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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이국견문기]아니 이 전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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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죽은 영지에 주인공은 군대 끌고 갑니다.



둘째 사위도 처음에는 첫째 사위랑 장인이 총애하던 노장도 죽고 동생도 죽으면서 서열이 가장 높다면서 영지를 꿀꺽하려고 하긴 했습니다.

근데 아내.그러니까 히로인 언니쪽에서



울 서방님. 지금 카란 꿀꺽하면 큰일나니까 그냥 내 동생 남편한테 붙어요.



이 말에 여러가지 상황 생각해보고 동의하는 걸로 갑니다.



이때 죽은 장인어른이 생전에 주인공보고 믿고 맡길수 있는 인간이라고 자기 한테 귀뜸했다고 쌩구라치고 영지 전역(?)에 알리고 주인공보고 오라고 헬프콜 칩니다.



이렇게 되자 주인공은 명분 얻고 바로 군대 끌고 가게 되죠.



이때 주인공이랑 둘째 사위에서 대화가 오가는데요.



둘째 사위:나 님 지지한거 잊지말아주세요.

주인공:ㅇㅇ일단 영지 문제 부터 벗어나고 봄. 그래도 님 한거 안잊어줌.



이렇게 끝납니다.



근데 다 끝나고 오사르는 주인공 군대가 끌고온 무기를 처음보는지라 질문합니다.



낫 전차와 비슷하지만 다른데 뭐냐고요.

이때 주인공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합니다.



'검차'라고요.



※주인공이 떨어진  나라 자체가 기병이 주력이고 주인공 장인 영지는 기병이 보병보다 더 많습니다.





이거 보고 어라? 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밑에 있는 작가의 말에 완전 확인사살하네요.



-------



그것은 수레라고 하기엔 전방에 매우 뾰족뾰족한 검날이 붙어있는 매우 이상한 모양이었습니다.



이세계인:어이. 이방인 그건 뭔가?

주인공:아아. 이건 검차라는 거다. 기병들에게 죽창을 선사해주는 무기지.

이세계인:오오. 멋지군!! 이걸로 이 전쟁은 우리의 승리한거나 다를바 없군!!



---------



...주인공의 얼마 안되는 현대 지식보정 썼다네요.  완전 노린 것 같습니다.



다만 작가말 제일 밑에 이렇게 되지는 않습니다.라고 하는 거 보니 쉽게 풀리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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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kiro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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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는건가?

크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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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수준 진보 갖고는(뭐 검차가 실제로 유용할지도 모르겠는데..) 영향력이 없겠죠.

둘째 사위는 자기 명분이 있으되 힘은 없으니 그냥 주인공 킹메이커의 길을 택한건가.

불타는감자밭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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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위 생각을 보면 위기지만 기회라고 정말 우연찮게 자기가 최고 서열 됬으니 그냥 꿀꺽할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유일하게 살아남고 전선에도 참가한 샛째 사위도 아직 카란 밖이라 기회인 셈이니까요.



근데 작중 대놓고 군사행정가로선 몰라도 전략이나 전술에선 약하다고 전선에도 잘 안보내줘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활약이나 공적을 못보여줬다고 하고 무엇보다 영지 상황이 먹으면 득보다는 독이 되기 딱좋은 상황같습니다.

이제 샛째 사위만 동의하면 명분성에선 주인공에게 뭐라고 할 인간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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