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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폭군고종]개인적으론 프로이센 참호가 생각보단 빨리 뚫릴듯 하네요

본문

프로이센이 제아무리 참호를 파놨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동원할수 있는 화력차이가 너무 심하죠.



조러전쟁 당시 조선군은 개틀링+보병+원시적 1자참호+철조망+지뢰고



보불전쟁 파리공방전의 경우 미트라예즈 제사총(총통기화차랑 비슷한 느낌)에 보병+철조망+지뢰+함정 3중 참호선인데 명장버프받고도 40만이 3차 참호선까지 진격하다 갈려 나갔죠. 루이가 개틀링보다 위력이 떨어진다고 깟던 그 미트라예즈인데도요.



근데 이쯤에서 프로이센의 참호를 봅시다. 기본적으로 병력도 적고 참호도 엉성한데다 미트라예즈나 개틀링같이 보병에게 화력을 쏟아 부을수 있는 무기가 없어요. 그나마 남은 한수는 포병을 동원하는건데 이것들이 개틀링이나 미트라예즈 만큼 보병을 잘 저지할수 있을지는 의문이구요.



여기서 루이가 미국제 산탄총+안전을 위한 흉판갑옷까지 도입해서 돌격대로 돌격 시키면 비교적 쉽게 프로이센의 참호가 뚫릴거 같네요. 그나마, 비교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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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1 12:38:19 (374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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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0

잿빛산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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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아시아는 대한제국, 아메리카는 미합중국이 군림하고 지배하겠지만 유럽은 누가 군림하고 지배할지 도저히 종잡히지 않더군요.



라 그랑드 나시옹 프랑스 제국인가, 린민의 지상락원 소비에트 미텔유로파 연방 공화국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나이트해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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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파리라는 거점에 집중한 참호라인과 라인란트에 길게 늘여놓은 참호 라인은 달라요. 날고 기어도 병력이 모자랍니다. 160만은 있어야 전체를 참호로 덕지덕지 둘러치겠죠. 우회하기도 좋고.



다만 그래도 결국 뚫어야 하는 곳은 있어서.

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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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도 썼나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지뢰를 썼군요.;<span style="white-space: pre"> </span>

<div><br /></div>

LycanWo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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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비교하면 불발율도 무진장 높고 화력도 일정치 않지만 생각보다 역사가 깊습니다. 그냥 땅에 뭔가를 뿌려놓거나 묻어놓아 적을 방해한다는 개념이라면 삼국지에 철질려도 지뢰로 칠 수 있으려나요.

구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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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러전쟁에서 교환비가 1:90을 넘겼죠.

<div><br /></div>

<div>아마 프로이센의 참호진이 근대 참호전의 개념을 완성시킨 루이 소장에게 통용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게다가 프로이센군은 주력을 죄다 상실하고 긴급징발한 20만명도 안되는데 프랑스는 거의 확실히 거기에 3배인 60만 이상과 개틀링, 샷건 으로 무장한 화력덕후 부대를 앞세울 테니까요.. 그래도 프랑스도 못해도 십만 가까운 손실을 보지 않을까 싶네요.</div>

<div><br /></div>

<div>아직 아시아에 뻗을 힘이 남아있는 것 같으니, 여력을 싸그리 손실시킬 정도로 두들겨야죠.</div>

유레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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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호전 하느라 60만 다 갈리고 추가 징병 한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급조된 참호라고 해도 만만하지 않고 특히 프로이센 죽일려면 베를린을 갈아야 한다는 소리인데 국경 지대 뚫는다 하더라도 거기서 다 갈린 운명이죠.

구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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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게 잡아도 수백 킬로미터나 되는 라인을 겨우 20만으로 막는데 제대로 가능할까요?

<div><br /></div>

<div>조러 전쟁 이후 계속해서 참호전을 연구해온 루이 중장입니다. 그런 그가 반대로 참호를 부수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고요. 그라면 60만 다 갈리겠다 싶으면 바로 후퇴부터 할 겁니다. 물론 중장비 부대를 진입시키기 위한 큰 길이라던가에선 엄청난 인명피해가 있겠지만요.</div>

<div><br /></div>

<div>다만 베를린까지 간다치면.... 어 음.... 루이 중장이 알아서 자제하겠죠...? 지금도 죽어서 지옥 가고싶다는 양반인데.</div>

cushing커싱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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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에 흉갑 산탄총 조합이라 루이가 파리에서 작심하고 만든 참호 수준아니면 비교적 쉽게 뚫릴껍니다. 당장 기관총 대체품도 없는게 프로이센인데요.

유레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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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선이야 1차 저지선이라고 한다면 베를린이 끝판 왕일껀데 거긴 급조한 참호가 아니라 파리처럼 제대로된 참호가 될 가능성이 높죠. 결국 국경선 참호를 얼마나 빨리 뚫어버릴 수 있는가의 문제인데 베를린 참호 깔리기 전에 돌파하기는 쉽지 않을껄요. 그럼 베를린 참호에서 60만 갈리는 것은 한 순간이죠.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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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프로이센에겐 베를린에서 참호전할 병력이 없어요.



<div>그나마 긁어모아 배치한 전력이 프로이센이 지닌 제대로 된 병력 전체입니다.</div>

<div>병력편성하고 싶어도 장교나 부사관들이 존재하질 않습니다. 그나마 1차 대전때에는 급격하게 예비군 소집하려고 미리부터 준비를 해놔서 가능했던 거고 이 시대 프로이센에게는 그런 병력을 동원할 여유가 없어요. 그나마 남아있는 것은 파리처럼 민병대 편성해서 버티기인데...</div>

<div>그 경우 프랑스처럼 외부에서 지원군이 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냥 프랑스군은 포위한 체로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div>

<div><br /></div>

<div>단 러시아가 참전하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요.</div>

회색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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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만주에 러시아한다고 바쁩니다

구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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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40만 꼴아박은 지 얼마나 됐다고 30만명 추가 징집을 해낸 건지 기가 막힙니다. 비스마르크가 왜 명재상인지 알거 같네요.

<div><br /></div>

<div>모르긴 몰라도 학생들과 흰머리 나는 아저씨들까지 싸그리 모아넣은 병력 아닐까요.</div>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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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비스마르크 공로라기보단 프로이센이 프로이센한 결과물인지라...

다카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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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숫자차이를 이겨내려면 맥심기관총이 있어야...



하지만 아직 맥심은 없죠. 그렇다면 흉갑입고 샷건을 장비한 돌격대의 산탄세례에 참호라인이 하나하나 뭉개지게될겁니다.

구프중장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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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근데 프로이센은 3중 참호 라인이 맛나요 ?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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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가지고 국경선 전체에 3중참호라인을 펼치면 병력 밀도가 너무 부족해서 그냥 뻥 하고 뚫립니다. 1차대전 참호전은 양쪽 모두 수백만씩 동원해서 다닥다닥 붙어 우회할 구멍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고. 국경선 전체에 참호 깔기엔 배치할 병력이 모자라요. 지금 보불전쟁에 동원하고 있는 양쪽 군대로는 라인 길게 잡고 참호전 못깔죠. 파리 참호전이 통한건 지켜야 할 곳도 뚫어야 할 곳도 파리라는 도시 한곳이었기 때문이고, 지금은 라인란트라는 길다란 국경선에 참호 파기 시작한 거니.



거점도시 중심으로 참호 파고 시가전 준비하면서 피를 뽑아내기 하는 식으로 가겠죠 뭐. 그걸로도 충분리 피를 뽑겠지만.

에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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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킬로에 20만이면 기관총 없으면 3중 참호라인 파보았자 낭비일듯?



<div>그사이에 다른분도 쓰셨듯 거점도시(트리어, 마인츠, 쾰른같은)에나 한 2~3중 라인 파고 결사항전 외치는정도나...</div>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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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도시들 그냥 우회하고 베를린으로만 쭉 가면 안되나요?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어차피 목표는 베를린이니까요.</span></div>

구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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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이 비슷하게 각지에서 반격 준비하는 프랑스 지방군 무시하고 전속력으로 파리로 진격.... 했지만....

<div><br /></div>

<div><br /></div>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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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프랑스군은 개틀링 + 샷건 + 흉갑이 있죠.

에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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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과 상쇄로 지금 프랑스군도 최정예가 아닌(그 최정예는 나폴레옹 3세와 같이 스당에서 산화했고) 지방군이라는 사실이 있죠.

막말로 프랑스군 소총이 통일 되어있지 않을듯...(실역사에서도 스당에서 갈리고서 지방군들이 올라왔는데 그 지방군 상황이 같은 군단 어느 연대는 샤스포로 무장했지만 다른 연대는 1822년 머스킷에다가 강선판것과 안판걸 혼용해서 들고오는 식으로 나치독일 국민돌격대급 무장에 총 1자루당 총알 10발 이런수준이었다고 함)

하이룽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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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한 도시에 배치된 군대가 보급선을 위협하기 때문에 힘들겁니다.

<div><br /></div>

<div>당-고구려전쟁때 안시성을 꾸역꾸역 공격한 이유가 "우회하면 보급선이 위험하다"는 이유였으니까요.</div>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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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쟁이 중세~근세, 늦게 잡아도 나폴레옹 전쟁이었다면 가능했습니다. 어차피 후방에서 우마차로 실어나르는 육상보급은 이론만 가능하지 현실에서 안되는 거 다 알고, 따라서 현지에서 물자를 획득하면서 돌진하면 되니까요. 어차피 약탈은 보편적인 것, 하지 않아야 할 이유도 없고.&nbsp;



<div><br /></div>

<div>물론 이러면 퇴로가 끊긴다는 것 때문에 위험하지만, 아무튼 보급 자체는 성립하므로 진격한다 자체는 불가능은 아니에요.<br />

<div><div><br /></div>

<div>하지만 지금은 이제 그게 안됩니다. 산업화는 군사 보급에 있어 현지보급으로 충당 가능한 비율을 크게 낮춰놨고 이때문에 후방에서 실어날라야 하거든요. 근대적 총과 대포는 이제 노획한 군수물자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인거라.&nbsp;<span style="font-size: 9pt">그리고 철도와 근대적 도로의 등장은 그 이전엔 불가능했던 후방에서의 육로 보급을 가능하게 했고.</span></div>

<div><br /></div>

<div>그리고, 그렇게 되면서 이제 각 중요 거점은 포기할 수 없는 게 됩니다. 그 각 거점은 교통의 요충지, 과거엔 그걸 우회해도 현지에서 징발하고 약탈하는 걸로 보급이 처리가 됐지만 시대상 이젠 징발하고 약탈해도 보급이 처리가 안되는 이상 무조건 뚫어 놔야 보급 자체가 성립합니다. 그게 아니면 진격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div></div></div>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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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뚫리긴 뚫리겠지만 반은 거름이 되어있을 것 같네요.

cushing커싱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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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해자수가 한 10~20만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구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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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만 손실로 국경은 뚫지만 베를린 참호전+시가전을 예상한 루이 중장이 작전 중지 요청했다가 잘리고 다른 프랑스 장성들이 베를린 돌격했다가 양측 100만 사상자 내지 않을까요.

달빛청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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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은 지금 정규병 거의 다 소모하고 예비병 동원하고 시민들을 동원해서 참호 준비하고 있는거죠.



국경선은 너무 길고 오스트리아 덕분에 병력 집중도 못합니다.



거기다 파리에서 친 참호선은 3중참호선에 미트라예즈에 포병에 참호선도 지식인 측량인 다 끌어모아 심혈을 다해 완성 시킨것임. 즉 이 동원된 민군합동 참모진은 일정이상 유지하고 있을것임.



거기다 루이 소장 이 정말 참호전의 아버지라 불릴만큼 경험치 쌓였고 온갓 수단 방법 다 생각하고 있죠.



참호전의 완성도와 밀도가 차원이 다른것입니다.



오히려 국경전체가 아닌 베를린 인근에 집중해서 방어한다면 10:1교환비로 쌍방 동시 망함도 불가능은 아니지만...



5: 1정도 교환비만 되도 뚫린다고봅니다.



이후는 지옥을 보고 복수에 눈돌아간 프랑스군과 오스트리아군만 있군요.



참호전쟁대비 프랑스군도 병력 집중과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국경뚫고 10만 이상 피해 본 상태에서 베를린 방어전 시가지 전이죠.



 베를린이 스탈린그라드가 되면 쌍방 사상자가...

구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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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 가면 정말로 오스트리아만 좋은 일 시키는 거겠군요.... 농담아니라 정말 무혈입성이 가능할 수준까지 피폐해질지도 모릅니다.

달빛청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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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아가 항복안하고 버티면 프랑스로는 최대한 기 모아서 집중.진군할 정도만 국경한번에 뚫고 베를린에 참호전 시가전이 재대로 준비되기전에 진격하는거가 최선으로 보이네요.



베를린 시가지내부는 그렇다쳐도 베를린 인근 참호진 치는건 막을수 있음.



문제는 보급로인데  예비병력까지 동원한 지라 프로이센 여력이 남아있을지 ...



차라리 프로이센은 주요 도시나 거점별로 참호진 요새화 해서 여차하면 보급로 막고 베를린에 집중하는게 나았을지도요.

 

국경선 과 오스트리아 방어보단 밀도가 올라가겠지만 이것도 심각하게 여력이 필요하군요.

다카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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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각보다 병력손실 적을거같은데 말이죠.  10만은커면 한자리수만단위를 끊을지도 모름. 우회기동하면서 참호라인 무력화시키거나 혹은 참호돌격대 우회시켜서 참호청소하면서 들이치면 주루룩 뚫릴듯합니다.



참호가 무서운건 단순히 참호만파는게 아니라 기관총이라는 강력한 방어무기가 있는덕인데 독일한테 게틀링이나 이에 준하는 무기가 있다는 묘사가 없었거든요.



게다가 아직 볼트액션소총도 없어서 연사용 개인화기는 샷건정도일태니, 오히려 프랑스가 더 압도하지 않을까 싶네요.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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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구매해준 국채로 프로이센도 개틀링 구매하는??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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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려고 해도 타이밍에 맞을지 의문이지만요.

회색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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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기하고있다면 모를까 아님 오는중에 뚤릴걸요

Darjeeling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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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 독일군은 드라이제 볼트액션을 쓰고있습니다

잿빛산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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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고 딱 이거죠. 드레드노트형 전함과 복엽기, 맥심 기관총, 초기형 전차 없는 1차 세계대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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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베를린에서 혐영하는 게 나았을...

회색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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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프로이센이라 독하게 마음먹고 전지역 초토화하고 난민 살려서 베를린에 쑤셔박음됩니다.  난민차단하던 받던 진퇴양난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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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조금 더 혐성 부리면 칼레나 노르망디 등 프랑스 북서부 해안 도시 두들기면서 프로이센 편 들지도요?

<div><br /></div>

<div>핑계는 뭐 적당히 날조하겠죠.</div>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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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프랑스 눈이 완전 돌아간 상태라 그 경우 영국은 프랑스랑 전면전 각오해야 합니다.

Se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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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선을 참호로 방어해도 다른 국가로 우회하면 답이 없으니 중요거점 요새화에 집중할거같네요.

다만 프센은 프랑스와 같은 중앙집권이 아닌지라 프랑스는 프센 지지세력을 얼마나 조리하나에 따라 전쟁승산이 걸릴거같습니다.

폐륜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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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3세가 프랑스 함대에 투자 많이 해서 전열함 50 척, 프리깃 80 이상 뽑아 놨다는데 프로이센은 해군이 없다네요. 해안 초토화나 우회 상륙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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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베네룩스 :&nbsp; ㄴ...나폴레옹 시대의 악몽의 재현이다.<img src="/cheditor5/icons/em/em4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영국 로열 네이비 : 재미있네 계속해 봐&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잿빛산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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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저지대가 프랑스에게 넘어가면 런던 브릿지 폴링다운 몇시간컷 각이 날카로워짐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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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프랑스가 해군 꺼내면 영국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nbsp;

<div><br /></div>

<div>그 해군 행선지가 런던일지 베를린일지 암스테르담일지가 중요해지지가 않으니까요.&nbsp;</div>

잿빛산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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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중전선각이군요. 룰 브리타니아 부서지는 소리 안나게 해라(아무말)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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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신 프랑스가 이중전선이라니

<div><br /></div>

<div>리슐리외가 피토하고 나폴레옹이 기절하겠네요</div>

잿빛산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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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말하는건데요

회색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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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막는순간 배 영국으로 돌릴겁니다.  프랑스는 지금 황제 사망으로 눈돌아가서.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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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이야기는 오히려 간단해집니다. 몇세기 내내 프랑스 코올전을 펼치면서 거기에 익숙해진 게 영국이거든요.&nbsp;



<div>프랑스 해군은 어디까지나 영국을 제외한 다른 해군 상대로 막강한거지 영국과 해군 대결을 할 수준인 건 아니고.</div>

<div><br /></div>

<div>산업화를 먼저 찍었고 프랑스는 유럽 열강 중 산업화가 좀 뒤처진 편이니 지금 국력대결 가면 1:1로 붙어도 영국이 앞섭니다. 1:1로 앞서는데 독일 각국을 데리고 프랑스 코올전? 영국이 아주 환영할만한 일이네요. 유럽을 수십년은 완전히 룰 브리타니아에 무릎꿇릴 수 있는 기회.</div>

<div><br /></div>

<div>프랑스가 해군을 사용하려면 현재 황제가 전사했다는 것 때문에 명분이 제대로 선 걸 이용해서 영국의 방해를 외교적으로 무력화하고 해군을 북해로 꺼내야 합니다. 그게 되야 해군으로 프로이센 조지기가 성립해요.&nbsp;</div>

에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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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저번글에 영국이 없었다면 프랑스해군으로 해안 초토화하다가 상륙해서 베를린 직행했을거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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