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손흥민을 못쓰는 신태용의 삽질의 결과가 바로 멕시코전.
2018.06.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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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실 손흥민은 윙포로 뛰어야 빛을보는 선수입니다.
실제로 토트넘에서도 캐인이 부상으로 부재중일때 스트라이커로 썻지만결국 맞지 않는 옷이라서 다음경기엔 본포지션인 윙포로 돌렸죠.
멕시코전에서 투톱으로쓴 손흥민은 사실상 최악의 수를 썻다고 보면됩니다.
물론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가지는 장기를 못 살리죠.
좌우측에서 스위칭으로 빠른발로 이용해 적 수비라인을 돌파하는게 장점인데 스트라이커로 세우니 이게 죽었죠.
그리고 2경기 2pk라는 위대한 기록을 세운 장현수.
...같은 중국리그에있던 김영권이랑 왤케 차이가나는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수비의 기본이 안되었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이나 안정환 해설위원이 구구절절 말하는데...기본이 안되었어요.
태클을 하지말아야할곳에서 태클을 하고, 하면되는곳에서 안하고...
사실 키퍼인 조현우의 선방이 아니면 우린 점수를 더 내줬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고질적 문제인데...
...왤케 백패스를 해대면서 시간을 낭비하는지 모릅니다.
더불어서 공격상황에서도 자기가 마무리를 지어야지, 꼭 누군가를 줘야하는 압박감 같은게있는지...
...몇번의 좋은찬스를 굳이....굳이!!! 양보하다가 날린게 몇개 있습니다.
황희찬
문선민 손흥민
주세종 정우영
기성용
김민우 운영선 김영권 이용
조현우
저는 신태용이 이렇게 짰어야 했다고 봅니다.
황희찬을 스트라이커로 올리고, 좌우윙포로 문선민과 손흥민을 썻어야 했습니다.
문선민 대신 이승우도 나쁘진않죠.
기성용은 수미로 내려서 안정감을하고 중앙미드필더로 주세종과 정우영이 수미인 기성용을 받쳐줘야 했다고 봅니다.
수비는 뭐...
...일단 장현수를 뺴고 봐야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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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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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뭘 빤히 쳐다만 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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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tara님의 댓글
Angelique님의 댓글의 댓글
더티페어님의 댓글
안타깝지만 이번 월드컵은 1군, 특히 공격진에 부상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래도 멕시코전은 공격에서는 진짜로 열심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륜니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