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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FGO 6장/네타] 음음음 역시 스토리가 좋긴 좋네요...... 그리고 FGO가 이런 게임이라는 것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본문

위키 때문에 대체적인 스토리를 알고있었지만 직접 해보니까 스토리, bgm, 캐릭터 모두 다 마음에 드네요...



특히 마지막 사자왕과의 싸움에서의 bgm은 진짜 끝내줬습니다.



지금도 자연 ap가 차오르길 기다릴 때 마지막 장을 다시 보는 것처럼요..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마테리얼로 다시 스토리는 볼 수 있게 하지만 보스전 같은 경우에는 다시 싸울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하는 방법도 있네요...

실제 게임할 때는 못짱의 대군보구로 그냥 밀어버렸던 지라...

그리고 페그오가 이런 게임이라는 점이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억지로 대전을 하기 위해 하산들은 이미 인정했지만 마을로 돌아올 때마다 싸움을 한다는 것은 좀 이야기의 맥을 끊는다고 해야할까... 차라리 6장은 전투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비주얼 노벨이었다면 스토리의 완성도는 더 높아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투의 장을 늘이기 위해서 중간에 쓸모없는 스토리들이 끼어들어간 점이 좀 아쉬웠던 점이고...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 



베디비어!!!! 너의 역할은 그게 아니야!



엑스칼리버를 그냥 호수에다 던져넣는 거라고!!!! 



왜 그걸 1500년이나 해매는거냐고.... 차라리 비비안을 찾으러 1500년을 해맸습니다. 라고 하라고....



성창! 너도 칼을 반납하니까 그냥 터져버리는게.....



결국 우리의 베디비어는 자기가 반납하기 싫어서 다른사람 시키려고 1500년동안이나 해맸습니다.



훌륭한 주객전도 아닙니까 흠



즉 칼을 호수의 부인에게 반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사자왕은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6장을 해보니까 몇달뒤에 나올 7장이 더 기대가 되고 그리고 내년에 나올 헤븐즈 필 2장, 6장, 7장 모두 기다려 집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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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마이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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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6장 정도면 충분히 매끄럽게, 중간중간 원탁의 기사들도 그렇고 템포 조절이 적당했다고 봅니다.





진짜 어거지로 전투만 쑤셔넣다가 용두사미는 커녕 쥐꼬리만도 못하게 터트린 4장이나



그놈의 네로 때를 생각하면...





이미 6장 스토리를 어느 정돈 알고 있었습니다만은

모처럼의 난적(ex)가웨인)들도 있었고 스토리도 그렇고

정말 만족스런 챕터였죠.



어서 7장이 나오길 기대 중이네요.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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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디비어가 저렇게 이쁘니, 브리튼에서 아서왕을 첫눈에 여자라고 생각하는 게 변태일 듯~<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hirug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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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일하게 베디비어만 아서왕을 여자라고 생각했다죠?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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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지 못한 거 아닌가요?<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잠살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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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전체 기사들 중에 눈치챈 사람도 있고 못 눈치챈 사람도 있는데 베디비어는 끝까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회상에도 소년왕이라고 하죠.

hirug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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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 잘못 알고 왔었네요. 반성.&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재박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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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와 가웨인은 가족과 혈연이었고, 란슬롯은 기네비어를 통해 알았다고 나오죠. 또한 많은 기사들이 아서왕의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왕의 일만 잘 해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로 비웃음을 흘리며 겉으로는 복종했다고 하죠(참고로 원탁에 못 들어온 어중이떠중이들 입니다. 모드레드 포함 원탁 멤버 중 아르토리아에게 진심의 충성을 바치지 않은 녀석은 없습니다)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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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 아그라베인은 몰랐을 가능성이 크죠. 여성 혐오가 만성인 아그라베인이 처음부터 아서왕이 여자인 것을 알고 있으면 제대로된 충성을 바칠리가 없으니

재박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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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본인이 6장 막바지에 생전에 안 건 랜슬롯과 기네비어의 불륜 발각이 계기였다고 말합니다. 즉, 아서왕 시대의 막바지에서나 알았다는 거죠.

드레고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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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여! 당신은 인간의 마음을 모르오!(탈퇴)

재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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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음악은 모두 모바일 게임 OST의 걸작들이죠!

새누님의 댓글

촉툴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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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에서 지금도 기억나는 건 역시 란슬롯과 아그라베인 대담이네요

<div><br /></div>

<div>랜슬롯 : 나나 자네나 같은 배신자다</div>

<div><br /></div>

<div>참기사 : 뭐래 불륜충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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