거들부터 늘어놓자면... 적어도 게임을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익숙하지 않은 건 확실해보입니다. 초반에 암케나가 카페에 질문글 올릴 때 보면 쓸데없을 정도로 과한 정보들 다 올리고, 지금까지 묘사된 모든 암케나의 채팅 기록이나 댓글 등을 보면 기본적으로 존대만 쓰고 있죠. 심지어 은별 길드에서 시비를 걸 때 조차 빡돌아서 같이 욕한다기보다는 아무 말도 못하다가 그냥 차단합니다. 근데 뭐 이거야 남성유저라고 해도 불가능한건 아니니까 패스.(1)

 그리고 다른 게임은 절망적으로 못하는데 카트라이더같은 레이싱만 잘합니다. 일단 이건 근본적으로 겜에 재능이 없어서 하나만 미친듯이 팠거나, 재능 있는 사람인데 겜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하던 거만 맨날 한 경우입니다. 사실 남성 유저라면 이러기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보통 레이싱 게임 마스터할 정도로 잘 하게 되면 보통 다른 겜도 건드리게 되고, 그렇게 겜창이 되고 어느새 어느 게임이든 평타는 치게 되거든요. 최소한 암케나처럼 진짜 초급 AI 한테 개발릴 정도로 약하다는 건 애초에 레이싱 겜 말고는 다른 게임을 안해본 게 아니면 불가능하죠. 무엇보다 이건 현실 여성이 피방 갔을 때 생각보다 흔하게 보이는 유형이구요... 근데 뭐 이거야 남성유저라고 해도 불가능한건 아니니까 패스.(2)

 그리고 모든 임무에서 오로지 주인공에게만 녹화의 스포트라이트를 놓고 진행한다는 묘사가 나오는데다가, 중간에 나온 일기에서도 주인공에게 좀 심각할 정도로 몰입해 있습니다. 뭐 남성 유저가 자신을 주인공에게 이입해서 진행할 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주인공도 자주 보겠지만 아무래도 여캐를 조금은 보겠죠. 특히 암케나가 이올카가 죽었을 때 슬퍼하는데, 이 감정이 근본적으로 주인공에서 파생되었다는 걸 보면 특이하죠. 처음엔 다른 유저들처럼 영웅들을 그냥 데이터 쪼가리로 본건데, 주인공을 계기로 과몰입을 하게 된거니까요. 근데 뭐 이거야 남성유저라고 해도 불가능한건 아니니까 패스.(3)

 사실 이 모든 건 그냥 여자라고 나왔을 때 복선이라고 우길 근거는 되겠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은별 길드와 한 판 붙을 때 "너 여성 유저냐"면서 상대가 욕을 퍼부을 때 대꾸도 하지 않고 차단했을 때 좀 확신이 생겼습니다. 남자라도 대꾸하기 귀찮아서 씹었을 수도 있지만, 뭐 이정도면 여성이라고 떡밥 살포 많이 한 편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가 집요할 정도로 현실 묘사를 안하는 것도 수상하구요.

  

 결론은..... 인성 폐급 여신 처리하고 현실로 돌아가도 주인공에게 추억을 곱씹을 캐릭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됩니다.

 근데 최신 화에서 또 캐릭이 죽는 걸 보니 진짜 불안하네요. 작가 양반 이거 보면 비중 있는 캐릭터는 여캐만 골라서 죽여요; 프리아는 되살아난다고 대체 죽은 게 몇번이여

 암케나는 안된다 이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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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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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8

류사나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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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레이디가 핸드폰 게임에 빠져서 백조가되는거군요

망나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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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br /></div>

<div>또 누구 죽었어요??</div>

<div>아니 요즘 좀 안보고 있었더니 막죽어나가는....</div>

은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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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화의 기준을 어디로 잡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력파티 아닌 3파티 이후 영웅들이 우수수 죽는건 물론이고 주력파티 쪽에 손실이 왔습니다. 아마 아론 자리인듯...

망나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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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카 죽일때부터 솔직히 진짜 너무하다 싶어서 못보겠더라구요... 솔직히 얼마나 더 죽는지 다른 분들이 확인해주실때까진 전 볼지말지 미뤄두려구요.....

배타고낚시님의 댓글

망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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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장치랍시고 히로인후보나 주조연 자꾸 죽이는 작품은 뒤로갈수록 분위기 쳐지고, 재미 떨어지고



<div><br /></div>

<div>그런 전개를 자주 하는 작가가 쓰는 작품은 당작은 몰라도 뒷작품은 분명 독자수에 영향이가죠</div>

<div><br /></div>

<div><div><span style="font-size: 9pt">몰아보는 작품이라 한 일이주 안봤는데 또 누구 죽었다니 보고싶은맘이 증발하네요.</span></div></div>

한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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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특성상 주연이 전원 생존하는건 절대 불가능한 구조니까요.



그런 전개에 안 맞으시면 미리 하차하시는게 좋으시지 않을까요?

마이오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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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밌으면 장땡이죠 뭐.<br />심심할 때마다 히로인 죽어내보대던 이야기꾼 시리즈도 잘 나갔으니...</p>

한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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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리아를 밀고 있는데 언제 죽을지 몰라 불안하네요;;;



암케나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긴 하지만 언제 융합될지도 몰라서...

Luk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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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름과 얼굴만 나온 니플헤임 1위도 있다구요! 유르넷도 귀엽다구요!

RAm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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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80층까지 온 마스터들을 죄다 끌어들이면 그 이후층은 도대체 누가 클리어를 한다는 거죠?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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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 제작방식이 6성만렙에 마스터를 재료로 갈아넣는겁니다.



마스터는 뒈짓하지만 서브마스터가 대리업무 다수행가능하고 7성은 시스템도 건들수있어요

bot18243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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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서브마스터의 인격 주도권이 아무래도 마스터쪽에 있는듯해서...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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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게 주인공 공인 니플헤임보다 어려움에 자기 보낸애가 수작질에 이번에는 사천왕급인 애들+최종보스 버프가 중간간부가 나와야할 시기에 나와서 난이도가 더 올라갔죠.



저런 상황에 지금까지 메인역이 2명만 죽었다는게 기적이죠

크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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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부러 묵히고 있습니다. 완결까지 묵힐 생각입니다. 완결 후 다른 분들 후기 보고 보려고요. 재밌게 보다가 '아 이거 불안한데' 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분위기가 쎄한게 이 작가님 분명 또 극적인 장면에서 죽이고 죽이고 죽일 겁니다. 정든 히로인, 게임 속에 들어오기 전에 주인공이 키웠던 애정어린 케릭터들, 새롭게 친해진 동료들 등등. 주인공 불러들인 원흉(악역)으로 잠깐 나왔던 녀석 보면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작중에서 프리아 계약 건에서 얼굴 내민 신? 같은 녀석도 제정신이 아닙니다. 주인공이 죽창으로 너도 한방 니도 한방! 하고 흑막 날려버리는 전개 아니면 뒤끝이 개운하지 못한 엔딩이 나올 것 같아요.&nbsp;

낙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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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죠 일단 프리미엄 되기전에는 그냥 꼬박꼬박 봤는데. 프리미엄되서 10~15편정도? 보다가 일단 묵히는중



<div>문피아가 그런게 조금 많아서.</div>

<div>문피아에서 최고 심했을 때는. 히로인? 썸타는것도 없다가, 100편대 중반에서?</div>

<div>갑자기 몇개월 지났다하면서. 히로인이랑 연인되고 완결했을때는 정말 내가 150편을 돈주고 이런걸 봤나 싶었죠.</div>

<div>그뒤로는 문피아 거들떠보지도 않은</div>

<div>그래서 조아라 프리미엄도 똑같이 잘 않보고 노블만 보다가 볼만한거만 찜하며 보고 있는중.</div>

동물농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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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러는게.. 작품을 볼 이유가 됐던걸 어느순간 훅 보내버리는 작가들이 있더라구요.

그럼 그것만 보고 읽던 저는 돈날리고 시간날린게 되는거죠.



물론 작가가 자기 작품 그리쓰는건 자기맘이니까 그렇다치지만 전 그 작가 다음작품은 절대안보게 되더라구요.



문학작품도 아니고 시간떼우려고 가볍게 읽는 글에서 리얼리티잡다가 재미날리고 스트레스 주는건 그닥...

멍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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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올카 죽고 하차했습니다.<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2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풍왕결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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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제목을 '진히로인은 암캐'로 봤습.....(퍽)<img src="/cheditor5/icons/em/em25.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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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저 이름은 그걸로밖에 안 보여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세이오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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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전환되기 전까지 보다가 전환된 후로 몰아서 보려고 미뤄두고 있었는데 히로인급 캐릭이 또 사망했다니...그냥 안봐도 되겠네요.

<div>메인파티 인원이면서 주인공과 인연이 깊고 제나를 제외한 여자라면 이미 누군지 알것같습니다만.....결국 혼자 남아 들어왔던 애도 보내버린 셈이군요.</div>

<div>한번이면 모르겠지만 2번이나 죽였다는건 제나도 마지막에 가서 사망할게 반쯤 확정난거같고....더 봐도 찝찝한 기분만 남을것 같네요.</div>

bot18243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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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다죽고 혼자남은 그애 말고 딴캐릭터죽었어요&nbsp;

마이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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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등장인물이 죽어나가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br />개인적으로 최신화가 썩 마음에 들었던 것도 아니고 뜬금없다 싶긴 했습니다만은<br />아직까진 충분히 재미있고 당위성이 납득이 안가는 수준도 아닌데 말이죠.<br /><br />단지 작가가 한순간의 극적인 장면을 위해 죽이고 또 죽이는 거면 저도 거릅니다만<br />그 정돈 아닌데 벌써부터 믿거 시전 중이신 분들이 좀 보이네요.

pas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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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시점묘사가 단 1회분밖에 안나왔지만, 그럼에도 저도 암캐나가 제일 좋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신기하네요

양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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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크게 비참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환상언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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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은 아니었던거 같은데....그냥 뒤를 맡길수 있는 든든한 동료의 느낌인데요 요번에 죽은애는...대기실 자체에 타격이 크긴 크죠.

백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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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본편 진도 안빼면서부터 지루해져서 하차했습니다

인토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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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슬슬 하차할까 생각중입니다.&nbsp;



<div><br /></div>

<div>주변 동료 죽는건 사실 상관없는데<br />

<div>니플헤임때보다 어려운 난이도라는데 정작 주변 동료들은 쩌리중의 쩌리주제에 어지간히 잘 딸려오고 있는게 납득이 안가요.<br />

<div>벨키스트야 백룡혈 먹었으니 이후 층에서도 어떻게 따라간다쳐도 제나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은 어떻게 따라올 수 있는지도 모르겠네요.</div>

<div>게임세계관이니 정해진 스텟과 스킬이 있을텐데&nbsp;<span style="font-size: 9pt">뭔 수행사제팟짜고 엄청난 컨트롤로 캐리하는것도 아니고&nbsp;</span></div>

<div>한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묘사되는 난이도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div>

<div>그렇다고 한이 절대적인 힘이나 전략으로 죽을놈들 다 살려내는것도 아니고 걍 알아서 살아남더라구요&nbsp;</div>

<div>미친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저성출신들이 말이죠..</div>

<div>이번에 저주로 계속 감각이 마비될때 서로 합짜는거 보고 벙쪘습니다. 이게 게임소설이야? 무협소설이야?</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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