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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네타/프린세스 키스 2권, 어둠속의 덱스터] 제목이야 그렇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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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키스라는 원제보다 팬티 공주(..)라는 단어가 더 어울렸던 1권과는 달리

 

2권은 여동생을 엄청 미는 느낌이군요.

 

효린은 반쯤 악역같은 느낌마저 들고;

 

그래도 미얄의 추천보다 많이 팔렸다는 정의소녀환상 1권(회색님 왈)의

 

후속작인 정의소녀환상 제로보다는 3권 구매의욕이

 

생기는 것 같은 전개입니다. 노이즈 마케팅도 한번쯤은 할만한가 봅니다;

 

어둠속의 덱스터는 DDD에서 DD로 바뀐 덱스터 시리즈의 최신판이긴 한데, 이거 점점 드라마랑

 

접점이 없어지네요. 2권엔 XX가 경찰 그만둔거랑 XX이 XXX의 연인이라는 공통점이라도 있지

 

이건 정말 접점이 없네요. 오히려 하우스 MD로 의심되는 드라마가 소개되었을 뿐.......

 

아, 마지막에 결혼으로 끝난다는 것도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이라고 해야 하나...

 

3권에서 엄청나게 비판 받았다는 초자연적인 존재의 등장에 대해서 유일하게 마음에 안 든 점은

 

그 대상이 너무 명확하게 정의 되었다는 점 정도?

 

정확히는 덱스터 안의 어둠이 너무 확실하게 소개되었습니다.

 

이런 건 그냥 애매한 존재인게 더 멋진데 말이죠.

 

그 외에는 덱스터 자체가 이미 초인간적인 존재에 가깝기 때문에(하는 행동은 어찌보면 슈퍼맨의 아류...)

 

별로 거부감이 안 생겼습니다.

 

적당히 재밌고 어차피 2권부터 1권 정도의 재미는 반쯤 포기했기 때문에 괜찮은 소설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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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Differen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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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자(슬로터)나, 공허(엠프티)등 설타쿠라면 입에서 침을 질질 떨구면서 달려올 듯한 냄새를 풍기는 캐릭터들을 한 입 물어보고 느껴진 그 비룡x-1의 맛에 포기한 작품인데...

설정에 주시하지 않으면 볼만한가보군요...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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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는 소설과 드라마가 서로 안드로메다로 벌어져가고 있죠;



드라마 신 시리즈 나오면 더 벌어질 듯;

헤라이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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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키스는 사실 미연시 스토리로 쓰면 참 좋았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넵. 여러가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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