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영상물_네타] [레디플레이어원]재미있었지만 스필버그도 이제 한물간건가....

본문

재미있게 보긴했지만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름에 어올리는 영화였는가 하면 아니올시다 할 이 영화,레디 플레이어 원.
최소한 삼부작으로 내야 하지 않았을까 아쉬움만 있습니다.

이게 아쉬웠다.

그 1.

디스토피아?

주인공 퍼시벌이 스스로 말하길 경제가 무너져서 어쩌구 저쩌구 가상현실만이 우리의 안식처니 뭐니 하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디스토피아여서 불편하거나 암울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주인공 자체가 자신만의 게임공간을 마련할정도고 돈없다는 놈들이 차에 가상현실 게임기를 멀티로 돌릴수있게 설치해놨어요.

디스토피아라고 아니여도 스토리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디스토피아라고 말해봤자 돈걱정,식량걱정,전기걱정 하나 없이 심지어 계정비걱정도 없이 잘만겜하더구만.
유일하게 디스토피아라고 와닿는게 숙모 동거인한테 한대맞고 세탁기위에서 자는거 말고는 이게 왜 디스토피아? 란의문만 듭니다.

아,그레. 디스토피아라서 아이오아아이 가 집을 폭발시키고 아이오아이(이하 회사로 지칭함.)의 힘으로 별다른 이슈없이 묻혔다 칩시다.
후반부 현실세계에서 추격전에서는 총한번 안쓰고 주변눈치봅니다.

?

심의에 걸렸니?

아니 작중 표현된 바로는 너도나도 길거리에서 가상세계 접속중이라 cctv만 조작하고 총이나 폭탄으로 전부 쏴죽여도 목격자 없이 깔끔하게 게임끝나는데 이걸?
그냥드론에 총설치하고 숨은거 스캔하다가 발견하면 벌집으로 만들면 될텐데? 이런게 더 디스토피아적 암울함아닌가?

심의 때문인지 너무 건전합니다.허허....

2.와닿지 않는 복수.

주인공이 자신을 받아들여서 먹여주고 재워준 숙모가 죽었는데. 집이 폭파하자마자 복수심같은것도없고 좀 열받아 하는거 같은데
그것도 레지스탕스한테 납치당하고 깨어나자마자 여주를 보고는 숙모의 죽음에대한 죄책감이나 복수심  뭐 이런거 없이 그냥 헤렐레 하는 찐따같은 모습을보여줍니다.
.
.
.


이레서 머리검은 짐승은 키우면 안된다더니.....
먹여주고 재워준 은인이 죽었는데 죄책감1%도 없이 여자보고 '헤렐레.....띠리리리리 아 죽은건 죽은거고 이년 존X 이쁘네 헤헤.'

저승에서 숙모가 땅을 치고 후회하겠다.

심지어 엔딩다가는데 숙모죽인 인간한테 펀치도 안먹이고 '아몰랑 난 지금 XX를 만났다고. 시x 팬티에지렸어!!'

여주쪽도 영 이상합니다..

자기 아버지가 '빚으로'잡혀가서 강제 노역으로 죽어서 복수하겠다! 라면서 회사에 불만가진 사람들과 만나 레지스탕스를 결성한거 좋은데
그런놈이 현실에서 만난지 반나절 정되 된 그냥 아무런 능력없는 찐짜 너드세끼 게임에서 잠깐 만난애한테 모든걸 맡기겠다라면서 넌여기 못지나간다! 시전하고 잡혀갑니다.

그리고 그녀가 말한 아버지를 죽인 강제노역에 시달리는데....
가상세계에서의 강제노역.
.
.
.
?

가상세계에서 강제노역이 뭐가 힘들어? 뭐 손발에 추를 단것도 아니고 해드기어 하나 머리에 쓴거구만.
참고로 가상세계에서는 전용슈트 없으면 가상세계에서의 감각을 못느낍니다.
그야말로 힘든거 X도 없는 수준.

또한 휴식시간도주고 휴식시간안에서는 감시도 안하고 자유롭게 이동가능.(복지후생잘되있네.)
.
.
.


그야말로 일하면 패배하는 겁니다 하는 찐따 너드년

3. 이해가 안가는 악당.?당연한거 아닌가?

아이오아이, 이하 회사가 레디플레이어원에서 이스터에그와 키를찾으려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광고좀 더하려구요.
단,그 정도가 예시화면을 보면 좀 심하긴 하다만....
여긴 지금까지 공인인증서랑 네XX나 여러 사이트의 각종 광고창에 익숙한 한국인지라 저게 전쟁까지 벌일정도로 잘못된 일인가?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이오아이는 이익을 추구하는 거대한 회사라서 저런 광고좀 몰빵합시다 같은게 정상적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최소한 이놈들이 만들 물건이 사람죽이거나 그러지도 않고 불량이나 싸구려도 아니고 돈값은 하는 물건들이런거죠.

어차피 광고야 못막는 것도 아니고 후반보면 공권력이 멀쩡히 살아있구만 광고가 너무 심하면 국가에서 재재를 할것이고
영화보면 알겠지만 가상의 사이버머니가 현금으로 환전도 가능하다는 묘사도 나오는거 보면 현질문제도 아닌것이 한국에서 광고에익숙해진 제눈에는

'아몰랑 우린 무료좋아 빼애애액!'하는걸로만 보이니....

4.겨우 개발자 한명 한테 휘둘리는 인터넷?
초반 지루한 설명을 보면 가상세계,오아시스는 이제 단순한 가상세계가 아닌 거기서 비즈니스,오락,바캉스 전부 다하는 멀티공간이자 또다른 현실
이라며 찬양을 하는데....
그런곳이 개발자 한명이 모든권한을 다가지고 초토화를 시킬수있다?
제가 법은 모르지만 저런 가상현실을만든 회사라면 개발자가 저런 이스터에그 남겨도 무효시킬겁니다.이미 뒤진놈 현실에 간섭할수없는 죽은 사람이 그야말로 수십만,아니 억단위가 즐기면서 일도하는 초거대 인터넷망같은걸 이스터에그로 그냥 먼저 발견한사람한테 모든권한을 주다니?

멀리 갈거없이 지금 현대에서 인터넷만든 사람이 이스터에그로 모든 인터넷망을 셧다운 시킬수있는 장치를 내 후X을 가장 잘빠는 놈한테 넘기겠다고하면 전국가가 나서서 찾는놈은 지워죽여버리겠다 그럴껍니다.

4.그레서 이영화는 게이머 너드, 오타쿠 찬양영화인가 까는 영화인가.

둘중 하나만 해라.

주인공은 오아시스 개발자들 신상줄줄이 꿰고 가정사까지 알고있으며 개발자가 키우던 애완풍뎅이가 이름이 xx인데 그 아비가 이름이 xx이며 어디서 태어나서 주인이 누구며 그 위로 7대 각각의 가정사가 어쩌구 저쩌구 한 189촌뻘로 할아버지가 하나있는데 그할아버지가 2차세계대전때 몇월 며칠에 몇개비의 담배를 피우고 그 꽁초가 몇센치인가도 알정도로 열정적인 게이머 라고 쓰고 너드,일본어로 오타쿠 인데 이들의 덕력으로 영화가 진행되고 문제를 풀면서 엔딩을맞는데 그 엔딩이 게임 그만하고 현실을 사세요.



그야말로 이세계건너간 오타쿠가 선택받은 용자가 되서 마왕을 물리쳐서 세계평화를 이룩했더니 하늘에서 여신이 나타나서 '오타쿠 세끼야 이제그만 현실좀 살아라.' 라면서 현실에서 일진한테 돈뜯기면서 제정신돌아오는 거랑 뭐가 다른데?

5.안전은?
후반부에 나오지만 자신만의 게임룸에서 가상현실로 자X하던 주인공이 있는가하면 길거리에서 그냥 헤드기어쓰고 뛰고 놀고 하는 초글링들과 어른들을 보고있자면 길거리에서 죽고싶어서저러나...하고 이해불가가 됩니다.당장 길거리에서 눈가리고 뛰면 몇분이나 살아남을수있을까 싶은데 말이죠.

---------------------------------------------------------------------------------------------------------------------
단점만 나열했지만 확실히 재미있고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인터넷이 주류가 되기 시작한 시대에서 태어난 저에계 닌자거북이,스파,터미네이터등의 80~90년대 게임케릭터들이나 영화등장인물,소품,어른이 되고 즐기기시작한 화려한 문화생활 오타쿠 라이프에서 알게된 건담이라던지...건담이라던지...
반가운 얼굴들을 보면서 추억도 잠기고 말이죠.
.
.
.

단지 결말이 그따구가 아니였으면.

그냥 주인공이 그런,우리같은 아싸말고 인싸이고 옆에서 그런쪽 지식을 빌려주는 사이드킥 아싸로 이루어졌으면
결말을 납득할겁니다.

근데 주인공이고 조연이고 전부 너드,오타쿠에,일뽕맞은 와페니즘 일본계 미국인X세대,브로 브로 거리는 역오카마에,사람죽이는 가상현실게임을 나이속이고 플레이하는 초딩시키들로 구성하고는 결말이 게임좀 그만하세요라니?

차라리 감독이 무명이라던가, 우베볼이라던가,잭스나이더 같은 이름없거나 있어도 욕도있거나 하는 오락가락하는 감독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거 만든감독이 내가 고1때 명작특선 영화라고 나오는 쉰들러 리스트보고 감명받아서 이불뒤집어쓰고 꺽꺽거리면서 눈물 쏟개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라니!!!
 
정말이해 못하겠습니다. 평론가가 아니여도...다알정도로...내가 세상에 트랜스 포머 4편빼고 전부 보면서 뭐 여기서 이해관계가 좀 이상하지만 액션이 화끈하니 그냥 넘어가자 싶은 이런놈인데 이런 제가 보고나서 하도 뒤끝이 찝찝해서 감상이랍시고 한풀이 써대는 지경까지 올정도라니..와...내가 진짜....
쉰들러 리스트보면서 느낀감동이...와...진짜 와르르 무너지네....허참...와...
  • 10.59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0
경험치 0
[레벨 1] - 진행률 0%
가입일 :
2007-09-13 13:04:58 (6309일째)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27

psych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니, 스토리와 결말은 트랜스포머가 차라리 낫겠는데요...

<div>진짜로 저럽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9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누가 감히 이작품과 트렌스포머 따위랑 비교합니까!!!!</div>

<div><br /></div>

<div>이건 영화에서 의문부분을 뽑아 쓴거고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른대</div>

<div><br /></div>

<div>트렌스포머는 아니지!!&nbsp;</div>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밑에 리플을 보니 설명이 좀 있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i양산형i님의 댓글

profile_image
흠... 기본적으로 좀 엉성한 소설을 영화하 하느라 처낸부분이군요

<div><br /></div>

<div>1.디스토피아 입니다</div>

<div>일단 21세기까지 문화 말고 아무 새로운 문화장르가 하나도 없고</div>

<div>오하시스 뿐입니다 실은 소설에서는 학교도 현실에서 없어지고 오하시스로 가야하는등</div>

<div>여러가지 있지만 뭐 처냈으니&nbsp;</div>

<div><br /></div>

<div>영화 묘사를 보면 식서 같은 고용플레이어나 농사와 그거 판매하는거 말고는 직장이 안나와요.....</div>

<div><br /></div>

<div>가상현실 화폐가 달러보다 신용도가 높아요...</div>

<div>그러니까 게임 열심히 하면 현실 돈을 벌수 있으니 H같은 고액수입을 버는 유저는</div>

<div>당연히 그런차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2.는 소설 설정 변경이 좀 덜되서 그런건대</div>

<div>소설에서는 이모라고 안부르고 엄마 여동생이라고 부릅니다</div>

<div>나라에서 나오는 자기 교육비로 마약사는 여자거든요....</div>

<div>그래서 죽어도 주인공이 별로 안슬퍼함</div>

<div><br /></div>

<div>근대 심의든 필요가 없었어든 좀 순화되서 개세끼는 이모 남친으로 넘어가고 이모는</div>

<div>그냥 사이 않조은 이모 수준이 되서 그래요</div>

<div><br /></div>

<div>영화 제대로 보세요 오하이오는 실제 몸을 움직이는 게입니다</div>

<div>무개 같은건 안느껴저도 말안들으면 실제 전기 충격 주면서 움직이게 하는</div>

<div>강제 노동이 안힘들다고요?? 전기 충격 보면 당연히 노동법은 안지키겠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3.오하시스의 영향력을 과소 평가 하셔서 그렇게 느끼신 겁니다</div>

<div>오하시스는 그시대 유일한 문화컨텐츠고 망하면 자살을 할정도로(창문 근처에 경비원이 지키고 있을 정도니 자주있는단 말)</div>

<div>중요한 삷입니다</div>

<div><br /></div>

<div>놀이가 아니라 삶이요</div>

<div><br /></div>

<div>근대 그걸 온화면을 광고로 덥고 인턴 시절 부터 과금액에 따라 플레이 기능에 차등을 주자는 사람에게 넘긴다고???</div>

<div>(글고 그장면이 도서관에 있는지라 누구든 사장놈이 어떤 세끼인지 알겁니다)</div>

<div><br /></div>

<div>4. 이건 너무 삐딱하게 보신듯?</div>

<div>&nbsp;</div>

<div>간단해요 주인공은 이제 초 세계 제벌이거든요</div>

<div>여친이랑 친구들도 같이 부자가 됬으니 현실을 즐기자고요 임</div>

<div><br /></div>

<div>5.아 근대 이건 저도 그렇게 생각한게 왜 길거리에서 하는거야???</div>

<div><br /></div>

<div><br /></div>

후타바안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일단 원작을 제대로 읽어본건아니지만...<br />강제노역 그 휴식시간이란거<br />해킹을통해 여주한테 준거지 제대로 복지가 되잇는지 안되잇는지 영화내에선 나오지도않앗습니다...<br />10시간일하고 10분휴식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만약그렇다면 휴식도없이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는거죠<br />자유롭게 움직이고 그런건 혹시 IOI직원들이랑 헷갈리신게 아닌지..?<br />3번관련해서는 이스터에그와 키를 찾으려는 이유는 이모 애인이 비싼 캐릭질러서 거기서 돈벌려햇던것처럼<br />이미 오아시스코인=현금으로 할수있는수준인거고 광고같은것도 이유중하나고 콩라인라는 굴욕감등등&nbsp;이것저것 이유가 더있을겁니다<br /><br />라고 이렇게 길게 뭐라고적어보지만<br />원작부터가 스토리고 뭐고 덕심팔이 소설이라서요<br />스토리는 좋다고 말할수없어서...<br />신경쓰이시는분들에겐 좀 보기힘든 영화죠

샤우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

<div><br /></div>

<div>오히려 제가 볼 때는 스필버그이기 때문에 영화가 괜찮은 거라고 보는데요..;</div>

<div>어설픈 다른 감독이 똑같이 만들면 그건 픽셀꼴이 될 듯...</div>

<div><br /></div>

MILA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 다른것보단 아이오아이 회사 보안이 미친듯이 엉망이던게 자꾸 거슬리던...보안...뭔 보안이 저렇게 쓰레기같냐...<br />

이시유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회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trike>야동보다 기밀털린 자위대</strike>

부쳐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당장 보안이 생명이라고 주장하는 군대만 봐도 패스워드가 포스트잇으로 모니터 옆에 부착되어 있으니 현실 고증한 거죠.

부쳐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필버그는 블록버스터로 유명한 감독이라 그런지 스토리 자체에는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고 봐서 전 재밌게 봤습니다.

디아몬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 리뷰를 보고 이번 주말에 볼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 안심하십시오.

<div>확실히 스토리 구성이 허술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틀림없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정말로 재미있는 영화예요.

<div>메카 고질라가 아이언 자이언트를 쓰러뜨리고 건담이랑 싸운다고!!! 그거면 됐잖아!!!!</div></div>

<div><font color="#ffffff">취향의 차이로 인해 부득이하게도 재미를 못느끼셔도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font></div>

새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6.gif" />

DAEITW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에... 그러니까 본문과 댓글을 종합하면 결론은, 스필버그는 최선을 다했지만 원작부터가 설정 구멍이 무슨 치즈 덩어리마냥 슝슝 뚫려 있어서 저기까지가 한계였다는 건기요?<img src="/cheditor5/icons/em/em2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후타바안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원작자체가 스펀지마냥 구멍송송 대중문화덕후가즘 을 느껴랏이라

스 감독님은 덕후가즘을 영화에서느낄수있게 노력하신겁니다

EEDF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지막에 회장이 총쏴서 누구 죽었으면 했던 영화.

파닥물고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재밌게보긴 했는데 스토리는 좀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죠.

데이워치님의 댓글

profile_image
&nbsp;개인적으로는 퍼시픽림 업라이징이 더 재밌더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달렉수프집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원작 소설 자체가 추억팔이용이라

아슈라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런 갓-겜을 개발자도 아닌 놈들이 차지해서 화면의 80프로를 광고로 덮겠다고 하면 정말 테러라도 하고 싶을것 같은데요.

진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담컨데 그런거 다 지키고 만들었으면 재미없는 영화가 되었을겁니다. <br />우주공간에서 슈퍼맨이 날라다니더라도 망토는 펄렁거려야 하며,<br />우주공간에서 폭팔이 일어나도 펑펑거려야 재미있는 법입니다.<br />

Wimps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런거 다 지키고 냈으면 설명충 영화되서 오히려 대중에게 어필하기 힘들었을거같음. 소설을 영화화한거라 한계점이 있죠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렇지만 불만의 80% 정도는 아무래도 셧다운제..<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요술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스토리 맥락 개연성 중시해서 말씀하신 부분 전부 뭥미 싶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친구들아 정의를 위해 힘을 모아줘"하는 연설에 새마깧게 몰려든 플레이어씬에 대략 머엉.... 아무래도 2시간의 한계겠지요



볼거리랑 참신함, 소소한 퍼즐찾기등을 좋아하는 분들은 재밌게 보셨겠지만요.

HELP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솔직히 한 30분 정도 지나니 보고 있기 힘들었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rudejr4614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별로였습니다. 중간 과정 설명이 부족한지,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이러서,&nbsp;매력이 너무 없습니다.&nbsp; 캐릭터들에게 공감이 너무 안되더군요.

천미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어제 가서 보고 왔는데 감상은 '서브컬쳐 캐릭터들이 한 스크린에 나온다는 면에서는 일단 영상미로 표값은 하긴 했네' 정도였습니다. 딱 그게 다였어요.<br /><br />뭣보다 가상현실 속에서 그 수많은 일을 겪고 현실과 가상이 엮이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유대, 우정, 전투 등이 이루어졌는데 결말씬이 여주랑 키스 하면서 '역시 현실이 최고다'하는 점에서 좀 어이가 없었네요. 현실과 가상이 그 정도로 밀접하게 연관된 시대관이고 오아시스 내에서 그 많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현실에 그리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예의 가상세계에서의 만남과 교류를 최대의 모토이자 무대로 삼은 영화가 '아 닥치고 어쨌든 현실 짱짱맨요' 하면서 결말을 이따구로 찝찝하게 내버리면 어쩌자는건지.<br /><br />차라리 '가상 속에서의 만남도 현실 속에서의 만남도 모두 가치가 있다. 두 세계는 따로따로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받으며 이어져있다' 등으로 결말부를 냈다면 모를까...애초에 자기가 막판에 키스씬하면서 입술 부비는 여주랑도 오아시스가 없으면 만나지도 못했을텐데 뭥미 이거;<br /><br /><br />
전체 107 건 - 1 페이지
제목
볼코프레보스키 1,123 0 2018.12.15
볼코프레보스키 1,788 0 2018.10.08
볼코프레보스키 1,571 0 2018.10.03
볼코프레보스키 2,048 0 2018.09.25
볼코프레보스키 2,212 0 2018.09.20
볼코프레보스키 1,210 0 2018.07.25
볼코프레보스키 2,021 0 2018.07.08
볼코프레보스키 1,966 0 2018.06.24
볼코프레보스키 1,364 0 2018.06.10
볼코프레보스키 1,720 0 2018.06.07
볼코프레보스키 2,973 0 2018.05.23
볼코프레보스키 1,562 0 2018.04.15
볼코프레보스키 2,828 0 2018.04.05
볼코프레보스키 1,244 0 2018.03.25
볼코프레보스키 1,733 0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