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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FGO] 붉은 창의 제자 - 올가는 왜 그리 남의 떡을 탐낼까?

본문

최근에도 갱신되고 있는 본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걸 꼽으라면



역시나 우리의 소장님 되시겠습니다.



주인공 입장에선 숨겨봐야 어차피 쿠 훌린, 스카사하와의 관계 등으로 드러날게 뻔한지라



그냥 말해주는데 당장 그 이후의 반응이...



'그 개념예장들을 내놔! 여왕이 내려준 거라면 연구할 가치가 있어!'



정 원하면 올가 본인이 스카사하에게 가르침을 청하면 끝날 터인데... 그 연습벌레



린도 도망가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여왕의 훈육이 애당초 무서워서 주인공 소유의



예장을 탐내는거라면야...



그런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단 말이죠. 어린날 자기 처지 때문에 절망감에 빠져 지내던



사쿠라가 꿈을 꾸는 와중에 그림자 나라의 문 앞에 이르고 말았더라면? 아니면 둘 다



꿈에서 같이 만나 여기가 대체 어디냐며 헤대다가 역시나 스카사하 앞에 도달했다면?



뭐 쿠 훌린의 평으론 성격적인 면에선 린에게서 자기 스승을 보게 된다고도 했다고 하니...



(자... 만약 자매 둘 중에 스카사하를 처음 보고 '아줌마'소리를 가장 먼저 입에 올릴 자는?)



P.S. - 상상이긴하지만 한 번 왓-이프의 형태로 정발물이 그걸 다루는걸 보고 싶긴 합니다.



스카사하에게 가르침을 받은 채 기회를 엿보던 사쿠라가 자신의 마창으로 조켄을 죽여버리지만



복수 이후의 공허함을 못 견뎌 메이브처럼 폭주하는 이야기를 말이지요. 아니면 복수의 동기가



충분한 카리야씨가 기연이 닿았다는 이유로 스카사하 앞에 도달해 복수귀의 의지만으로 훈련과정을



다 통과하고 마창을 하사 받아 싸움에 나서지만 결국 전형적인 폭주하는 광기의 영웅 루트를 탄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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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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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사쿠라는 그런 짓을 못해요!

<div>고작해야 자신의 연적들에게 게이볼그를 날리기만 할 것...(응?)(아니... 솔직히 밀해서 사쿠라 폭주관련은 다 그쪽이잖아... 스트레스 관련은 하나도 말 안하다가 연애관련만 폭주하는... 도주!)</div>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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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가능성이 높은거라면 사쿠라던 린이던 카리야던&nbsp;원래 있던 곳으로&nbsp;돌려보내지거나 아니면&nbsp;죽겠죠;</p>

팔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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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쿠라와 카리야가 구원받는 루트는 언제나 옳습니다. 조켄 개객기...<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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