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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영화 [완벽한타인] 감상,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영화로 손꼽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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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사 서비스로 월 1회 무료영화를 보는데 잭블랙 영화와 이걸 보려다가 이 걸 선택했는데

정말 후회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불편한 이야기와 일상에 있을 법한 이야기가 엮어서 코미디가 되었는데,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영화에 담은 감독의 메세지도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메세지나 예술성에 신경쓰느라고 망하는 영화도 많지만, 이 영화는 그걸 잘 담고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말도 완전하게 파국이나 문제없는 해피엔딩+개과천선으로 끝나지 않아서 감독이 월식, 이해, 정신과의사와 성형외과의사 등의

여러가지 복선으로 전하고 싶었던 타인과 본인, 외면과 내면 등의 메세지와 어울리게 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놓친건지 모르겠는데 세경역의 송하윤씨 분명히 준모역의 이서진씨와의 결혼반지를 빼고 나갔는데

전 당연히 헤어질 줄 알았고 문앞에서 이서진씨 나갈때 퀭한 표정이 다끝난것 같았는데.

나가서는 다시 붙어있서 사이 좋아 보이고, 송하윤씨도 반지를 끼고 있는게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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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Neko만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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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가 계속해서 빙글빙글 도는 그쪽은

If의 정사고 실제론 진실게임을 하지 않은쪽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사의 바람도 그대로...

어울파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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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영화 하녀 느낌이 살짝 났습니다(칭찬).

풋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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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도 끝날 수 있었을텐데'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편이 마음에 들어서요.

<div>다 웃으면서 돌아가고 있지만, 사실은 다들 파탄의 씨앗을 하나씩 품고 있다는 게 참...</div>

카이나르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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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군요&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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