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도 불쌍하긴 했는데 이번편도....



대사가 너무 찰지더군요.



악....악몽이 아니야.....

....이 손에 남아있어....



수천의 동포를 죽인 감촉이!!!!

무고한 인간을 태워죽인 감촉이!!!



.......고서(십계)이 개xx......평화를 위해서였다지만 너무나도 잔학한 행위였습니다...더 큰 희생을 줄이기 위했다지만 너무나 처절하군요.



처음만 해도 뭔가 기억개변이 웃겼다만...

마엘이 머리를 기른건 존경하는 형 뤼드시엘을 닮으려고....그런데 기억개변되면서 증오하는 멜리오다스가 형이 되버립니다(....) 머리카락도 형(멜리오다스)처럼 컷팅.

? 야! 그만둬!! 

그리고 멜리오다스의 계금을 받고 마신족화.



누가 이런짓을 한거냐고 멘탈이 아작나버린 마엘 앞에 나타나 자백하는건 고우서(인형). 뭐, 본인도 돕긴 했다만 실질적으로 주체는 고서(십계)일텐데 말이죠.



마엘의 분노가 상상이 안되는군요. 빠직. 고서가 여기서 리타이어해도 이상하지 않....의외인게 계금 3개 먹은 상태인데 바로 정신붕괴 안하더군요. 다시 폭주할거 같긴하지만.



여기서 왠지 마엘이 리타이어할 각인데 그저 안습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