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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블랙팬서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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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블, dc랑은 틀려요 dc랑은



처음에는 흑형들 얼굴 구분못해서 이름 말해줄 때, 응? 저 사람이랑 이 사람이 다른 사람? 이러면서 봤습니다



목소리 톤도 강해서 영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어요 자막보고 나서야 저게 저 말이야? 하면서 듣고



왕의 삶, 블랙팬서의 삶, 차별받고 살아온 복수자의 삶



세가지 요소가 적절히 섞이고 세개의 삶이 고뇌가 잘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전 블랙팬서가 아이언맨처럼 슈트빨 히어로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위키로 알아보기라도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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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0:14:20 (423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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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베이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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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론가들이 옳은거였습니까

뿌띠뚜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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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고 나서야 왜 한줄로 그런 평을 남겼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노아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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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늘 그랬듯이 헛소리였습니다. 흑인 인권운동이 계기이긴 한데, 배경설정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오히려 중요한 주제는 '힘을 가진 자가 그것으로 옳은 일을 하려고 할 때, 그 범위와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인류보편적인 도덕에 관한 고민입니다. 그저 블랙팬서가 아프리카의 흑인이고, 그 삼촌이 미국에 살면서 흑인 인권운동을 주도하려 했다는 점 때문에,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당연한 수순대로 거기 연관된 사람들이 연관된 사건을 배경으로 주제를 전개해나갈 뿐이죠.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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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기는요. 흑인 그건 그냥 옵션일뿐입니다. 평론가들의 헛소리에 속지마세요.

<div>애초에 마블 영화의 강점은 디테일에 기반한 리얼리티고 이번 블랙 팬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흑인 관련 문제는 그저 양념에 불과한데 평론가들은 그걸 핵심으로 끌고 오려고 무진장 발악한 거고요.</div>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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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한줄평은 블랙팬서가 아니더라도 달 수 있을 겁니다.

<div>당장 맨인블랙3에 주인공이 인종차별하는 경찰들 엿먹이는 장면이 나오니 거기다 달아도 괜찮을 그런 수준이었단 말이죠.</div>

강우주의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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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대로라면 스타워즈의 X이 더더욱 크게 보일거라는 이야기군요.&nbsp;

뿌띠뚜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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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배댓슈랑 정의리그가 얼마나 거시기한지 확실히 느꼈습니다

축복받은노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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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로 봤는데 시리즈가 갈수록 점점 빌런이 잘만들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뿌띠뚜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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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도 캐릭터가 깊다고 해야하나, 잘 쌓아올린 느낌입니다

hilender2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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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하긴 했지만요. 트찰라라는 캐릭터와 빌런이 매우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라는 건 부인할 수가 없군요.&nbsp;<strike>SF 라이온킹</strike>

뿌띠뚜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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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이 너무 밋밋.... 역시 빔이 풍풍 날아댕기고 그래야 제맛인거 같습니다.

새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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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 과학무기 위용은 인피니티 워에서.드러나겠죠

Kasel님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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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는 히어로이자 지도자 왕으로서의 책무가 있으니 조금 다른 느낌이기도 하죠

VIN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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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글인척하는 먹방글일줄 알았는데 감상글이었다(혼란)

운명의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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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런건 감상게시판에 쓰세요

높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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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블랙팬서는 슈트빨이 아니라 허브빨 히어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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