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영주가 죽었어? 내가 그분 사위야?

<div>좋은 클레임 거리(본래는 안되지만 힘으로 우길 수 있는 범위)네요</div>

그러니까 원간섭기 고려 왕처럼 실날같지만 원 제국 황제 계승권은 있다 범위가 아니라 원래는 없지만 힘이 있으면 얼추 모양새는 되니까 막무가내로 계승권 주장은 가능하다. 이건가보네요.

점령 여부야 미트라다네스의 피해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매우 강력한 클레임이 되겠지요.

직계 후손이 없거나 있어도 어리면 주장거리는 되죠. 데릴사위의 형태도 있고. 아니면 아내를 후계자로 밀고 섭정, 대리의 형태로 지배하거나 동군연합도 있고.

대의 명분은 가지겠지만, 결국은 정복 전쟁을 또해야 합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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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결국은 주장할 수 있는 명분 그 이상 그하도 아닙니다.&nbsp;&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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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 상황에서 장인의 정치적 위상 변동은 동맹자에서 좋은 포장지로 변했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div>

<div>사위인 영주가 야심가일 경우는 말입니다.&nbsp;</div>

<div>현상 유지를 바라고 있다면 ,&nbsp;<span style="font-size: 9pt">안해도 되는 전쟁이나 영토를 떠 앉아야 하니 골치거리가 되는 거고 말입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형국이죠.&nbsp;&nbsp;</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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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죠.

<div>정확히는 딸에게 계승되고 그 딸에게서 주인공의 아들(이 생긴다면)에게 승계되는 방식이겠죠.</div>

<div>문제는 그렇게 순순히 잘 되느냐인데... 일단은 명분은 있으니 무력을 사용하는데도 큰 부담이 없을듯 합니다.</div>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div>명분이 훌륭해지죠. 물론 이 전제에는 '후계자가 정해져 있는가'&nbsp; '정해져 있다면 그 나이, 성별' '없다면 자식의 수, 성별'등 고려해야 할건 많은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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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후계자 없음, 자식 아내뿐이면</div>

<div>'아내의 땅을 지킨다!' 라면서 밀고 들어가는건 일도 아니죠</div>

<p>원래가 거의 1대 군벌수준이니..명분이 있어도 힘없으면 의미가 없죠.</p>

일단 남성계승자가 없거나 그쪽 상속법이 여성우선이어야하겠죠

장인에게 아들이 없으면 아내가 세력을 물려받아 섭정한다거나 하는 식이되니 편하고 있어도 아내의 상속권을 주장하는 식으로 클레임을 얻을 수 있죠. 이 부분은 크킹해보셨으면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크킹을 하십쇼!

일단 클레임은 생겼죠

그 클레임 써먹을 힘이 있느냐가 관건.

힘을 쓰더라도 정당한 명분을 갖추며 쓰는 상황 정도는 됩니다.

충분히 상속을 주장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힘도 있네요? 그럼 정식 상속자가 있어도 상속을 우길수 있습니다.

<div>클레임 걸만한게 없었으면 심각하게 욕먹었겠지만 클레임 걸만한게 있으니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매우 정당한 상속자가 될수도 있죠.</div>

클레임이 생겼다?! 충분한 힘만 있으면 해먹을수 있다는 겁니다

클레임<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크킹이 절로 연상되는 단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