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전생검신/네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선지자
2018.08.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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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때는 스물 세번째 삶, 여산의 진시황릉 공략에 임하기에 앞서, 백웅은 선지자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온갖 보패와 마도서들을 털린 끝에, 겨우겨우 무생노모의 법문에 대해서 듣게 되지요.
그러나 이족 전용 페로몬이 풀풀 흘러넘치는 백웅에게 마음이 혹한 걸까요.
뜬금없이 무료로 조언을 하나 해주겠다던 선지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탐색하는 것… 하사받는 것… 싸워서 강탈하는 것… 허나 방법은 이 세 개뿐만이 아니겠지. 네번째 길이 있다]
물론 선지자 답게 여기까지만 말하고 안알랴줌으로 들어갔지만, 우리들은 이제 선지자가 제시한 네번째 길을 알고 있죠.
선지자는 백웅의 절도지경을 이 시점부터 예견하고 있었던 겁니다.
진짜…… 진짜 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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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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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19:07:11 (5257일째)
레비가 천사인 건 팩트입니다. 고사기에도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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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드레고닉님의 댓글
orez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사실 반쯤은 드립이지만, 백변신투의 비급으로 신투지존 만나려거든 온리 도둑질이 조건이기도 하구요</div>
QuodEratDemonstran님의 댓글
<div>절대지경도 접대지경도 아닌 절도지경!</div>
항상여름님의 댓글
<div>도달한 다른 사람의 경지를 훔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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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로 가는 것은 아니겠죠.</div>
삼중도루님의 댓글
<div><br /></div>
<div>칠요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를 백웅이 만드는게 4번째 방법이라 생각했었는데</div>
<div><br /></div>
<div>그냥 훔치는거였다니..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